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을 위해서든 평판을 위해서든
선행을 했다는 것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합니다.
그 유명한 자전거 회장이 자전거를 팔기위해 사회에 투자하고 월급을 올리고 하는 만화 있지 않음?
회장은 그저 자전거를 많이 팔려고 한 일이지만 사람들은 그가 몸이 안좋아지자 모두 모여 건강을 기원 하잖음. 연예인 같은 공인들의 기부가 팬들의 동참으로 이어지듯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됨.
드립에 진지댓 쓰는 진지충이였음...
부자 소년이 나머지 한짝의 구두를 줬다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그 상황자체가 불쌍하다
글과 생각이라는건 사실 알고보면 아주 사악한 놈이다..
저 내용을 살짝 바꿔서 다르게 글로 써보면
소년은(고아) 기차역에 버려진 그 신발(부자 소년의 버겨진) 한짝에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대신 지금 신고 있는 그 허름한 신발이 그냥 너무 고마웟다
이런식으로 해놓고 풀이는..
집착.욕심.남괴비교하는 허황된 마음을 버리면 그 순간순간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자존감은 무엇을 대신해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다시 한번 느낌..
왜 절대 다수의 서민이 기득권층에게 휘둘리는지를...
남이 쓴 본질이 절대 정의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님은 저 그림과 저 사람의 글에 현혹되어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죠
만약 저 그림이 조금 달랐고(가난한 소년이 부자소년의 벗겨진 신발에 무관심 하면서 자기의 허름한 신발을 사랑하는 내용 이면서 풀이는....자존감은 어디서 오는게 아니고 바로 당신의 마음안에 있다는 내용) 이런 내용이였으면??
당신은 또 거기에 맞는 생각을 해서 그게 본질이라고 생각하겠죠?
어느 노동자가 하루종일 일하면서 힘들어하다가 퇴근 시간에 아이들에게 먹을거 사다주면서 그래 이런게 바로 행복이야 하는 광고가 예전에 있었죠..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왜 절대 다수의 서민이 불합리한 시스템에 순응하면서 기득권층에게 휘둘리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