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지각은 자취생이 더하죠

자취를 했었지만 지각은 안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 건,
1, 2학년때는 6시 5분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음.
학교에서 할 일도 없고 공부도 안했는뎅 ㅡ.ㅡ;;

3학년 때는 진짜 조오빠지게 공부를 했는데,
정작 집에서 출발시간은 8시 30분.
9시 30분에 첫수업 시작하는데 20분까지만 도착하면 됐었음.
밤새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새벽 통금해제 사이렌 울리면 집에 와서 자고 8시에 기상! @.@

어쨌든 자취했어도 지각은 안 해봄!

딸아이 중학생때..학교후문에서..정확히
삼십미터에..우리집...
매일 지각함..ㅡㆍㅡ
출근길에..담넘고 있는 딸을 봤다..@,.@

ㅋㅋ 담을 넘을 정도면

하하....

대신 자취비가 들어가죠~ 시간을 돈으로 사는것

ㅎㅎ

지각하는 사람은 항상 지각..

제가 회사에서 5분거리에 삽니다. 맨날 9시 20분에 나가요. ㅎㅎ (뭐, 지금은 유연근무제라 별 상관없긴한데, 9시 출근해야할 때도 맨날 9시 5분에 나갔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