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기에 여성들도 많지만 노인분들중에도 꽤 있음 아파트 계단 같은 경우도 좁아서 물건 갖고 내려가야
될때 오히려 안비키고 당당하게 올라가는 노부부들도 있었고 산책길 같은 경우도 아줌마 4명이서
한방향으로 길 전세내듯이 가는데 왜 안비키냐는 식으로 쳐다본 분들도 있고 에효...
오늘 비오기전 등산 빨리 할려고 등산하고 내려 오는데...아이둘.어른여자 둘...우산은 어른 여자만 들고 있고...내가 할 수 없이 바같쪽으로 바짝 붙어서 지나가는데...내쪽으로 우산을 확틀고 여자는 아이들 보고 있음;; 우산에 머리쪽 부딧쳤지만...확 밀어 버릴까하다 참고 걍 지나갔음...정말 기분 드럽게 나빴음....
반대로 내가 그 여자한테 그런 식으로 우산을 쳤다면 쌍욕먹었을 거 같은데...참 어이가 없어서...그렇다고 차가 지나 다니는 도로로 내가 갈 수도 없고...참 진짜 어이없는 날..배려만 받다보니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나 봅니다..
저도 다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퇴원하고서도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아
그 동안 보고 지나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볼까? 하고 타려고 하니까
지하철 엘레베이터 진짜.. 할아버지 할머니나 몸이 아픈 환자도 아니고
젊은 계집들은 기본적으로 병.신인건가? 젊은 계집들 아무렇지도 않게 줄 서서 엘리베이터 타고 가더군요
매일매일!!!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기적인 존재인가, 몸과 마음이 병.신인건가
젋은계집할 것 없이 이용하는거 보고 계집들 서로 누구하나 뭐라 안하는거보고 얼마나 썩은 존재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네요
요즘은 남자분들이 양보 많이 하시나 보네요 저 애기 가졌을 때는 대체로 아주머니들이나 할머니들이 해주셨어요 괜찮다고 해도 힘들다고 앉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시골 삽니다 .. 애기 안고 타면 앉으라고 해주시고 그러셨는데 젊은 여자들이나 나이 있거나 없거나 남자들은 거의 안비켜 주셨었고요 당시는 임산부 배려는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좌석도 배려석이 없었고 그냥 노약자석만 있던 때라 그런가 보다 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