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화장실은 초등학교 다닐때 화장실인데 우측 오줌누는 곳에 배수구멍이 막히면 오줌이 가득 차있었음...
저기서 친구들과 나란히 서서 오줌은 누다보면 서로 더 높이 오줌을 싸는 경쟁이 붙곤 했는데 서로 더 높게
오줌 싼다고 하다가 미끄러져서 한쪽 발이 오줌통에 빠졌던 기억이 남.. 얼마나 찝찝하던지... 게다가 저런 화장
실은 여름에 구데기가 바글바글해서 꼬리달린 구데기가 바닦을 기어다니면 볼일보러 들어갈때 구데기 밟아서
터지는 소리가 장난 아니였던 기억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