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이 당연하지
경범죄도 분명 죄를 어긴 건 당연하지만
그 분노의 시작은 가진자와 권력자들은 큰 죄를 지어도 정말 하찮은 처벌을 받고
없는 사람들은 법의 처벌을 고스란히 받는다는 것이지
권력자들을 충분히 처벌한다면 그 누가 저런 처벌에 분노하겠는가
권력자들을 제대로 처벌하고 벌금을 물리면 국고가 남아돌겠지
웃긴게 윗대가리들 비리는 지적하면서 자기가 하는 범법은 경범죄니까라는 생각을 함.
그냥 범죄임. 가볍다고 죄가 없는게 아니라 둘 다 범죄고 둘 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건데.
나는 작은흠이니까 큰흠이 있는 사람을 욕해도 된다? 도덕적으로 완벽한걸 요구할거면 본인도 최소한 그런모습을 보여야됨. 지적하는 사람이 완벽해야된다는 말이 아님.
ㅈㄹ 같고 현실적이지 않은것과는 별개인건데. 그냥 벌금내는게 열받으니까 저러는걸로뿐이 안보임.
스웨덴식 벌금을 도입해야 그나마 불만이 없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