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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8 10:21
[기타] 딸이 친구 얼굴에 물 뿌린 이유 ~
 글쓴이 : 별찌
조회 : 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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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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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람 21-06-18 10:29
   
씁쓸하겠네요..
가나다다 21-06-18 10:32
   
선생 자격이 없네..

아이에게는 화가 나도 폭력적 방법을 쓰지 않아야 된다고 달래고

아빠없자나라고 말한 학생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혼내야 된다고 생각.

그리고 양측 부모에게는 문자로 딸랑 보낼게 아니고 전화해서 상황설명해주고 해야지.

뭔 일인지도 모르는데 물만 뿌렸다고 문자 보내나..
winston 21-06-18 10:33
   
그 친구년
개재수
기링 21-06-18 10:35
   
세상에 사이코가 얼마나 많은데
친구는 그중 한명인데
선생은 저러면 안되지

교육청에 말해야하나?
선생 자격도없는게 선생질하네
앵두 21-06-18 10:39
   
남 아픈 곳을 얘기하는 것은 안 좋은 행동이지만 아이에게 너무 배려심을 요구하는 것도 어려움

어른도 문제있는 사람들 천지인데..
     
하이누라네 21-06-18 10:45
   
저정도 말이 배려심의 영역이었어?
우와.. 대단하신 분이네.
그리고 중학생이 애야?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게?

저정도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건 초등학교 2~3학년때 까지야.
          
토왜참살 21-06-18 10:56
   
이런 정신나간 그럼 중학생이 어른이야?
나이50 처먹어도 유치원생 생각으로 재판하는 쓰레기 천지인 세상에서
중학생에게 현자의 행동을 바라는거야.
너도 니 나이에 반말로 답글 써 제끼며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잖아.
               
하이누라네 21-06-18 12:09
   
"넌 아빠도 없는게 왜 있는척해? 재수없게"
이게 현자가 아니면 참을수 없는 말이야?
아니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있는 사람이면 하면 안될 말이야?
누가 현자처럼 행동하래?
최소한 초3 이상만 되도 저말을 하면 안된다는건 알아.
               
가생이만세 21-06-18 22:00
   
중딩이면 패드립 정도는 구분합니다 본인이 못났다고 남들도 다 못난줄 아시면 안돼요...
               
구름속의해 21-06-19 05:42
   
요즘 중학생은 이미 알거 다 알고 저러는거임.
우리나라는 이딴식으로 애들이라고 보호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개념없이 행동했으면 똑같이 당한다는 인식이 사라지는거 같네요.
언제부터 돌려까는 패드립구분하는게 현자의 행동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어디 천국에 선한분들만 계신곳에 사시나요?
               
귀환자 21-06-19 18:50
   
무슨 옛날이야기 하나? 요즘 중학생이면 알거 다 아는 애들인데 오히려 지들에게 유리한면은 아주 똑똑하게 알정도고  그리고 저정도 패드립은 저 어린년 인성 자체가 사갈같은 년이라서 문제인거임
               
귀환자 21-06-19 18:51
   
문제는 선생새끼가 문제인거지 선생이 선생 같지않은 개객기라서임
               
개구바리 21-06-19 23:14
   
부모패륜욕은 초딩도 알아요. 저건 현자의 행동을 바라는게 아니라
저딴말하면 처맞는다는걸 인생교육 시켜주는거임. 님 잘못생각하는거임.
               
우허허허 21-06-20 13:09
   
우와 신기하네요.
저 재수없는 친구의 말이
정상적인 중학생 친구 사이에 할 수 있는 말로 보임?
ㅋㅋㅋㅋ 진짜 신기하네요. 중학생 시절을 안보내보신건가
81mOP 21-06-18 10:40
   
이건 가정교육 못받아선지 인성 밥말아먹은 친구 애도 문제지만
선생이 더 자질이 없음
인과관계를 따지고 아빠없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줄 알아야지
그리고 없는 말 한것도 아닌데
상황 설명도 없이 친구한테 물뿌렸다고 엄마한테 지도 부탁한다는 말을 한다는 자체가
딱 동사무소 공무원 같은 행동
다른 직업은 몰라도 교사는 저래선 안됨
인천쌍둥이 21-06-18 10:41
   
선생이 문제가 있네
교육청에 신고하셨나요
고기자리 21-06-18 10:43
   
선생은 학생의 사정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학부모의 항의가 귀찮은 것일 뿐,
직업이 선생일뿐이지 생각이 선생이 아니네
리토토 21-06-18 10:45
   
선생은 많아도 스승은 사라진 세대...
우왕 21-06-18 10:59
   
선생님이 양쪽 얘기를 안들어 본거네
셀시노스 21-06-18 11:01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저 친구가 착한 아이라서 망정이지

친구란 년 얼굴에 뿌린게 염산이 아닌게 정말 다행이네

담임에겐 엄마에게 전화한게 먼저인지, 딸의 설명을 들은게 먼저인지에 따라 대처가 달라지는데

딸의 설명을 나중에라도 듣고도 사과 전화를 안한거 보면

눈알하나를 먹물을 뽑아버려야 되겠네
하관 21-06-18 11:25
   
어머니 학교에서 다른애한테 물뿌리는건 문제가 됩니다.
방과후 학교밖에서 주먹을 던지라고 잘 교육해주세요.
Amalthea 21-06-18 11:42
   
물만 뿌린게 다행. 컵으로 뚝배기 내려쳐도 인정임 저건
태롱롱 21-06-18 12:01
   
과격한 분 많으시네.. ㅠㅠ
esenkey 21-06-18 12:32
   
언어폭력도 폭력이지요.
먼저 행한 폭력에 정당방위 영역이라고 생각되네요. 주먹이 날라간것도 아니고
라그나 21-06-18 13:36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학교나 집에서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그런 기능을 포기한지 오래돼서 기대하기 힘들죠

집에서 부모님이 알려주어야 합니다. 지금 알려주지 않으면 저 아이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런 갈등상황이 되면

자기가 해봤던 방법 즉, 상대방 면전에 물을 뿌리는 식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들것입니다

어렸을때는 어떻게 수습이 가능하지만, 커서 저런 상황이 된다면 상대방과 자신 모두에게 피해를 주게 될것입니다
     
방긋야옹 21-06-18 20:30
   
저런 상황이면 정상적인 어른조차 화가 날만한 상황인거 같은데요

갈등 해결 방법이 그렇게 쉬우면 왜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범죄가 일어나겠습니까?

현명한 갈등 해결 방법을 찾는다는건 어른조차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런 일은 아이가 갈등 해결 방법을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 말이나 생각없이 해서 갈등을 유발하는 아이가 훨씬 문제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화난다고 상대한테 물 뿌린게 잘 한 짓은 아니지만

그 행동에 대해 지적하고 훈계식으로 말하기 전에

가장 친한 친구한테 평생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애를 먼저 지적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제가 볼때는 갈등 해결 방법을 알기 전에 불필요한 갈등 유발을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방긋야옹 21-06-18 20:44
   
순한 아이니깐 저 정도에서 끝났지 성격 있는 아이였으면

훨씬 심한 물리적 폭력을 가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구만요.

제 기준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한테 조차도 아무 말이나 생각 없이 하는 애가 더 가정교육이 절실해 보입니다. 

그 아이야 말로 지금은 어리니깐 철없어서 그런다고 생각해 주겠지만 커서도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면

그 어디에서도 사랑받지 못하는 인간이 될거 같네요.
마카룽 21-06-18 15:59
   
사과 하지 마세요.
오늘비와 21-06-18 17:35
   
아.... 마음이 아픕니다..
버벅이010 21-06-18 21:12
   
친구가 모르고  얘기한거 같은데 아이는 상처가 되었고
잘 풀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그림자13 21-06-18 21:18
   
실수을 하거나.. 오해을 하거나... 어째든 그런건 난 잘 못 같지 않은데..
물 한번 맞았다고 울고불고 선생찾고 하는 건.. 남자인 나로썬 비겁하다고 본다.
본인이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잘했는지 스스로 느끼고, 야생이면 야생답게
생으로 부딧혀서 해결하면 안되겠는지...

얘들 너무 여리여리 키우는거 난 반댈세...
기집얘들이라 그런거겠지만...

잘 못 해서 문제가 생겼으면, 모가 잘 못 됐고 잘 됐고,
지가 해결하라고... 비겁하게 ㅅㅂ...

그런 의미에서 물뿌린 친구가 맘에 드네..
모두가행복 21-06-19 01:30
   
선생은 자격 없음.
딸은 거짓말 한거 없는데 친구란 애가 오해하고 또 실수한 거임.
딸은 그 아이에게 사실을 말하고 사과 받아야 함.
선생은 사표내고 마늘이나 처먹어라.
제리 21-06-19 03:17
   
물을 뿌린 행동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지만.
가해자에 대한 언급없이 피해자의 행동부터 말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그 친구 먼저 바로잡고나서 대처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봐야지요.
이런면에서 저 선생의 행동역시 바람직 하지 않아보이네요. 일의 전후를 살피기보다는 결과론적으로만 바라본것같아요. 나쁜것은 나쁘다는 식으로... 이건 옳지 않아요.
구름속의해 21-06-19 05:44
   
주먹 안날라간게 다행이네요. 무례하면 맞을수있다는걸 모르니까 저런행동을 하는겁니다.
저렇게 돌려서 패드립하고 사람 엿먹이는 사람들을 말로 해결하려고 하면 피해자만 이상한 사람되거나 속터져서 정신병걸립니다.
슬픈영혼시 21-06-19 12:26
   
돈 처 먹은 선생년이네 18년
ultrakiki 21-06-19 12:26
   
선생냔들이 저런 짓거리
부분모델 21-06-19 14:38
   
이런 얘기에서도 물뿌린 학생과 학부모에 대해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랍네 ㅎ
Lv09 21-06-19 14:46
   
상대 아이는 실수할수 있다고 쳐도 상대 아이의 부모는 자식을 가르쳐줘야지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선생도 마찬가지고
벌레 21-06-19 23:08
   
당장 교사 잘라여 하고 그 친구년은 논리력이 없는 학생이네요. 살면서 고생좀 하겠어~
뱃살마왕 21-06-24 20:07
   
선생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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