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 계란 노른자가 감도가 더 좋았죠.

잘 삶지 않으면 탁탁 걸려요.

ㅋㅋㅋㅋ 스타 하시는분들 중 아직 볼마우스 쓰시는분들 계시던데 ㅋㅋㅋ

ㅎㅎㅎㅎㅎㅎ

뭐야 무서워 ㄷㄷㄷ

노란자 바짝 삶아야 마우스에 때가 잘 안끼고 부드럽게 굴러가죠.

레이저 마우스 처음에 나왔을때 볼마우스가 좋다면서 레이저 마우스 안쓰던 사람도 꽤 있었지.난 레이저 마우스로 바로 갈아탐 ㅋㅋㅋㅋ

마우스에 웬 계란 노른자?
도와줘여 마우스 왜건~

스타할때 볼에서 레이저로 바뀔때쯤 레이저로 몇판 지면
마우스 핑계 오지게 했었는데

마우스볼도 주기적로 닦아줘야 ..

왜 컴퓨터 마우스를 mouse라고 부르는 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저런 옛날 마우스에는 쥐의 살아있는 생체조직이 부품으로 들어있어서 저렇게 주기적으로 삶은 달걀 노른자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장기간 영양을 공급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떨어져 동작이 안되기도 하는데 새로 삶은 노른자를 공급해주면 다시 살아나 동작합니다.

요즘 레이저 마우스는 쥐의 생체조직 대신 쥐의 눈과 뇌의 역할을 하는 컴퓨터 칩으로 대체되어 삶은 달걀 노른자 대신 건전지를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꾸벅

"감방친구" 님 너무 진지해서 진짜 배우는 것으로 착각할 소지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기발합니다.

가끔 급할때는 저거 꺼내서 동네얘들 구슬 따먹곤 했지요

89년에 아버지가 저거 사줬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ㅎㅎ

안 뜯은 마소 볼마우스는 지금 무지 비쌀껄요

와 추억 돋는다...

속담 돋네

재수 없는 마우스는 뒤로 떨어져도 볼이 빠진다..

그런데 이 게시물은 지금 아재들만 ㅋㅋㅋ 거리고 있지...요즘 애들은 진짜 저게 뭔지 몰라서 이게 왜 웃긴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