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가 IMF오기전에 90년초반 500만원 주식 사놨음.. 아들내미(나) 결혼할때 결혼자금으로 줄려고...
당시에는 중형차 한대값의 거금이었음...
그리고 십수년이 지난 후에 엄니가 그동안 까먹고 있던 주식이 생각나 얼마 올랐는지 확인해 봤는데 울엄니 넋을 잃고 말았는데...
이건 거짓말일 확률이 높음...
삼성에스디에스는 1985년 설립된 알짜회사였고 액면가 500원였슴
50000원을 130으로 나누면 1주당 384.6253....원임 즉 말이 안되는거죠.
비상장여도 알짜회사는 최소 몇 만원에서 몇 십만원 합니다
그리고 2014년 상장했을땐 주당 40만원대였슴 현재의 2배이상..
2014년 아들은 잊고 있어도 주식을 알고 있던 분은 기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