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지금보니 투박한게 멋지네요.

저걸 또 좋다고 샀었지 ㅋㅋ

ㅇㅇ

96년도에 삼성컴퓨터 현금으로 350만원 주고 사신 우리 어머니 ㅋㅋㅋ
그땐 아빠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반항심에 그냥 지르신건데
그게 밑거름이 되어 지금은 60초반이신데 포토샵도 하고 웬만한 작업 프로그램 다 다룰줄 아시고
필요한거 있으시면 인터넷으로 다시키시고
아주 편하게 사신답니다 ㅋㅋ

세진 컴퓨터 하루가 멀다하고 대리점 넓히던 시기에 250만원 주고 구입 했었는데... 그때 사양이 팬티엄 100Mhz에 하드 1.4기가 cd롬이 4배속 앱손 14인치 모니터에 앱손 프린터... 그 땐 컴맹이라서 남동생 도움으로 하던시기... 동생 군대 가고 6개월을 방치했던 기억이...ㅎ

두두 드르륵 두두 두두~  c:>  dir ...

이런건 모른척 해야 해....

80년대 초반에 쓰던 내 최초의 컴터가 없넹... ㅎㅎㅎ
apple][ (apple2)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2/Apple2_basic_and_with_fdd.jpg/800px-Apple2_basic_and_with_fdd.jpg

신기 한게 많네요~ㅎ

ㅇㅇㅇ

MSX는 지금도 상태 좋은 건 1백만원을 호가하죠.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

삼보는?

매직 스테이션..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저당시에 지방에 한달에 두번 서울 용산에 올라가고 했었는데.... 주변에서 컴퓨터 조립해달라고 해서 몇백만원 안주머니에 넣고 용산 돌아다니면서 부품 샀었는데... 그러다 깡패같은애들이 뒤에 따라오면 상점에 들어가서 그애들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사기도 하고....ㅋ 그당시에는 그래도 용팔이란 말이 없었는데 어느순간 pc통신으로 가격과 위치 알아서 사려고 하면 그 부품 재고가 없다면서 다른부품 얘기를 하는데 그보다 이전모델 소개하면서 신모델이라고 거짓말하는 용팔이들이 생기더군요..

[기타]            80 90 년대 컴퓨터 광고ㅋ ㅋ ㅋ

지금은 60초반이신데 포토샵도 하고 웬만한 작업 프로그램 다 다룰줄 아시고
필요한거 있으시면 인터넷으로 다시키시고

깡패같은애들이 뒤에 따라오면 상점에 들어가서 그애들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사기도 하고....ㅋ 그당시에는 그래도 용팔이란 말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