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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1 15:17
[기타] 지구 중력인 줄 걷다가
 글쓴이 : 엑스일
조회 : 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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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섬 20-07-21 15:20
   
dd
LikeThis 20-07-21 15:28
   
나도 가보고 싶다.
궤도 20-07-21 16:11
   
아프진 않겠네 ㅎㅎ
다잇글힘 20-07-21 16:26
   
이짤은 사실 월면에서의 걷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지구에서 걷기와 아주 큰 차이는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문제는 저 당시의 우주복이 우주유영이나 무중력 환경에 맞게 제작되었다는 점. 즉 걷기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걷는것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우주복효과가 크지 중력효과는 적습니다.
     
새끼사자 20-07-21 19:18
   
아폴로 테스트 영상을 보면 우주복 안입고 1/6 중력 시뮬레이터에서 뛰거나 걷다 서거나 서있다 걸을때 저렇게 넘어지는 장면들 많이 나와요.

물론 우주인들 말로는 중력 시뮬레이터보다 달이 훨씬 더 걷기 편하다고는 하지만 악한 중력하에서 가속도 변화가 우리몸이 익숙해져 있는 마찰력을 생성하지 못하고 관성력을 통제하지 못해서...가끔씩 저렇게 뒤집어 지게 된다고 하더군요.
     
다잇글힘 20-07-21 20:03
   
자 사람이 모래언덕을 걷는다면 또는 모래사막을 걷는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무릎이 잘 굽혀지지 않는 두툼한 우주복을 입고 걷는다면? 무릎이 잘 굽혀지지 않게 다리부분을 깁스를 한 상태에서 그러한 곳을 걷는다면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속도를 붙이기도 쉽지않고 속도를 줄이기도 쉽지 않죠.  영상을 보시면 언덕에서 내려오거나 어디에 걸려서 넘어지는 듯한 장면이 전부 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릎이 잘 굽혀지지 않는 우주복이니까요. 무릎이 잘 굽혀지지 않으니 어디에 걸리기도 쉽고 무릎뿐 아니라 우주복이 뻣뻣하니 몸의 중심을 낮쳐서 중심을 잡기도 힘들게되죠. 

영화 속 뒤뚱거리는 우주인의 걸음걸이에 대한 고찰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5190

7일자 ‘실험생물학저널’에 흥미로운 연구가 하나 실렸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팀이 발표한 이 논문은 사람이 달에서 지구보다 중력을 덜 받을 때 걷고 뛰는 동안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본 연구 결과다.

연구를 수행한 NASA 연구진은 논문 서두에 이번 연구 목적이 현대형 우주복을 만들기 위한 연구의 일환이라고 소개하면서,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할 때 보여준 ‘우스꽝스런 걸음’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달의 중력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실은 그가 입었던 우주복은 걷는 용도로 만든 것이 아니었다. 걷는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만든 불편한 우주복에 적응해서 걷느라 그런 모양새가 나왔다는 얘기다.
유한락스 20-07-21 16:32
   
무중력이거나 지구중력이면 익숙하니까 문제 없을텐데
어설프게 중력이 있으니 오히려 힘든 케이스
자연인이다 20-07-21 17:01
   
달나라 신기하다..
뱃살마왕 20-07-21 17:12
   
진짜 저렇겠네
운드르 20-07-21 20:00
   
달 입장에서는 엄청난 환경파괴
탈곡마귀 20-07-21 20:14
   
달에서는 뒤로 걸어야...
수염차 20-07-21 20:57
   
중력문제 때문에 식민지 개척이 쉽지 않을듯.....
금성이 딱인데...그놈의 황산구름....
하늘나비야 20-07-21 22:48
   
우주로 나가긴 하겠지만 아직은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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