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마지막 사진 압구정 현대아파트 같은데, 아닌가?
저기서 과외할 때 당당히 1세대 아반떼(당시는 2세대 막 나왔을 때) 몰고 들어갔음. 과외하러 갈 시간에 차가 저리 꽉 차있지 않아서 편하게 주차함. 나올 때는 사방팔방 고급차. 그런데 내가 혹시 지들 차 문콕이라도 할까 걱정스러웠는지 내 차 옆에는 간격 좀 띄워서 주차함. 내가 자기차 건드리는게 싫은지 내 차 앞에는 평행주차도 안 함.
여담이지만 저기서 두달 과외하니 한학기 등록금이 생김. 멜론, 망고, 람부탄을 처음 먹어봄. 람부탄 처음볼 때 과일이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벌레인지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