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00일에 뭔가 이벤트나 선물같은걸 기대했는데 평범한 데이트와 카페로 끝나서 실망했다는 뜻 일 듯.
이벤트라든가 사랑고백이라든가 또는 나이찬 남녀면 청혼이라든가...
요즘 한국 여자들은 이런 이벤트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음. 만난 지 100일 이나 1년 같은 것.
아예 그런 거 알려주는 앱도 있음.
또는 그냥 액면 그대로만 보면 남자가 분위기가 없고 너무 드라이하고 담담함.
즉 자기를 사랑한다든가 연인다운 애정표현이 별로 없고 마치 직장 동료같은 분위기.
100일이 될 때까지 그런 알콩달콩함이 없다면 여자는 이 남자 가망없다고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