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헐

배송비만보면 창렬이지만
제품과 함께보면 해자네

아스트롤라베도 같이 주냐..ㅋㅋ

가격에 비하면
배송비 싼거네요

예약완료가 눈에띄는건 저뿐인가요??

21억이라니.. ㄷㄷ

3억짜리 운석시계도 주문후  8개월 걸려 제작해서 세사람이 한국까지 직접 와서 전달해주며
품질보증서랑 설명 다 해주고 간다는데 21억짜리를 무슨 배송을 해줄까 싶네요

그만큼 남겨먹는다는거죠

몇억짜리가 원가박리다매는 아닌데다 이미 돈 낸거 딱 그렇게 표현할건 아니고
그 시계의 컨셉 가치 이런걸 명품으로서 고객한테 자부심을 주며
가장 중요한건 니가 받은거 맞다 인증 사인 받고 가는거죠 ㅋㅋㅋㅋ

반품하거나 배송중 잃어버리면 ㅈ 됨

제 친구도 면세점에서 명품 시계 샀다가 문제 생겨서 골치깨나 썩었슴
해외에서 니가 부딪혀 파손된거다 원래 살때부터 이랬다 싸움박질

예전에 스위스 시계박람회때 보니까,
브랜드가 아닌 개인(이런 사람들을 부르는 명칭이 있는데..기억안남)이 시계를 만들어 팜,,,
수공으로 하나하나 깎고 주문하고 보석도 넣고,,,별 이상한 기술 넣고,,,
기본이 수억원,,, 비싼건 십억이 넘음,,,
한사람이 년에 한두개 혹은 비싼건 몇년에 한두개 이런식으로 만들어 박람회 가지고 나옴,,,
보통 첫날 다 팔림,,, 아랍 부호들이 다 사감,,,(박람회 기간 끝나면 배송됨)
웃긴게,,, 이런시계는 보통 일년에 한번씩 청소를 맞겨야 하는데,,보통 비용이 2천만원정도고 기간은 한달 정도,,,
시계 사면 금고도 같이줌,,,

독립시계제작자 라고 하는데,,,
이런 양반들은 스위스에도 몇십명쯤 있다네요,,,
제가 본 다큐가 시간의 명장 이라는 건데,,,
nhk가 제작한걸 kbs가 더빙만 한거네요,,,10년 다큐,,,

1981년 5만원짜리 카시오 전자시게 여관비와 쐬주 4병, 족발 하나로 잡힌 뒤
시계의 필요성은 오로지 비상금이라는 사고가 박혔지만
지금까지 비상금의 필요성을 못 느껴 마련해 보질 못했다. ㅡ,.ㅡ;;

끄덕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