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바람직한게 아니고 실상 젤 무서운 입장인거임.
역사인식이 없으니 지들이 가해국의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모르니까
그 '불협화음'은 나랑 관계없는 지난 과거일 뿐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없다는 것임.
해결 없이 시간이 지나고 피해자들도 다 죽고나면 이제 더 큰 목소리 낼것임. 다 지난일 가지고 왜 그러느냐고.
일본인들은 특징이죠. 상관하고 싶지 않다 괜히 끼어들고 싶지 않다 그게 심지어 본인들 문제임에도. 조용히 지나갔으면.. 그만 좀 했으면.. 이런 애들임. 현대 민주주의에 전혀 안 어울리는 애들임. 차라리 중국이랑 비슷하게 군부독재 정권 들어서는 게 맞음. 하긴 이미 그랬다가 오지게 두드려 맞았지만
가끔보면 순진하게 일본인이 말하는 대로 믿는 경향이 있는 분들도 있던데, 잘 모른다고 하는건 알아도
이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내 속내를 드러내기도 싫으니까 일단 모르는 척할께. 이 얘기는
그만하자. 이거... ㅎㅎ
친한이라는 말도 그럼. 엄밀한 의미의 친한은 1%는 될랑가유? 애국심 투철하고 올바른 역사관 가진 사람이
일본 애니 좀 보고 일본 음식 좀 먹고 일본 영화 좀 본다고 다 친일은 아니죠. 근데 한국 정치, 역사 이야기만
나오면 어떤 반응 나올지 뻔히 알만한 애들인데 한국 음식, 한국 아이돌 좀 좋아한다고 친한은 좀...
호사카 유지 교수님 정도는 되야 친한이라 생각. 역사 문제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하며 허용해줄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