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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5 20:06
[안습] 요즘 네티즌은 누군가를 추락시키는데 본인의 힘을 느낀다
 글쓴이 : 격운
조회 : 3,042  



거대권력을 상대하기는 버겁고
만만한 연예인이나 유튜버들 공격하는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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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21-04-15 20:09
   
이 말을 프로불편러들이 문화계를 조질 때 했었어야 했는데 그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다 부숴놨고 반격 좀 하니깐 저런 말을 하니 더 어이가 없군요
     
청매 21-04-15 20:16
   
그러네요
행화촌 21-04-15 20:39
   
요즘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어느 시대나 같은 인간 본성이죠....

대중은  스타를 추앙하면서 동시에 스타가 몰락하는 걸 보고 싶어해요.....선망과 질투는  같은 씨앗...
기가듀스 21-04-15 21:24
   
17대1로 다구리 쳐놓고 '역시 우리는 강하다'면서 힘을 느끼는 경우도 있나?
그냥 때리기 쉬운 상대를 벌해서 정의감을 얻고자 하는 짓이지.
아비요 21-04-15 21:42
   
요즘 그런 일이 왜 유독 강한줄 나는 알겠음. 언론보고 배운거임. 확실해유!!

글고 저양반들도 지들이 받아들인 좁은 정보와 자기들에게 유리한 논리로 네티즌 판단하네요.
솔직히 21-04-15 21:58
   
현실에서 자기 때린 놈을 때려야 풀리는 건데,
감히 못 때리니 그 분노를 자기보다 약자에게 푸는 것.

동서고금 다 똑같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가서 눈 흘긴다는 속담이 어제 오늘일로 생긴 거겠어?

그리고 그러라고 대중이 지갑을 여는 거야.
그게 싫으면 안하면 되잖아.

돈 쉽게 벌고 싶은 건 아는 데,
원래 남의 지갑에서 돈꺼내는 거 존나게 힘든일이야.

어리광부리지마.
건달 21-04-15 22:11
   
언론/방송부터 제대로 하고 저런 소릴 해야지...
저런 게 밝혀지는 것 또한 인터넷의 힘임.
예전엔 언론 방송서 구라쳐도 아무도 모르니까 다구리 맞고 그냥 끝나버렸음.
Assa 21-04-15 22:42
   
ㅋㅋㅋㅋㅋㅋㅋㅋ지들이 소스 던질 거 다 던지면서 왜 사람들한테 지랄? 시작은 늘 언론이다 까먹지 마라
예낭낭 21-04-15 22:46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그들의 조진게 한두개임?
축구중계짱 21-04-16 03:34
   
서로를 감시하고 추락 시키려 드는건 전형적인 어떤 국가에서 보이는 패턴.

아직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름.

진짜 잘못한 사람을 심판하는것 보다, 자신보다 잘난 사람의 꼬투리 잡아서 침몰시키려는게 강함.
푸른마나 21-04-16 07:49
   
뭔 개소리를...... 대중들이 무조건 동의하는건 아니죠... 학폭가해자나  동북공정에 이용되는 드라마들 같은 경우처럼 당연히 도태되어야할 드라마나 사람들이 나오니 국민들이 행동에 나서는거죠...

일부의 설레발에 무서워서 손절해버린것까지 묶어서 마녀사냥이다 라고 하면 안되죠...
LikeThis 21-04-16 10:19
   
저거 보고도 "나는 안저러는데..." 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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