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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8 10:39
[기타] 유재석이 죽기 전 마지막 하고 싶은 일 ~
 글쓴이 : 별찌
조회 : 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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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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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비와 21-05-08 10:42
   
와.... 괜히 롱런하는 국민 MC가 아니네유...

영화 보다가 맛갈나게 피는 장면 나오면 그 찰나도 못참겠던데...
ZZangkun 21-05-08 10:46
   
담배 안핀지 1년반 정도 된거 같은데 아직도 피고싶음 ㅡㅡ 저도 죽기직전에 한대피고싶네요
     
Ethanol 21-05-08 10:53
   
담배 끊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지력이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거에요.
저는 8개월정도 끊어봤는데 일에 대한 스트레스라는 핑계거리랑 주변의 유혹때문에 다시 피게 되었네요.
     
꼬두 21-05-08 11:49
   
금단현상 없는 분들은 축복 받은거죠...
전 3주 지나가면 짜증을 잘 내게 되더라고요. ㅠ_ㅡ
     
20년가자 21-05-08 14:02
   
8년이 넘어가도  같아요..  ㅎㅎ
저도 죽기전에  한대 피고 싶음..
     
쟈야 21-05-08 23:12
   
금연 13년...전쟁나면 피워야지
     
다같은생수 21-05-09 11:11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다고 말하곤 하죠..
담배 끊는 사람들은 대단하신분들임.
글로발시대 21-05-08 11:09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ㅠㅠ
조으다 21-05-08 11:10
   
금연 해야겠다고 딱 한번 독하게 마음먹은적 있었는데 반나절만에 예비군 교육가서, 강사분 말듣고
금연포기했네요.

금연의 장점을 강의시간내내 얘기해주고, 어떻게 하면 금연에 도움이 되는가도 얘기해주고 마지막에..

그러나 금연을 위해서 극한의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억지로 할필요까지는 없다고.

금연으로 인한 장점보다 극한의 스트레스가 주는 단점이 더 크다면서 ㅋ

그기서 큰 깨달음을 얻고 기분좋게 담배피고 있음.
     
알개구리 21-05-08 11:52
   
담배 피고도 90~100세까지 사는 사람도 있다던데
난 필시 그런 사람들중 한사람일꺼야.......ㅋㅋㅋ



금연 8년째 ~..ㅎㅎ
미스터스웩 21-05-08 11:35
   
금연 13년차. 저도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건 담배 피는 겁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악몽을 꾸는데 그게 바로 담배피는 거거든요.
진짜 온 몸에 식은땀이 줄줄 흐릅니다.
별명이없어 21-05-08 11:59
   
죽기전까지 담배를참으면 막상죽기전엔 피고싶은생각도 안들텐데..
5~10년까지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다는거에 동의하지만  그기간이 지나면 담배냄새도 싫어짐...
     
짱아DX 21-05-09 12:57
   
지금 8년 넘게 금연에 성공했지만, 예전에 두번의 금연 실패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담배 냄새가 정말 고약하다고 느끼고 누가 옆에서 담배피면 인상 찌푸려지지만, 생각해보면 한동안 금연하다 다시 담배 필 때, 첫 담배 냄새는 정말 역겹지만 그건 잠시죠. 잠시만 지나면 그렇게 고소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제가 지금 담배를 다시 핀다고 해도 금새 적응할겁니다. 그래서 애초에 가까이 하지를 않습니다. 그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노세노세 21-05-08 12:10
   
저는 4년 됐는데..끊은 이유가 갑자기 알러지 반응이 생겨서....병원 3번가고 끊었네요...

온몸에 물집 처럼 부풀어 올르고...제일 못 참는 건 가려움....

내가 끊은게 아니라 내 몸이 끊었어요;;
hell로 21-05-08 12:41
   
누군가의 인생소원을 매일 누리는 즐거움..
     
초율 21-05-09 01:15
   
^^;;
하늘나비야 21-05-08 12:52
   
가족들과 작별인사 하고  꼭 안아 주고 싶어요
강호한비광 21-05-08 12:59
   
저는 곧 5학년 접어들어요. 4학년 막바지..

아예 처음부터 담배를 생각도 안하고 살았기에,

현재 담배를 끊으려는데 힘들어하는 주변 지인들의 모습은 이해가 잘 안가지지요.

담배 끊기가 힘들다는것을 많이 들었어도, 경험해 보질 안았으니까요.

그래서, 처음부터 담배를 접하지 않은것에 제자신이 자랑스럽고, 감사함을 종종 느끼곤 합니다.

현재 청소년들,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다던데..

평생 따라다닐 담배를 생각한다면, 심각성을 가지고 꼭 고민을 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시후 21-05-08 14:09
   
저는 담배를 안피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필때 가래 끓거나 몸이 안좋다 느껴지면 그 핑계로 하루나 이틀정도 안피는거죠.. 그러다 담엔 3~4일,
그 담엔 1주일 그러다 보름넘기고 한달 넘기고 그러다 어느날 이제 안 피워야겠다(사실 피자 장사 한다고 준비 할때라 반죽에 담배 냄새 베는것땜에)하고 끊었슴... 장사는 1년정도 하고 접었지만 어느덧 18년이 흘렀네요~!
무공 21-05-08 14:56
   
좋은 인생이네..

할 거 다 해봤으니.. 죽기 전에 생각나는 게 담배라니..
별일없지 21-05-08 15:41
   
옷에 담배 냄새 배는 거 때문에 금연 유지 동기는 충분합니다 ㅋㅋ
너울 21-05-08 16:12
   
금연을 마지못해서 하면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주위의 시선이나 어쩔 수 없이 떠밀려진 상황에서 마지못해 선택한 금연이 가봐야 얼마나 갈까요.
금연의 스트레스로 인한 반작용 보다는 이겨냈을때의 쾌감과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부수익이 더 확실합니다.

내가 하려고 하는게 아닌 타의로는 금연하기 힘들어요.
아이들 때문에, 와이프가 잔소리 해서, 남들도 금연하니까, 피울 장소가 점점 줄어들어서 같이 이런저런 이유로 포장해가면서 억지로 금연 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렇게 하는 금연으로 스트레스만 받고 성공도 못하고 정신력만 낭비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금연은 그냥 하는겁니다.
중화참 21-05-08 18:06
   
마지막까지 종족 보존 행위를 하고싶은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그게 힘들면 먹고 싶었던거나 다 먹어봐야지.....
켈틱 21-05-08 20:17
   
금연 20년 다 되갑니다.
20년 전에도 몇 번 시도했다가 실패했었죠.
시도할 때마다 금단증상도 심했구요.
우짯든 지금껏 담배 고픈 적 없습니다.
인생에서 스스로 칭찬하는 일 중 하나가 금연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금연하세요
솔직히 21-05-08 20:30
   
금금연중 ㅋㅋㅋ
Force1 21-05-08 20:39
   
담배는 끊을수 없다고 합니다. 그냥 참고 사는거지.. 난 담배를 안 배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너만바라바 21-05-08 20:49
   
내가 담배를 끊은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담배를 의무적으로 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 몸은 애초에 담배하고 잘 안맞았던건지 지금은 전혀 담배생각이 안남
새벽에축구 21-05-08 22:48
   
전 금연을 안했는데도 담배를 안핍니다
방법은 금연을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일주일에 3일만 담배를 피는 걸로 시작을 했죠.
일주일에 4일은 안피는 습관을 들이자. 월화수목은 안피고 금토일만 흡연. 개피수는 제한을 두지 않구요
한달정도 이렇게 하고 두달째는 주 이틀로 줄이고 세달째는 주 하루로 줄였는데 그 이후로는 안펴도 되는 상태가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지금도 금연은 아닌데 피고 싶은 마음이 안생깁니다

담배를 두갑이상 피는 분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하루 한갑이내라면 제가 한 방법도 괜찮을 겁니다
초율 21-05-09 01:21
   
공장에서 혼자 일하니,  담배랑 커피가 ...
낭만시대 21-05-09 02:17
   
금주 15년, 금연 4번 도전에  4번째 성공, 4년째 금연 중...
하관 21-05-10 15:34
   
에효.. 아빠 마지막 냄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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