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개신교단 중에 가장 교인수가 많은 남침례교단은 아직도 십일조를 걷습니다. 꼭 이단 사이비들만 걷는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십일조가 고아나 과부, 나그네 같은 소외된 집단과 개인들을 위해 구제의 목적으로 사용된다면 꼭 폐지해야 한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일단 제 아는 선에선 공식적으론 십일조는 강제 사항 아닙니다. 반 강제도 아닙니다. 물로 헌금 부분에서 강조는 합니단 무슨 강제 사항은 아닙니다.
헌금 같은 거야 어느 종교든 각 종교 종파가 알아서 할 일이겠지만, 위의 한국교회 십일조의 예를 다른 기독교계와 비교하여 타당하냐 에 대해선결론적으로 위의 비교 비판은 솔직히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기독교나 교회 혐오의 선동 같습니다. 물론 일부 교회들의 헌금과 돈에 관한 타락이야 비판 받아야 하지만 다른 종파외 비교하여 한국교회의 싱일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오류라 생각합니다.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바를 설명을 좀 하자면, 결론적으로 교단마다 교회의 재정이 관리가 다르기 때문에 저리 일괄적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일단 십일조의 취지가 제가 알기론 성경에서 이스라엘 지파중 종교일을 전담하여 별다른 재산과 수입이 없기 때문에 다른 지파들(나머지 11지파)에서 수입중 10분지 1을 나눠주는 겁니다.
한국교회는 기본적으로 헌금 외 다른 수익이 없고 그것외 재정을 유지할 방법이 없습니다. 장로교회의 경우는 개교회 독립입니다.
그러나 본문의 다른 기독교 종파들은 나라나 중앙에서 재정을 관리합니다. 프랑스도 목사가 국가 공무원 같은 직업니다. 늑, 나라에서 돈을 줍니다. 카톨릭은 당연 중앙에서 나오고...
제가 보기엔 십일조나 헌금과 관련하여 교회를 비판할 것은 한국교회 물질중심으로 타락하여 헌금에 너무 집착하고 예수가 당시에 종교인들(제사장이나 기타..)비판하였던 잘못들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것입니다.
일부교단들의 성직을 거래하고 교회를 거래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교회는 기본적으로 십일조 외 다른 재정으로 교회를 운영하려 하면 안됩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건 극히 예외적 상황에서 얘기일 것이고 교회 재정과 관련해선 기본적으로 십일조 내에서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라나 문제는 제가 알기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큰교회는 재정이 풍부하다 못해 넘치고 작은 교회는 십일조 정도론 택도 없다는 것입니다.
큰 교회가 그런 작은 교회들 사정 좀 돌바주면 되는 사랑이니 나눔이 떠들지만 또 그런 건 별로 안합니다. 오히려 큰교회들은 돈이 많고 할 것이 없으니 헛짓거리들도 하고...
하여튼 한국교회가 헌급과 십일조에 대하 바판받을 것들이 많지만 위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