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서행 안하고 빨리 지나갔으면 안났을 사고네 ㅉㅉ"
듣다듣다 이런 말이 안되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민식이 법의 문제점이 서행하게 해서 입니까?
주위에 사람이 있을 때, 서행은 너무 당연한 겁니다.
민식이 법을 까기 위해서 이상한 논리까지 동원해서 말하기 시작하면,
박근혜 풀어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닮아가게 되는 꼴입니다.
살다살다 이리 독해력 떨어지는 사람은 또 처음이네요. 윤전자가 천천히 진행하는 바람에 길가에서 저 난리 치던 꼬맹이가 차에 박을 타이밍이 나온거고 그러니 차라리 더 빨리 지나갔으면 꼬맹이가 못박았을거라고 비웃는 리플을 혼자만 이해못해서 열폭하다 닭근혜 옹호론자에다 가져다 붙이네요. 본인 논리가 이 글에 달린 모든 리플 중 제일 해괴한 논리라는건 알랑가몰라
"천천히 진행하는 바람에 길가에서 저 난리 치던 꼬맹이가 차에 박을 타이밍이 나온거고"
바로 옆에 사람이 있는데, 더 빨리 지나간다구요?
더 빨리 갔으면 아이의 돌발행동을 피할 수 있었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거죠?
천천히 갔으니까 아이의 돌발행동에도 큰 부상이 없었던 것이죠.
아이들의 문제점은 도로에서 놀이를 했다는 것이고, 이것이 1차적인 원인제공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어른된 사람들이 '너희들이 위험하게 놀았으니 부딪혀도 어쩔 수 없다' 고 쌩~지나갈 수는 없는거죠.
큰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조치는 해야 하는 겁니다.
이찌 되엇든 아이들은 도로주변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차가 조심한들 법이 저런들 아이들의 저런 행동과 이를 방치 또는 소흘하는 부모의 태도는 결국 사고가 날 수 밖에 없으며 그나마 가벼운 것이면 좋겠지만 큰 사고나면 그런 법으로 처벌을 하던 책임을 묻던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또, 저렇게 아이를 보호하고 편드는 것 또한 내 아이의 인성에 안 좋습니다.
결국 아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민식이 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운전자가 해당 구역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다른 책임을 묻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법 적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죠.
민식이 법에서 문제시하는 부분이 안전 운전 의무 부주의로 인한 사망 및 상해 사고에 대한
가중처벌인 것 같은데 저 경우 안전 운전 의무 부주의라고 보기 어렵다면
사법부에서 무죄로 판결을 내리면 되는 문제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민식이 법에 대한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면 아이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의 경우
보호자의 방임 또는 방치, 교통 안전 지도 미흡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그래야 부모들이 자식을 조금이라도 더 돌보고 교육이라는 걸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운전자도 보호자도 아이들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쓰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결과적으로 민식이법으로 처법받지 않고 풀려나니 문제 없다는 멍청한 인간들을 위하 한마디만 하면.
그렇게 결과가 나오기 까지 운전자가 받아야 할 스트레스와 수고를 깡그리 무시하지 마라.
저거 잘못하면 살인충동까지 갈 정도로 대상에게 스트레스가 온다.
법적인 절차는 또 얼마나 힘든데.
특허 저 건은 운전자를 가해자로 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
결과가 무죄로 나온다고 그냥 끝날게 아님.
교통 후진국 다운 정신 상태들 억수로 많네.
민식이법 자체가 문제가 아니지, 애초에 왜 그런 법이 나온거냐고요? 에효. 운전자 느그들이 하도 애들을 죽여싸니까 나온거잖아요. 네? 법 집행에 문제가 있으면 수정하고 개선하면 되지. 필요에 의해 만든 법을 없애려하네 ㅉ ㅉ ㅉ
5030 갖고도 생ㅈㄹ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bts,봉준호,k팝,김치 기타등등 국위 선양 좋아하고 일본, 중국 얼탱이 없는 짓거리 비난하면서 후진국 교통문화는 왜 개선할려고 하질않는거?
외국 나가 봐라. 얼마나 욕 들어먹는지 한국 교통문화 후진국 중 상 후진국이라고, 에효 쪽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