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론 을씨년스럽다는 1905년 을사년의 뒤숭숭한 시대상을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을사년스럽다 >>을시년스럽다.>>을씨년스럽다 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을사년이 내년 2025년입니다.
한가지 더하자면 이순신 장군님이 태어나신 해가 1545년 을사년입니다.
지금 우리가 너도나도 다 인문계 진학해서 대학가고 해서 그렇지
우리 X세대 형님들 세대만 해도 공고로 갈사람은 미리 빠지고 했지
떠올려보면 그때도 무식한 애들은 무식했을거임
당장에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가정형편이 여건이 안되고 하면은 맞춰서 살다보면 그렇게 되는거지
시나브로 이런 단어 방송에서 나오고 담배 이름으로 나오고 해서 그렇지 현대에는 안쓴지 오래되어 잊혀진 단어임
을씨년스럽다도 어찌보면 그런 편이고 대관절도 그렇고
요즘 중딩이면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아이라면 모를 것 같음
지금 당장 시장에 가서 돌아다니시는 어른들한테 오금이 어느 부위냐고 하면 정확히 모르는 분들도 생각 외로 많을 듯
나도 어렸을때 오금이 저리다는데 그게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몰랐음
공부 못한것도 아니고 중딩때까지 전교5등 안에 항상 들었음
미덥다는 말도 정확한 뜻은 대학생이 되어서 알았고
생활에서 잘 안쓰면 모를수도 있음
저 단어들이 현재 청소년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기준이 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는지 좀 의문이 듦
위에도 나와 있지만
리포터가 테스트한 이란 문구처럼
불필요한 영어 남용이 어휘력의 저하를 가져왔음
어휘력이란 우리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야 사라지지 않게 되는 것이지 방치하면 우리 아름다운 말들은 전부 사라지게 됨
현재도 상당수는 이미 사라져 버렸지
불필요한 말이라도 찾아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불필요한 영어 남용을 줄입시다.
한국 아파트 이름들 보면 외국어 사대주의의 끝판왕들인데
자신이 외국어 사대주의자들이란 자각조차도 없으니 부끄러워야 할 사안을 있어 보인다 착각하는 지경이지
전 국민이 정신병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