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9-02-16 03:00
[유머] 가부장 사회를 잘 나타내는 음식
 글쓴이 : 소음측정기
조회 : 3,962  

1.jpg

2.jpg

3.jpg

4.jpg

5.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담배맛사탕 19-02-16 03:01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 꿀맛이었는데..
아빠가 김치볶음밥 해주던거 기억나네..
뭐 저런 반응인지 난생첨 들어보는
     
작은앙마 19-02-16 14:42
   
역할을 차이죠
아빠가 일 안하고 쉬고있으면 무능력한 아빠
엄마가 아빠대신 돈 벌어오면 고생하는 엄마

이런거랑 같은거죠
똥참고달려 19-02-16 03:17
   
헉.......... 처음으로 페미글에 동감을 해버렸다.;;;  요건 인정 ㅎ
     
쭝얼 19-02-16 04:16
   
이런 사람들이 페미에 낚이는거
경우가 빠졌잖아
     
작은앙마 19-02-16 14:45
   
ㅋ 저게 공감된다는 페미들은 지들이 스스로 모순을 말하는거죠

저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엄마는 가정주부, 아빠는 돈 벌기로 역할이 정해져 있다 생각하기 때문이죠

엄마가 라면 하면 자기 일 안하는 엄마가 되고
아빠가 라면 하면 엄마일 대신하는 아빠가 되죠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어요
     
ㅣㅏㅏ 19-02-18 11:08
   
쯧쯧... 동감은 무신...
전업주부가 밥차리기 귀찮아서 라면 끓여주는거랑
만성 야근의 월급쟁이 아빠가 엄마대신 라면 끓여주는게 같음?
도핑 19-02-16 03:21
   
아빠가 라면 끓이면 안먹었었음 자식앞에서 가오잡는다고 요리한답시고 이상한거 막넣어서 이거 넣으면 맛있을거야 같은 예를들어 김을 넣거나 김치를 넣거나 이게 왜? 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걍 싫었음
아빠라면 특징은 간이 쌔고 면발이 설익어서 딱딱쫄깃하다는 점정도

엄마가 라면끓이시면 잘먹었는데 지금 내 입맛이랑은 많이 달랐지만 맛있게 먹었던듯
엄마라면 특징 물많이 넣고 살짝불었음
가끔씩 떡이나 소면을넣음
참치 19-02-16 03:21
   
역대 최강 헛소리네..

ㅎㅎ 페미의 뇌수준을 가늠하는 적절한 글이다.
     
도핑 19-02-16 03:26
   
맞는말 아닌가여?
저걸로 가부장을 들먹이는건 개소리가 맞지만

아빠가 끓이는 라면은 물을덜넣어서 간도쌔고 살짝설익고

엄마가 끓이면 물도 많고 살짝 불었고

엄마가 아들한테  뭐먹었냐고 묻고
라면먹었다고 답하면 왜 라면먹었어? 밥먹지 라는 말하시고

딸한테 묻고난후엔 밥에 대해서는 더 안물어보고 친구랑은 어쨋고 뭐 그런거 물어보는쪽으로 대화가 바뀌던데
          
쭝얼 19-02-16 04:18
   
진짜 어디 모자란거 아닌가 궁금함
               
베라딘 19-02-16 09:44
   
ㄹㅇ 경계선 지능 아니면 지능장애 3급정도일듯
          
베라딘 19-02-16 09:43
   
븅신인가 니네 아빠가 그런다고 모든아빠가 그럴거라 일반화 하네
에테리스 19-02-16 03:22
   
난 명절에 내가 해외 요리 코스로 돌려주는데.. 난 어디 종가집 맏며느리인가.

그리고 저건 가부장제를 떠나서 그냥 분업화의 차이잖음. 당시 힘쓰는 일을 남자가 하다보니 노동력이 중시되던 과거 사회에서 남자가 가정의 경제력을 책임지고 여자는 가정의 일을 당담하고. 그리고 솔직히 지금 가사노동이 뭐 하는거 있나? 빨래는 세탁기가 돌려줘 밥은 밥통이 지어주고 설거지도 식기세척기로 돌리면 그만이고 직접 한다고 옛날 대가족처럼 나오는것도 아니고 살얼음물에 설거지 하는것도 아니고 재료 손질한다고 몇시간씩 허리 구부정 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 젊은층에서 가사노동 안해본 남자가 얼마나 있나?

이제 그게 바뀌어가는 시대니까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은건데 문제는 꼴페미들은 가부장제에서 얻는 이득은 절대 안내려놓으려 한다는거. 결혼을 한다면 지갑관리는 각자 할거.
초콜렛 19-02-16 03:23
   
김밥천국에서 애들 밥먹이는 전업주부 볼 때 마다 왜 저러나 싶은 생각은 들던데...ㅎㅎ
라면도 마찬가지죠. 저런 인식에서 아버지는 밖에서 뼈빠지게 일하는 아버지가 끓여주는
라면이라는거. ㅎㅎ
마시마로5 19-02-16 03:27
   
6살때 처음으로 엄마가 라면을 끓여서 아침대신 먹고 유치원갔던게 제일 기억나는 맛있는 라면임.
제네들은 경험이 아니라 드라마보고 세상을 배워서 반응이 한결같은거임.
도핑 19-02-16 03:35
   
와 트위터 댓글들 보니까 내가 잘못 이해하고있던건가 저런식으로 해석할수도 있구나 ㅋㅋㅋ...아빠가 요리하는건 수지에 맞지않으니까 특별식 이라는 방식으로 이해를 할수도 있는건가 페미들 진짜 소름돋네
KPoping 19-02-16 03:41
   
웃기네요...
평소에 자신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증명하는 것
가생이만세 19-02-16 04:05
   
아빠가 라면을 안끓이면 악랄한 아빠
엄마가 라면을 안끓이면 좋은 엄마
아들이 라면을 안먹으면 장한 내아들
딸이 라면을 안먹으면 부지런한 딸

저 극단적인 예시들을 반대로 읽었더니 개소리가 되어버렸다.
엄마가 밖에서 일하고 아빠가 집안일 하면 해결
솔직히 19-02-16 04:50
   
그건 돈도 마찬가지

아빠가 돈을 못벌면 무능한 아빠
엄가가 돈을 벌면  불쌍한 엄마

아들이 돈을 벌면 장한 내아들
딸이 돈을 벌면 너 도대체 요즘 뭐하고 돌아나는 거냐?

ㅋㅋㅋ
바늘구멍 19-02-16 04:52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여자들은  무조건  돈  벌어야  할  명분을  자꾸  제공함
브릿츠 19-02-16 05:38
   
아빠가 150만원 벌면 무능력한 나쁜아빠
엄마가 150만원 벌어오면 열성적이고 자상한  엄마

아들이 라면을 먹으면? 이건 뭔 개소린지 이해가 불가능 하고..
누나있지만 라면은 내가 끓여서 줬으면 줬지 저런 경우는 한번도 못봐서 . 뭔  소린지 이해가 불가하네
80년대에 사나 원참 ㅋ
황룡 19-02-16 07:40
   
지능이 문제라니깐..
sunnylee 19-02-16 08:41
   
라면에 감정 이입 하내..ㅉㅉ
잠원동건달 19-02-16 08:42
   
현실은

라면 끓여주면 무능한 아빠
피자 시켜주면 보통 아빠
아웃백 외식시켜주면 좋은 아빠

배금주의에 짓눌려 죄인으로 사는 불쌍한 아빠들.
영어탈피 19-02-16 09:00
   
첨듣는 소리다
라면은 그냥 먹고싶은 사람이 끓여 먹는거 아님?
hjuki 19-02-16 10:13
   
저 논리에 동의하는 사람이 바로 성차별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거죠.
유머러스 19-02-16 11:03
   
내 아들은 나를 아빠라 부르다 가끔 엄마라고 부른다.
그러다 왜 엄마로 부르냐 하니 엄마같아서 엄마라고 부르게 된다고 ,,,
엄마보다 내가 한 음식이 더 맛있다고 ,,,
오캐럿 19-02-16 11:11
   
습관(관습)과 비습관의 차이
아마르칸 19-02-16 12:05
   
으음
커피향기 19-02-16 14:47
   
저건 돈도 벌어오고 라면도 끓여주는 아빠와

집에 있으면서 밥도 안하는 엄마의 차이겠지 반대로

엄마가 돈도 벌어오고 라면도 끓여오고 아빠는 집에 있으면서 밥대신 라면 끓여준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옴
 
 
Total 104,6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0023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9074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6517
62574 [기타] 기생충 오스카 버프받는~~~~ (14) 보미왔니 02-14 3962
62573 [기타] 한 걸그룹 멤버의 하소연 (13) 날아가는새 02-18 3962
62572 [유머] 예의가 뭔지 좀 아는 어린이 (2) 골드에그 03-03 3962
62571 [안습] 카레국 마스크 공장 (7) 날아가는새 05-22 3962
62570 [기타] 1초동안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jpg (9) 격운 07-15 3962
62569 [유머] 마피아의 순기능? (16) LikeThis 07-24 3962
62568 [기타] 공중파 3사 화면 색감 차이. (12) 날아가는새 02-02 3962
62567 [유머] 본인은 분명히 집에 왔다고 생각중 (6) 소라의가드 05-30 3962
62566 [유머] 노홍철 가게 근황 (8) 혀니 03-18 3962
62565 [유머] 부부싸움에서 아내가 사과하는 방법 (4) 혀니 04-18 3962
62564 [유머] ㅇㅎ) 니 엄마 너보다 쩔더라 (3) 혀니 07-31 3962
62563 [안습] 귀엽고도 치명적인 오타.jpg (6) 드슈 12-13 3962
62562 [동물귀욤] 헬스장 고양이 3년.gif (5) 드슈 01-20 3962
62561 [안습] 카톡 프사 바꾼 신입 사원.jpg (7) 드슈 03-13 3962
62560 [유머] 회사생활 하다 세상 아찔한 상황이라는 .jpg (3) 낫유워 03-31 3962
62559 [안습] 30대 무스펙 공시장수생의 중소기업 면접 썰.jpg (11) 드슈 06-27 3962
62558 [동물귀욤] 시베리아 길냥이.gif (12) jmin87 11-22 3961
62557 [유머] 이거 타고 저기 건너가라고 ~!? (15) 별찌 03-09 3961
62556 [유머] 중국의 흔한 수학여행 ~ (9) 별찌 03-26 3961
62555 [기타] 코스트코 인기 먹거리 TOP 8 ~ (7) 별찌 06-22 3961
62554 [유머] 누님 멋져. (4) 골드에그 09-28 3961
62553 [유머] 중국 무협 근황 (19) 골드에그 10-26 3961
62552 [동물귀욤] 대형견 편의점 습격사건 (12) 골드에그 11-16 3961
 <  1821  1822  1823  1824  1825  1826  1827  1828  1829  1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