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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3 10:04
[기타] 오은영 박사님의 왕따 대처법 ~
 글쓴이 : 별찌
조회 : 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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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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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없음 21-04-23 10:11
   
아이에겐 먹힐 방법이겠지만..

그 아이 부모는 자기애 협박했다며 고소한다고 난리칠듯..

저 대화는 꼭 침착하고 조용하게 말하면서 녹음해서
아이를 위협한게 아니라고 증거를 남겨야 함...
     
가생의 21-04-23 14:33
   
녹음은 정말 필수네요. 반드시
팍톨 21-04-23 10:45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최선의 방법 맞습니다.

상대 부모도 나름 할 말 있고 자기 아이 편 드는 건 당연하겠죠.
그 쪽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어차피 서로 기분 좋게 끝날 문제가 아니라서,
좋게 좋게 해결하려고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군요.
독하게 맘 먹고 행동하는 것이 결국은 제일 원만한 해결책입니다.

고소? 하려면 하라지요.
우리 아이 피눈물 흘리는데 고소 따위가 문젭니까?
난리 분탕 한번 나면 최소한 왕따 문제는 해결됩니다.
쌈바클럽 21-04-23 12:54
   
병법과 마찬가지. 제가 경험하고 생각하고 느낀바로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됨.
무조건적으로 잘 통하는 해결법이 있다고 믿는 순간이 모든 것을 망칠 수도 있음.

내가 말해주고 싶은건 함부로 끼어들지 말라는 것임. 그 누구도...끼어들려면
아니 피해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했다면 아주 신중히 그 상황을 파고 파고 연구해서 접근해야지.

물론 그냥 가서 한대 때려주면 해결되는 경우들도 많겠지만...
말하고 싶은건 만능 해결법이 딱 있을거라고 믿지 말자는 말이에요.
가생의 21-04-23 14:26
   
이분 말씀은 정말 하나같이 주옥같네요 보통은 부모들이 이렇게 생각할수조차 없는데..
후두러까 21-04-23 15:18
   
옛날방법을 애기하자면,, 그냥 가서 괴롭힌애 귓방맹이 날리면 걔네 부모찾아옴 걔네 부모도 애보는 앞에서 귓방맹이 날리면 경찰이 찾아옴,귓방맹이맞은 애,부모앞에서 경찰귓방맹이를 날림,, 기승전 귓방맹이.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옛날 내가살던 동네 못배우고 무식하고 목소리만 큰 집에서는 대부분 저랫던거같음,,
유치장가서 2.3일정도 있다 나와서 또 그집가서 소리지르고 헹패부리면 결국 그집사람들이 죄송하다고 머리조아림,,
다음날 행패부린집에 잡채나 과일같은거 가져다주고 막걸리 한사발들이키고 사이좋게 끝냄, 결국 괴롭힌애나 괴롭힘당한애는 사이좋게 지내거나 평생 쌩까고지내거나 둘중하나.
부모가 나서야되는건 맞지만 방법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코이1004 21-04-23 16:53
   
하아 진짜 왕따나 은따 주도하는 애는 그냥 아빠가 찾아가서 줘패버려야 됨...
기가듀스 21-04-23 20:56
   
협박성 경고와 가.피해자 격리.
좋은 방법이긴 한데 박사씩이나 되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
오래전부터 경찰이 사용중인 사법적 해결책을 정신과 박사한테 기대한건 아니잖나?
지방간 21-04-23 22:03
   
변호사 양산해서 민사로 걸어야 함 전부 다...
물비 21-04-24 18:18
   
걍..화장실에서 까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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