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면 승소 가능성 충분히 있죠

본사 책임이 분명한데..

그런데 문제는  기업은 법무팀입니다 질질 끌겠죠 점주들 나가 떨어질 때까지  수년 수십년 이거 잇슈 되어도  시간 지나면 조용해 진다고 생각 해서 그러나 모르겠는데 꼼수 많이 부려요 기업쪽에서  뒤로 점주들 이간질 하는건 뭐 100%고요 서로 싸우게 하고 질질 끄는 거죠

개인과 기업 또는 국가와 법적으로 분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누가 잘했냐 못했냐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개인이 소송을 걸 때에는 억울하기 때문이고 이길 근거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개인의 패배입니다.

 일단 기업 법무팀 같은 경우 이런 일에 대한 경험이 많습니다.
시간을 질질 끄는 것도 있고 수많은 유사 사례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자료를 찾아내며
자신들과 인연이 있는 법조계 사람들과 토론을 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형성합니다.

 이런 일 또는 또다른 여러가지 준비를 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시간을 끌고 여론을 조성하고
자료를 조사합니다.

 개인이 이길 경우는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미국유럽처럼 로펌이 잘 되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정말 잘못한사람들에 대한 처벌도 약하고
법도 엉망이고, 단체의 의한 횡포를 막을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극한의 직업이네요 편의점도

대기업 상대로 승소는 힘들어요
예전 세븐일레븐 담배 광고비 사건만봐도 본사가 빼먹은거 분명한데 패소했죠.
법은 힘있는자 편이예요
그리고 편의점은 알바보다 못가져가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시간으로 때워야해서
점주들 기본이 하루 12시간근무예요 최소 주 6일이상
70%의 편의점이 그렇게 일해요. 17시간씩 연중무휴로 일하는분들도 여럿봤고요.
거의 지쳐쓰러질정도로 일해야 겨우 생활비 벌어가는데 질거뻔한 소송할 여력이 어딨겠어요.

우리 아버지 슈퍼 하셨고 돈도 많이 버셨는데, 나에겐 어렸을 때 부터 너는 절대 자영업 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심. ㅡ.ㅡ

사람 상대하는 직업들 자체가 힘든거 같네요..

전관예우가 뭔가 때문에 돈 많은 것들과 소송에서는 경재이 안됩니다.
참 편의점도 극한 직업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