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물리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라는 의미 말고는 없음.
근데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이것도 해킹이 가능함.
순기능이라고 주장하는 국가 화페독점권으로 부터의 독립이라는게...
개미들이랑은 일절 상관 없는 이야기고...
기업이 화페발행권을 가지도록 하는거임.
국가 화폐들이니까 당연히 국가 화폐들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기준으로 서로 교환하는거죠.
그런데 비트코인 같은것들은 달러로 부터 독립하자고 만들었다면서
달러에 기인한 거래만 하고 있죠.
그럼서 비트코인으로 뭐도 뭐도 살수 있으니까 화폐가 맞다고 주장들 합니다.
그렇게 따지만 우리집 냉장고에 붙어있는 피자집 쿠폰도 화폐지...
개나소나 다 화폐 독립의 선구자가 될수 있음.
비트코인만 특별해서 그런게 절대로 아님.
기축통화기준으로 거래안되면 환치기 나오기 때문에 그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엔화원화도 스스로 1:1거래못하고 달러기준으로 하는 이유가 환치기 제거때문이고.
교과서 경제학 얘기만 하시면 4년전에 했던 얘기들 도돌이표인데.
마찬가지논리로 도토리는 왜 비트코인이 되지 못했을까, 피자집 쿠폰도 왜 비트코인이 되지 못하나.. 그냥 다시 4년전에 했던 얘기들 똑같이 반복임. 그러는중에 비트코인은 꾸준이 화폐처렁 통요되고 있는거고.
이런식으로만 보니 4년전 그대로 얘기가 삥삥돌고 이해가 안되는것. 미국과 달리 한국선 누가 코인으로 돈벌고 퇴직했더라식의 투기뉴스에만 집중된 기레기 한국언론들 탓도 좀 있겠네. 그러니 한국정부도 미국정부와 달리 뭐가 뭔지 모른채로막는데 급급하고. 미국선 bitcoin ETF까지 나와서 증권거래 되고 있는데, 유시민이 저딴얘기 해봤자 어차피 미국정부가 어떻게 보냐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있음.
가상화폐도 화폐가 되는거고... 돈 좀 있는 정치가, 기업인들은 뭐 가상화폐 안샀을까? 결국
요동칠수는 있어도 없어질수가 없음. 영끌해서 쳐박아놓은 애들은 물린거 못버텨서 손절하고
한강갈거고... 조금만 넣었거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또 1,2년 정도 기다려서 오른다음 팔겠지.
IT 종사하시는 분들도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전 지금의 광풍은 많이 엇나간것이지만
방향은 틀리지 않다고 보고있습니다
어쨌든 비트코인은 가격이 상승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만큼이냐에대해선 아니라고 보죠
그건 수요와 공급의 속성상 제가 틀린것일수도 있어요
부동산이 수요와 공급의 곡선대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듯말이죠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장 근본적인 분야는
중국등 정부가 금융을 통제하려는 국가에서
돈있는 개인이 환전할수있는 다른 방법을 가지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재벌들의 부를 상속하는 수단으로서도
충분히 가치를 갖습니다
그걸 법적으로 제재하겠다 해도
제재가 사실 어렵습니다
그 시장은 일반인들에게도 열려있으니 당연히 환전이 가능하구요
중국의 부자가 중국 위안화를 달러로 바꿀수있냐면 사실상 불가능하죠
1억달러가치의 위안화가 있으면 뭐합니까 중국밖에선 쓰레기인데 차라리 중국밖 5천만 달러가 낫죠
그런데 비트코인은 그걸 가능하게해주고 있어요
중국에서 비트코인사서 한국에서 환전하고
그걸 부동산을 사두면 되거든요
어차피 그들은 다시몇년지나면 1억달러어치 위안화가 중국내에서 또 생겨요 ㅋㅋ
전혀 손해보는게 없죠
이러니 저러니 해봤자 가상화폐는 안사라집니다.
한은인가에서 공식적으로 제도권 편입할 준비 하고 있다고 몇주전에 기사 나오지 않았나요? 결국 제도권으로 들어와서 제2주식시장 같은 존재가 될 뿐입니다.
제도권진입해 안정성 찾기 직전 과도기, 바로 지금 이 시점에 흑막 앞에서 열심히 개미들이나 떡상 떡락 외치고 있는거죠. 그 와중에 돈 버는사람도 있고 패가망신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 선택에 따르는것.
비트 코인은 투자하라고 만든게 아니고 화폐로 사용 할수 있는지 실험적으로 만든거임.
근데 메스컴에서 붐을 일으키니 사람들이 마치 달러처럼 투자처로 잘못 이해하고 투기를 한데서 문제가 생긴것.
아무 가치가 없다고 하는건 모든 화폐도 마찬가지임. 그 나라가 망하면 그 화폐는 종이쪼가리일뿐....
내가 가진 돈으로 물건을 사는데 중간에 세금떼고 카드사에서 수수료 떼고 해외 송금이라도 할라치면
중간에 거치는 금융권마다 빨대로 빨아대니 그게 싫다는 것.
내 돈을 은행에 맏겨놓고 쓸려는데 지들이 도장가져와라 서류떼와라 우리 영업시간에 와서 줄서라...
오만 갑질을 다 해대니 그게 싫다는것....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어떤 빨대도 거치지 않고 온전히 100% 상대에게 전달 하고
싶어서 만들어 진것....
애초에 비트코인은 실험적으로 만든것이기 때문에 절대 화폐로써 그대로 사용 할수는 없는것.
그래서 이더리움을 거쳐 코스모스, 솔라나 등으로 점점 진화 발전하고 있는것.
저 두 이과 박사들은 화폐기능을 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고
유시민은 화폐 혹은 투자 대상으로서의 비트코인에 대해 말한것임.
비트코인은 많은 사람들이 투기해서 돈을 날렸으므로 잘못된것이고 없어져야 하는것이다???
그런거 아님....
코인의 가치는 돈을 들여야 돈이 발행된다는 점에 있음. 정부는 정부의 권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종이 돈을 찍어낼 수 있지만 코인은 전기료가 들어감. 전기료를 들이지 않고 코인을 발행할 수는 없고 따라서 종이돈 처럼 무한발행이 불가능함. 그리고 숫자가 일정한 수로 정해져 있고 위조도 안됨. 금이나 마찬가지로 화폐는 아니지만 금처럼 교환가치를 가짐. 금도 마찬가지로딱히 먹거나 입을 수 없어도 또 가치가 등락해도 돈을 들여야 채굴을 할 수 있어서 교환이나 축적의 대상이 됨.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전기료 만큼의 가치는 가짐. 물론 지금은 전기료 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것에는 동감하는데 장기적으로는 전기료에 수렴할 것임.
흠.....
재밌네요.
코인 폭락하니......
코인은 태생적으로 화폐로서 가치가 없었고 이렇게 될것이 당연한 것이었다는 글들이 줄줄이 나오는 것이......
사실 이런 폭락장은 꾸준히 있었는데......
오히려 이번에 머스크를 시작으로 중국발규제가 원인이 되어 야기된 이번 폭락장은 예전의 주기적으로 반복되어 온 폭락에 비하면 그리 큰 폭락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유시민 말 다 맞는 말입니다.
화폐기능 못하는 투자만을 위한.....투기의 ......도박의 화폐가 코인이죠....
범죄에도 악용되고요
근데 달러는?
달러는 뭔가요?
그냥 종이 아닌가요?
달러는 범죄에 사용 안되나요?
미국에서 보증선다고요?
미국에서 언제 그런말했습니까?
미국은 연준에서 그냥 지들 꼴리는대로 찍어낼 뿐입니다.
미국이 보증서서 달러가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초강대국에 전세계 경제 파급효과 가장 막대한 국가다 보니
기축통화 자리 잡고 있는 것일뿐.....
달러의 가치는 미국국민이 만든거고 기축통화다보니 전세계인들도 그 가치를 부여해서 매겨진 겁니다
미국이 찌질한 국가라도 달러는 가치 있는 거죠
한국의 원화도 가치있고
베트남의 동도 가치 있고
왜 가치있냐?
해당 국가의 사람들이 그 화폐에 가치를 부여하고 사용하고 있으니까 가치있는거죠
국가가 그 화페를 보증서서 가치 있는게 아닙니다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가치를 거래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치가 있는겁니다
국가가 보증서는 것은 그 다음 일이죠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보면 알수 있지 않나요?
나라가 아무리 용을써도 화폐가치가 아작나면 찍어내는 돈이 같은 무게의 종이값만 못하게 됩니다.
비트코인을 봅시다
블록체인이니 뭐니해서 종이 쪼가리인 현존하는 화폐보다는 화폐로써의 기능성? 효용성이 종이화폐보다 못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눈에 보이는 현물이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종이가 눈에 보여봤자 종이 아닙니까?
뭐 관점에 따라 그 현물 종이라는 것이 중요한거다 주장할 사람도 있겠지만......
근데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얼마나 가치를 매기느냐
그 매겨진 가치를 거래에 얼마나 사용하느냐
이게 중요한거죠
그래서 비트코인은 다른 말로 코인계의 골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걍 존재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믿고 사고 팔고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태생적 근거가 실험적이었든, 똥이었든 의미없습니다
지금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금덩이 취급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물론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타 코인들이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다 역사속의 해프닝으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고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으니까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가상화폐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그런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한....
점차 화폐로써의 입지를 굳혀 나아갈 것 같군요.
미국달러와 비트코인?
님은 패권국이 뭘 뜻하는거고 역대 패권국최강인 미국이 사용하는 '국제통화'인 달러가 어떤의미인지 생각해야될거같네요. 님말처럼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한 이라는 단서는 미국이 존재하는 한이라는 말로 반박할수있겠네요.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사람or단체)가 미국만큼 영향력있으면 가능한것뿐입니다. 오히려 달러가 존재하는 한 암호화폐는 한계를 뛰어넘을수가 없는 단순 투기상품일뿐입니다. 입지? 입지가 아니라 물린사람들이겠조. 그나마 이익보고 빠져나간사람이 승리자고요.
제가 언제 비트코인이 달러를 넘어서서 기축통화가 될거라고 한적 있습니까?
구름속의해님 말씀대로 미국은 달러의 기축통화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겁니다
미국은 가상화폐에 대하여 세금이든 규제든 여러가지 통제수단도 시도할겁니다
근데 달러가 존재하는 한 가상화폐는 투기상품일 뿐이라니....
이건 무슨 논리인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제 글은 한국의 원도 가치있는 화폐고, 베트남의 동도 가치있는 화폐이듯이 코인도 가치가 있는 화폐로 자리를 잡아 나아갈 것이라는 의미이지 미국 달러의 자리를 뺏을 거란 말이 아니잖아요
유시민의 가상화폐에 대한 비판은 달러에 대입해도 그대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어서 달러를 예시로 들어서 설명한것이지 비트코인이 달러의 위치를 차지할 것이란 말이 아닙니다
달러가 존재하는 한 암호화폐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
그 한계가 어느 선을 말하는 겁니까?
달러의 기축통화 자리를 말하는 것이라면 물론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화폐로 절대로 자리 잡지 못한다는 말이라면.....
이미 사람들은 화폐로써 활용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