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나 냉장고 등도 일본 주택 사이즈에 맞게 특정 사이즈가 있음.
그 이상 크기는 주차장에 안들어가고, 집에 안들어가고 해서 작은걸 사는데 기능은 별로 다양하거나 많지 않음
개비싼데 과거 일본 가전이 전세계 주름잡던 명성이 있었으니 여전히 대기업 제품이 인식이 좋고 잘 팔림
그리고 일본 유통 구조가 양판점 같은곳에서 많이 사는데 저런것만 전시해놓으니 여전히 두꺼운 일본 대기업 TV들이 여전히 잘팔림
일본에서 LG TV도 인기 있는데 LG TV는 코스트코에서 살수 있는데, 양판점에서 판매되는 TV 랭킹에는 당연히 안나오니 TV 관심없는 일반인은 잘 모름
노트북도 기업 대상으로 업무용으로 만들어진게 있는데, 두껍고 화면도 작고 성능도 좋은편도 아닌데 300만원씩 할 정도로 개비쌈.
근데 이런걸 회사에서 업무용 노트북으로 지정하니 강제로 쓰는 경우가 많음.
일본 사람들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자국산 제품이 최고라고 주입받아와서 다른걸 살 생각을 못함
최근 젊은 사람들은 어려워지는 경제사정에 눈을 돌리기도 하지만 여전히 일본산 제품을 최고로 침
그러니 시대에 뒤떨어지고 심심하면 고장나는 자국산 제품을 여전히 세계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자랑한다고
굳게 믿음
일본은 대부분 집이 작아서 가구 들어가는곳의 깊이와 넓이가 정해져있죠.
일본 사람들도 한국제품이 좋은건 알고 있지만 한국 제품은 안들어갑니다.
저기 책정된 가격이 300이지만 깍으면 250까지는 대부분 맞춰줍니다. 가전매장이 발달한 나라라 웃기게도 시장에서마냥 깍을수 있죠. 저 가격 그대로 사는건 외국인이라는 증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