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 때렸으면 빼박 폭행이죠.
견주의 언행에 후속 폭행을 가한 점은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참고 이성적인 행동을 주장하는 사람은 정말 심각한 상황에서도 자기 구제는 못하고
소심하게 '오또케. 오또케'만 하고 있을 견주같은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개주인 안치고 개를 차죽인 건 정말 잘한 짓이네요.
애가 물렸으면 죽었을 수도 있는건데 사람 사회에선 죽어야죠.
야생에서 들개가 사람 사정 봐줄것도 아닌데
사람이 사람 이해하기도 힘든데 사람이 개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건 엄청난 오만
개 죽인게 문제라고 생각 하시는분들은 사람이 개를 이해하고 개가 사람을 이해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
저도 개 고양이 좋아 하지만 사람 무는 개는 계속 물어요 행동 개선이니 뭐니 하는 동안 물리는 사람들은 그럼 마루탄가요? 보니까 성인 남자 허벅지에 피가 날 정도면 ..얼마나 쎄게 문거야 소형견이라고 입마개도 안했던것 같은데.. 다시 뺏어서 죽인건 좀 그렇지만 잘 못했다고 하기엔 그 견주가 대처를 아주 자기가 기르는 멍멍이 처럼 했네요
자신을 문 개를 발로 찬 것은 당연히 정당하지만
그 뒤에 제압 된 개를 빼앗아 또 차서 죽였으니 재물 손괴로 벌금형이 나올 수도 있을 듯.
주인도 처벌 받아야 하고.
다만 딸이 물렸을지도 모르는데 사과를 하지 않고 개의 안위 만을 생각한 주인은 정상은 아님.
지금은 아니지만 한 때 반려견을 키웠던 입장에서
개가 죽은 것이 너무 슬프겠지만 본질은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목줄을 풀어놓은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한 본인에게 화를 내야지.. 아무리 사랑해도 개는 사람과 동등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니.
그리고 그 개를 죽인 사람도 분노로 그렇게 했지만 결코 마음이 편치 않다는 점에서
싸이코라고 판단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듯.
인간사에서는 다시 차죽인건 오바 맞음..이성을 유지 하기 힘들겠지만....
그러나 동물에 세계에선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의 법칙이 맞음..
그러므로 사람 무는개는
그 자리에서 죽였어야 함.
그렇다고 처음부터 목줄을 하지 않아서 사람을 물면 사람도 다치고 개는 더 심하게 다칠지도 몰라요... 라고 얘기라도 해서 경고을 줘야 하나????? ;;;
인류학자들 의견도..
인류와 개가 공존할수있는건.. 사람공격하는 개는 쏚아내면서
인간에 친화적인 개들만 인간과 살수있었다고..
사람에 공격성 드런낸 개는 언제가는 사고를침..
가혹한 자연환경인 ...북극 이누이트도 어릴때 공격성 드런낸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 보는 앞에서 바로 도살함..
그것이 자연환경속에서 ...개도 인간도 생존할수잇는 유일한 길이기에.
정당방위의 한도가 있는 거고 그 걸 넘어서면 별도로 법으로 처벌 되는 거. 도둑이 들어서 무기를 들어 쫓아내는 건 정당방위지만 쫓아가서 죽인 건 처벌됐듯. 인간의 저울은 주관적이고 유동적이라 객관화 시키기 위해 법이 있는 거임. 개라서 정당했다고들 하는거지 사람이었다면 반대로 후자가 문제였겠쥬 ㅇㅅㅇ
어쨌든 기본적으로 목줄은 해야하고 개가 다혈질 기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풀어놓는 건 절대 피해야 함. 작은 개라도 모든 힘을 다해서 물면 살점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