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엠병시니가 해군 까던데...

그건 엠 "병시니"라서 까는거 아닐까요?

여객선도 혼나야 되겠지만 ... 해군이나 조선소도 혼나야지 ..
미리 공지 했더라도 .. 레이더로 주변 다 확인 가능하고 1km 근방이면 그냥 시야로도 확인 가능한데 ..
항로 변경 요청했는데 변경 안했다고 그냥 쏜다 ? ..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이야 ?

민간인이 사격 훈련장에 무단침입 했는데 .. 나가달라고 요청하는데 안나갔다고 그냥 실탄 사격 했다?
미친거지 ..

해군 함정에서는 레이더에 나타난 연습용 목표물로 봤을수도 있습니다

빗맞은것은 정말 운이 좋았던거죠

1km요?
무슨 함정 포사격 훈련을 육군 소총사격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나...

포사격 글쎄요 1km 쏠거면 직사로 쏘겠죠
100프로 육군 포병 뇌피셜입니다 155미리 곡사포는 함포로도 쓰이는 포종으로 압니다 육지에서는 30키로 내외의 사거리를 가진 이 포로 15키로 정도 떨어진 사격장에서 표적지에 포를 쏩니다
해군 출신인 횐님이 답글 주시리라 믿습니다만 바다에서도 예외가 아닐거에요 최소 15키로 떨어진 거리에서 포사격 훈련할겁니다 그래야 실제로 사격시 훈련이 되거든요 1키로면 적전차의 사정거리 2키로 내인데 생존확률 자체가 0프로에 수렴합니다 최후의 저항 수단으로 초탄 직사 한발 쏘고 죽은 목숨인데 그런 훈련은 할 이유가 없죠
월드오브워쉽에서나 1키로내 직사 사격할 겁니다

알고 떠드세요 모르면 조용히 계시구요. 참나 군대도 안가봤나?

사고가 나려면 한사람의 잘못만은 아닐 것임. 여러 사람이 지시나 전달 확인을 무시하고 그래야 사고가 남. 누가 잘못한 건지는 결국 지시계통을 따라가 봐야 알 수 있으니 어느쪽이든 섣부른 비난은 시기상조.

도도도

몇킬로나 떨어졌는데, 무슨 여객선 옆에서 물기둥이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