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부모도 나름 할 말 있고 자기 아이 편 드는 건 당연하겠죠.
그 쪽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어차피 서로 기분 좋게 끝날 문제가 아니라서,
좋게 좋게 해결하려고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군요.
독하게 맘 먹고 행동하는 것이 결국은 제일 원만한 해결책입니다.
고소? 하려면 하라지요.
우리 아이 피눈물 흘리는데 고소 따위가 문젭니까?
난리 분탕 한번 나면 최소한 왕따 문제는 해결됩니다.
옛날방법을 애기하자면,, 그냥 가서 괴롭힌애 귓방맹이 날리면 걔네 부모찾아옴 걔네 부모도 애보는 앞에서 귓방맹이 날리면 경찰이 찾아옴,귓방맹이맞은 애,부모앞에서 경찰귓방맹이를 날림,, 기승전 귓방맹이.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옛날 내가살던 동네 못배우고 무식하고 목소리만 큰 집에서는 대부분 저랫던거같음,,
유치장가서 2.3일정도 있다 나와서 또 그집가서 소리지르고 헹패부리면 결국 그집사람들이 죄송하다고 머리조아림,,
다음날 행패부린집에 잡채나 과일같은거 가져다주고 막걸리 한사발들이키고 사이좋게 끝냄, 결국 괴롭힌애나 괴롭힘당한애는 사이좋게 지내거나 평생 쌩까고지내거나 둘중하나.
부모가 나서야되는건 맞지만 방법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