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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4 13:06
[기타] 질투와 부러움의 차이 ~
 글쓴이 : 별찌
조회 : 4,01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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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高飛 21-02-14 13:19
   
한짝만 남은 소년은 어차피 한짝은 쓸모가없어
마져 한짝을 버리면 아버지가 새로 사줄꺼야
더 좋은건 불쌍한 아이를 위해
선행을 했다는 포장을 할수 있어 훨씬 좋은 걸로 바꿔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할수 있겠구나 생각한거야 영악하지

순간의 판단이 인생을 좌우한다라고 막장을 말하면
댓글로 가생분들이 날 욕할꺼야 ㅎㅎㅎㅎ
     
렛츠비 21-02-14 13:21
   
내 훈훈했던 감정 돌려줘요 ㅠㅠ
     
호센 21-02-14 14:49
   
ㅋㅋㅋ 이거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서민들이 불만을 잠재우고

긍정적 노예로 ~  열심히 시스템 안에서 일해라!!!!!
     
사토우하루 21-02-14 20:48
   
이득을 위해서든 평판을 위해서든
선행을 했다는 것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합니다.
그 유명한 자전거 회장이 자전거를 팔기위해 사회에 투자하고 월급을 올리고 하는 만화 있지 않음?
회장은 그저 자전거를 많이 팔려고 한 일이지만 사람들은 그가 몸이 안좋아지자 모두 모여 건강을 기원 하잖음. 연예인 같은 공인들의 기부가 팬들의 동참으로 이어지듯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됨.
드립에 진지댓 쓰는 진지충이였음...
알랑가 21-02-14 13:20
   
부자 소년이 나머지 한짝의 구두를 줬다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그 상황자체가 불쌍하다
글과 생각이라는건 사실 알고보면 아주 사악한 놈이다..
저 내용을 살짝 바꿔서 다르게 글로 써보면
소년은(고아) 기차역에 버려진 그 신발(부자 소년의 버겨진) 한짝에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대신 지금 신고 있는 그 허름한 신발이 그냥 너무 고마웟다
이런식으로 해놓고 풀이는..
집착.욕심.남괴비교하는 허황된 마음을  버리면 그 순간순간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자존감은 무엇을 대신해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글을 써도 되지..
오늘비와 21-02-14 13:20
   
끄덕끄덕
정운 21-02-14 13:28
   
그러니까 전부 더 노오력 하란거네? ㅋㅋ 100명중 10명만 뽑는 게임에서 전부가 노력하면 11명 뽑아주나? ㅋㅋ 그리고 구두를 돌려주는 심성이 부러움이랑 먼 상관임? 지 맘대로 해석하고 자빠졌네 ㅋㅋ
담배맛사탕 21-02-14 13:32
   
그와중에 아버지 잘생긴거 보소
늙은생강 21-02-14 13:33
   
'다른 한 짝'(단편영화) 'The other Pair'(short film)

https://www.youtube.com/watch?v=y0TxpNRDzII
호에에 21-02-14 13:41
   
다른 건 몰라도 질투는 어떤 형태로든 민폐를 낳음
미스트 21-02-14 13:54
   
대체로 비슷한 것들의 미세한 차이는 그 단어에서 유추해 볼 수가 있죠.
그렇게 생각해 볼 때 본문에 적힌 질투에 대한 해석은 동감합니다만,  '부러움'에 대한 해석도 정확하다곤 볼 수 없지요.
역적모의 21-02-14 14:02
   
흙수저의 서러움 ㅇㅅㅇㅋ
대박도령 21-02-14 14:11
   
상대방이 잘되면 질투하고
잘못되면 회심의 미소

대부분의 속물들의 특징
hell로 21-02-14 14:18
   
댓글들 보니 손정의가 검사키트 100만개 지원한다고 하고도 욕먹은게 이해가 감..
     
알랑가 21-02-14 18:14
   
님을 보면 다수의 서민이 왜 소수의 기득권층에게 휘둘리는지 이해가 감..
          
hell로 21-02-15 01:56
   
핵의 본질과 상관없이 뭉쳐 구르기에..? snowmass처럼..?
               
알랑가 21-02-15 12:16
   
다시 한번 느낌..
왜 절대 다수의 서민이 기득권층에게 휘둘리는지를...
남이 쓴 본질이 절대 정의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님은 저 그림과 저 사람의 글에 현혹되어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죠
만약 저 그림이 조금 달랐고(가난한 소년이 부자소년의 벗겨진 신발에 무관심 하면서 자기의 허름한 신발을 사랑하는 내용 이면서 풀이는....자존감은 어디서 오는게 아니고 바로 당신의 마음안에 있다는 내용) 이런 내용이였으면??
당신은 또 거기에 맞는 생각을 해서 그게 본질이라고 생각하겠죠?
어느 노동자가 하루종일 일하면서 힘들어하다가 퇴근 시간에 아이들에게 먹을거 사다주면서 그래 이런게 바로 행복이야 하는 광고가 예전에 있었죠..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왜 절대 다수의 서민이 불합리한 시스템에 순응하면서 기득권층에게 휘둘리는지를..
                    
hell로 21-02-16 02:49
   
손수건을 갖다댈만큼 자기가 그렇게 아끼던 구두를
달려오는 소년이 던져주던 마지막 기회가 사라지고
기차가 멀어지는 그 짧은 시간에
‘내게 아무리 소중해도 이젠 소용없으니 너에겐 기회가 있겠지’란
판단을 내려 바로 남은 구두를 던진 기차를 탄 소년..

이렇게 제겐 남은 소년과 떠나는 소년..
두 소년의 상대를 배려하는 선의만 보이는데
여기에 기득권과 서민이 나오고 잇속과 우월감이 나오니
선의를 선의로 바로 보지 못하는 세태가 아쉽네요.

기득권과 서민이란 잣대로 옳고 그름을 논하려 드는것부터가 잘못입니다.
쓰레기는 어디에나 널려있습니다.
네발은 옳고 두발은 그르다..?
아니. 개돼지만도 못한 인간도 있고 사람보다 나은 개도 있는법 입니다.
오원춘이 서민이라 용서받아야하고
빌게이츠가 갑부라 지탄받아야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steviejun 21-02-16 11:21
   
굿
                         
알랑가 21-02-16 16:27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공장장 21-02-14 14:20
   
메갈들 부들부들......
왜안돼 21-02-14 14:21
   
시대 착오적인 내용이네요

흙수저라도 불만 갖지 말고 운명에 순응하고 노오력 하라는 말이죠

이 시대가 노오력만으로 행복해지는 사회인가?
너울 21-02-14 15:16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다는 의미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결과가 항상 좋다라는건 아닙니다만....
운드르 21-02-14 17:03
   
선망하되 시기하지 마라.
그럼 혹시 아냐? 콩고물이라도 떨어질지... 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그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블링블링 21-02-14 19:31
   
신발 사이즈가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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