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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2 03:59
[기타] 저격수의 고뇌 ~
 글쓴이 : 별찌
조회 : 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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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토 20-08-22 04:26
   
어릴적 그의 영화를 보며 자랐는데 선과 악, 사필귀정, 화이트 우월주의 등이 그의 사상이고 철학임을 철들며 깨닫게 됨. 그의 총에 죽어 간 수 많은 인디언들 그리고 그의 영화 속에선 언제나 그가 옳고, 백인이 옳고 유색인종은 악이다 라는게 결론.
뱃살마왕 20-08-22 04:33
   
잼있게 본 영화
늑돌이 20-08-22 06:54
   
느낌이 아주 묘했던

미 극우 영화..

지금 생각해보니... 유치찬란
     
스티븐식칼… 20-08-22 22:34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로서도 아이콘이었지만
말년에 감독한 영화들은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연출로도 거장으로 칭송 받았죠.

그 자신의 정치적 신념이 가장 크게 묻어나는 영화임에도 가장 도식적이고 평범한 영화였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거장이 연출했으며, 뛰어난 배우들이 연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용 20-08-23 09:24
   
영화 잘 챙겨보는데 이건 안볼만했네요/////
탈곡마귀 20-08-22 08:09
   
왜 저런 꼬마와 수녀 같은 사람들이 무기를 들게 돼었을까...
궤도 20-08-22 08:38
   
흠...
강시 20-08-22 09:34
   
왜 소년과  엄마가 저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이해할 생각도  다르게보는 시각도 없습니다  감히 미국에  대항하는 테러리스트로만  나옵니다  철저히  미국인의  시야로만 그리고 있는  아메리카 히어로  영화
별명없음 20-08-22 10:38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영웅 영화라고 생각 안해봤는데..

그 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출신이라는 상대 저격병 처치하는 전반부는 뭐 미국 만세 얘기 같지만..

약간의 과장이 더해진 실화, 실존 인물 얘기임..

그냥 옳고 그른게 뭔지도 모르고
시간이 갈수록 전쟁에 중독? 되어가는 주인공의 심리 변화..

전역 후에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 못하고 부적응하는 모습...

그나마 아내와 가족 덕분에 정신줄 잡고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가진애들 돕다가
상담치료 해주려고 만났던 정신병력 있는 군 전역자에게 총맞아 사망한 주인공 얘기임..

스나이퍼 경력만으로 빨면 미국 만세 영화로 끝났겠지만

사실 자기랑 비슷한 전역 후 부적응자들 돕다가 죽어서 더 영웅이 된거임...
초록냥이 20-08-22 11:55
   
어느 코미디언이 그랬음.
미국과 싸우지 안된다고.
니들을 실컷 죽이고 나면 10년 뒤에 니들을 죽이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영화 찍으러 또 온다고.
유일구화 20-08-22 18:48
   
떠럭을 없앰
아현동질롯 20-08-22 20:22
   
결국 저 실존인물도 전역 후 ptsd 시달리는 저녁자에게 오발로 사망한것으로 알고있슴
수염차 20-08-22 22:07
   
그냥 무덤덤하게 본 영화......
雲雀高飛 20-08-23 07:11
   
영화구나
저도껴줘요 20-08-23 22:57
   
이 영화가 말하고자 바는 백인우월주의가 아닌 참전용사들의 전쟁 후유증에 관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안 보시고 얘기를 하시는건가?
전쟁에서 적군은 여자도 아이도 없습니다.
여자와 아이들에 의해 내 전우가 죽어가는 걸 보는 순간 모든 인권은 사라지는게 전쟁이죠.

결론
전쟁은 승전국의 정치인 외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에게 아픔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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