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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7 00:21
[기타] 특이점이 온 누나의 자식교육..jpg
 글쓴이 : 격운
조회 : 6,626  


대단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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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벨라미 21-05-17 00:49
   
요즘엔 '네가', '니가' 대신에 '너가'라고 일반적으로 쓰나요?
언젠가부터 방송에서도 각종 영상에서도 '너가'라고 많이 말하고 자막도 나오는데
제 세대에서는 어법에 안맞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많이 보여서 이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모르겠네요
     
최진우 21-05-17 01:34
   
저도 예전에 '너가'를 보고 충격 받았는데, 더 놀란건 '니가'도 틀렸다네요.
'너가'는 서울 사투리라고 하네요. 한 10여년 전에 많이 쓰이는거 같더니 요즘엔 '너가'라고 하는 사람 못본거 보면 유행이 지났나봐요.
          
왕두더지 21-05-17 07:14
   
너가 가 서울 사투리라구요? 평생 살았지만 첨 듣는 소리...
네가 니가 말고는 쓰는 사람 본적도 없음...
     
도중 21-05-17 01:59
   
저는 글로 '네가'라고 써져 있어도 '너가' 라고 읽습니다.
'내가'랑 '네가' 가 구분이 안되니까요.
정해진 룰이 상황에 맞지 않으면 바꿔야줘.
          
운드르 21-05-17 23:54
   
저는 '내가'와 '네가'를 구분해서 발음하는데,
대다수 사람들은 그게 안 되는 모양이더군요.
               
강하늘바다 21-05-18 03:52
   
님은 구분해서 발음한다 생각하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해요
현대 한국어에선 'ㅐ' 발음을 'ㅔ' 발음과 유사하게 발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ㅐ' 가 'ㅔ' 보다 입모양을 더 크게 발음해야 하는데 힘들어서 대부분 'ㅔ' 처럼 발음합니다
더군다나 구분해서 발음한다해도 미묘한 차이라서 일상적인 회화중에서 캐치하기도 어렵죠

즉 구분해서 발음해봤자 실질적인 이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게 구분해서 발음하지 않는 것이죠
                    
운드르 21-05-18 10:18
   
무슨 말씀인지 저도 다 압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 알 바 아닙니다.
무슨 이득이 있건 없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고, 나나 제대로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호한비광 21-05-18 05:23
   
어떻게 구분해서 발음하세요??
입술을 좌우로 쫙벌리면 내...
조금 덜 벌리면 네??? 
보통 이렇게들 알고 있죠??

그런데,(물론 저도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전공에 발음학이 있으셨던 선생님이
구분해주신 수업이 생각이 나네요.
입모양은 똑같아도 된다.  하지만 목구멍을 순간적으로 막았다가 틔면서 발음하면 내..
그냥 바로 발음하면 네....
ㅋㅋㅋ 그 수업시간에 한창 내..네... 발음한다고 시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또, 외갓집 참외..할때 외 발음도 어렵지 않나요??

이것도 가르쳐 주시길,
ㅗ+ㅣ의 복모음이 아닌, ㅚ 라는 단모음이라고 하더군요.
복모음과 단모음의 차이는 복모음은 모음의 발음에 따라 입술이 움직이지만,
단모음은 입술이 고정된채로 발음이 된다더군요.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이 "외"발을을 왜나 애로 발음 한대요. 저두 그랬구요.
정확한 발음은 입술은 동그랗게 "오"모양을 만들고, 발음만 "애" 로 내 뱉으면 된대요.

우리말도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가 있긴 하죠.ㅋ
                    
운드르 21-05-18 10:17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독일어에서 쓰는 움라우트 O 발음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발음하는 사람이 이제는 없죠. 한 번 해봐야겠네요.
                         
끄으랏차 21-05-18 10:59
   
??? 같은 발음이 아닌데요.
민감하게 ㅐㅔ를 구분해 발음하시는 분이
움라우트O 발음이랑 ㅚ 발음은 또 혼동하시네.
맛좋은이슬 21-05-17 08:31
   
부모님이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하네요 대단..
파스토렛 21-05-17 08:54
   
관리직 마스터 부부
켈틱 21-05-17 09:44
   
이 아이는 커서 훌륭한 용팔이가 되었...
한이다 21-05-17 09:47
   
강하게 키우는군. ㅋㅋ
Alice 21-05-17 10:30
   
워 멋지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쳤네~~~~
후두러까 21-05-17 10:58
   
와 어려서부터 사회에서꼭필요한 부분을 일깨워 주는군요 사회라는 전쟁터에 꼭 필요한 스킬이쥬, 오너가 돼든 리더가돼든.
밤샘근무 21-05-17 16:31
   
잘했음~~
매국노사형 21-05-17 20:35
   
7년동안 저렇게 훈련해 봐야
때가 되서 하면 한달이면 끝
결론 필요 좃도 없음
유일구화 21-05-18 01:46
   
단단
기드온 21-05-18 05:47
   
나중에 부모님이 늙어서 아프거나 뭐가 필요하면 똑같이 하겠지..
재미~ 있겠다~
튀김우동 21-05-18 09:45
   
애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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