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산다는게 어떤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본문 말데로 당시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보다 상대적으로 잘 살았던건 사실 입니다.
저희 아버님이 1970년대에 한국IBM에 근무 하셨고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셨는데..마르코스 퇴출 됐을때 저한테 이런 말씀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아버지가 젊었을적 필리핀 출장 갔을때 슈퍼마켓을 갔는데...당시로서는 너무 큰 규모에 없는 물건이 없어서 "우리나라는 언제나 이런게 생기나.." 하면서 부러워 했었다구요...(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망했다고) 이말 들은게 이미 우리가 필리핀보다 훨씬 잘 살게된 1990년대이고 지금은 그때보다 우리나라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으니 물론 지금 젊은 분들은 상상도 안가겠지만요....국민들 수준이 떨어지고 정치가 부패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