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사람은 어떻게 저 사람의 핸드번호를 알았을까요? 신기하네요 그리고  아랫집사람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법률 상담 해보심이 빠를 듯

저렇게 싫어하는데
앞집이나 옆집 밑에집에 골고루 부탁좀 하지..


를 떠나서 개를 교육시키세요~

애매하네...
근데 애초에 아랫집사람이 윗집사람 개인정보를 도용한게 문제 아닌가?
받기 싫으면 반품시키면 될텐데... 몇번 반품하다보면 윗집말고 다른집으로 보내...

자기집 개 보다 윗집 사람이 못하다고 생각하는 듯...

아랫집은 개인정보 도용이고, 윗집은 자기 택배인줄 알고 착각해서 열어봤다고 하면 끝...

수취거부하면 될일인데.. 몇번 거부하다보면 알아서 지가 받던지 할듯

상관없을듯.. 자기집주소에 자기이름으로 보냈다면, 문제생기더라도 자기 택배인줄 알았다고 말하면 상관없지.

저희집에는 오배송온 해산물 택배가 있는데 한달지났죠... 해산물업체통해서 가져가라고 해도 죄송하다고 가져간다고 해놓고  아직도 소식이 없내요. 이미 밀봉이라 뜯지도 않고 있습니다. 버리지도 못하내요. 같은 아파트 단지인거 같은데 짜증남.

폰번호는 어떻게 알았나

잘못은 잘못이죠.
전후사정을 모르고 써도 문제 삼을려면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는데, 이미 글쓴이는 전후 사정까지 다 알잖슴..
그러니, 저 물건을 건드리지 말고, 자신의 집으로 물건을 보낸 과정과 행위 자체를 문제 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아랫집은 개인정보 도용으로 걸리고
윗집은 절도죄로 걸립니다. 뭐로 보나 윗집이 더 큰 타격.

아랫집은 이러저러한 사정(요새 세상이 무섭다. 내가 불안병이 있다. 등등 각종 핑계대면 끝)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윗집이름으로 시킬 수 밖에 없었다. 죄송하다.
하면 개인정보 도용으로 벌금내고 끝나겠지만

윗집은 본인 소유의 물건도 아닌데 가져버리고 안주면 빼박 형사처벌 절도지요
(아랫집에서 본인이 결제하고 주문한 내역 증빙으로 제출)

ㄴㄴㄴ 잘못알고 계시네요
윗집은 자신의 번호와 주소로 수취인이 자신에게 온거기 때문에 누군가가 선물을 보낸거로 알고 있었다고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절도를 입증하려면 자신이 명의를 도용해서 사용했다는걸 자진신고해야 하는데, 명의도용이 절도죄보다 처벌이 더 쎕니다. 세금하고 사기하고 관련되서 처벌이 엄격해요
개인정보도용은 3년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이하 벌금형입니다 처벌쎄요
그리고 절도죄를 입증할수도 없는것이 재산의 소유자가 수취인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는 아래집이 했어도 입력된 주소, 전화번호, 수취인 명의가 윗집이기 때문에 아랫집이 윗집에 물건을 양도한것으로 판단하거든요

① 단순절도죄(329조):타인의 재물을 절취하는 것이다.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무리 봐도 절도죄 처벌이 더 쎈데요?

그리고 아랫집 사람이 정신적 불안장애(택배원을 무서워하는 피해망상,대인기피증 등)를 호소하고
그전에도 몇번이나 윗집주소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수취했다(예전 구매내역과 현재 소장하고 있는 물건리스트 등등)란 걸 증빙으로 첨부하면서

봐라 이전에도 윗집으로 배송시켰으나 전부 내가 결제했고 내가 수취했었다
라고 나오면 어떨까요?

저한테 '잘못알고 계시네요'라고 자신있게
말할만큼의 비슷한 사례의 판례라든가 근거를 갖고 계시는지요
저도 몰라서 묻는겁니다

절도죄 성립이 안되잖아요...
이전에 결재한건 윗집에서 난 모른다 그러면 증거가 안됩니다..

???  본인이 남의 것을 훔쳐서 갖겠다고 글까지 썼는데 절도죄가 성립이 안됨?

아니 본문 글을 쓴게 수사에서 걸리냐 마냐의 차이지
남의 것을 댓가없이 갖겠다고 마음먹고 글까지 쓴 시점부턴 완전히 절도 아님?

신기하네 판사님들이신가

잘못알고 계십니다 땅땅땅
절도죄가 성립이 안됩니다 땅땅땅

그리고 결재가 아니라 결제임.

뭐하러 저래?

그냥 온거 계단밑으로 던져 버리면 됨.

그게 아니라 택배 왔다고 벨을 자꾸 누르니까 그런거겠죠...

이 글을 안썻다면 의도적인 절도를 입증하기 힘들었겠지만 이 글로 인해서 의도성이 밝혀졌으니 혐의입증이 가능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