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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9 08:18

[기타] 나이들은 개가 죽을때의 특징 ~

글쓴이 : 별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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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룡 19-12-29 08:31 맞음 13년동안 같이살던 셰퍼드 메리 장염걸려서 어쩔수없이 집안으로 델꾸들어와서 보살폈는데 학교갔다가와보니 안보임 .. 옥상부터 창고 화장실 곳곳을 한참을 찾다가 집 뒷쪽 보일러실가보니 지가 좋아하는 인형에 얼굴묻고 조용히 잠들었었음 그후로 몇년을 개를 멀리했음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무지개다리건널때쯤되면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픈지 그게 그렇게 싫으면서 집에 개가 5마리네 ㅠㅠ 맞음 13년동안 같이살던 셰퍼드 메리 장염걸려서 어쩔수없이 집안으로 델꾸들어와서 보살폈는데 학교갔다가와보니 안보임 .. 옥상부터 창고 화장실 곳곳을 한참을 찾다가 집 뒷쪽 보일러실가보니 지가 좋아하는 인형에 얼굴묻고 조용히 잠들었었음 그후로 몇년을 개를 멀리했음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무지개다리건널때쯤되면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픈지 그게 그렇게 싫으면서 집에 개가 5마리네 ㅠㅠ



		텅빈하늘 19-12-29 09:09 나랑 함께하던 녀석은 새벽녁에 나를 깨우더니 안아 주니까 5분도 안 되서 갔음.15살에... 나랑 함께하던 녀석은 새벽녁에 나를 깨우더니 안아 주니까 5분도 안 되서 갔음.15살에...



		이시스 19-12-29 17:00 ㅠ.ㅠ ㅠ.ㅠ



		폭발1초전 19-12-29 18:59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지금 제 옆에 있는 녀석도 나날이 숨소리가 거칠어 져서 ....보기가 안쓰러워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잠 잘때 항상 안고 자는데..고통 없이 제 품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네요... 그리고 이 아이가 내 마지막 아이일 겁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지금 제 옆에 있는 녀석도 나날이 숨소리가 거칠어 져서 ....보기가 안쓰러워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잠 잘때 항상 안고 자는데..고통 없이 제 품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네요... 그리고 이 아이가 내 마지막 아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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