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냐? ㅋ

아스키 코드 7만개를 기억할수 있음

1987년에 애플2 컴퓨터를 구입할지, 삼성spc1000을 구입할지 고민했었죠.
두 컴퓨터 모두 8비트 컴퓨터.
그때는 저장공간이 없고, 카세트테이프에 기계음으로 저장했었죠.
게임이 고사양이냐 아니냐가 기계음의 길이로 판다했을 시절.

그로부터 수년이 흐른 1993년에 16비트짜리 286sx모델을 썼었는데, 저장공간은 없었고,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에 DOS를 이용해서 부팅해서 썻던 기억이있네요.

교수님 방에 들렀을때, 286DX가 놓여있었는데, 너무너무 부러워 했던기억이 있네요.
내장하드가 무려 50Mb..ㅋㅋ
저거 다  쓸수나 있는 용량이냐며 놀라던 시절이었는데.. 엊그제 같네요..ㅠㅠ

저 위 컴퓨터는 아마도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에 등장했을것 같네요.

전 애플2가 제 첫 PC였어요 ㅎㅎㅎ

오 저도 애플2
spc는 2000
그담에는 무려 IBM AT에 EGA그래픽카드 무려 16색이래 우왕!
이러고 중학교 올라갔는데 옆 짝궁이 자기는 286에 VGA카드
아오... 패배감;;;

제가 고1때 16비트컴퓨터 렌탈로 사용했고 3.5인치 디스크 썼는데
그때가 87년도인데 좀 뭔가 이상한데요

형님이 대학 전자공학과 출신, 81년 세운상가 2층에서 조립 애플2 구입. 카세트 테잎으로 킹콩 오락 하던 기억이...

빌게이츠가 도스 메모리 64K보고 이거면 충분하다고 말했던 시절이 있었죠...

빌게이츠는 그런말 한적이 없음
https://namu.wiki/w/%EB%B9%8C%20%EA%B2%8C%EC%9D%B4%EC%B8%A0?from=%EB%B9%8C%EA%B2%8C%EC%9D%B4%EC%B8%A0#s-7.1

그나마 64도 아님 ㅋㅋㅋ

이봐 이봐 640 640kb

중딩 때 썻던 대우 MSX2 컴터는 고사양이었구만,
씨퓨~ 10 메가헤르쯔, 램 128킬로바이트, 3.5인치 더블 디스크 드라이브,
256가지 색 컬러 모니터, 21핀도트 프린트,
요거 2대 가지고 다니던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 성적표 석차내고 평균내서 성적통지표 만들었어요.
지도교사 1명, 컴돌이 3명이서 이틀동안 죽어라 키패드로 직접 전교생 점수 입력해서,,,,,

채신기술!!!

저정도면 굉장한 용량입니다. IMSAI 8080 기억용량 4KB 에도 프로그래밍 했습니다. 한달 내내 어셈블리로 프로그래밍 해도 4K 짜리 프로그램 완성못합니다.

저의 첫 컴푸터는 아이큐2000 베이직... 연습했는데...

ㅋㅋㅋ

다시보니 새롭게 느껴지게 되는군요...

플로피 XT 쓰다가 획기적인 주변기기인 하드디스크를 달았는데..
갖고 있는 프로그램들 다 때려넣고도 반도 안차서 현타온 기억이..
20MB라는 무지막지한 용량의 벽..

95년이었나
삼성 486DX2 하이버네이션(?)
거의 200만원 넘게 주고 사서 친구들이 부러워들 했었는데..
그때 유행하던 겜이 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