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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2 02:26
[기타] 중국 근황(스압)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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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성 교육청이 멋대로 학생들의 대입시험 영어 성적표를 상향 조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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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의가 빗발치자 영어 시험 배점은 원상복구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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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공산당 서기를 포함한 4명이 파면되거나 조사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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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가오카오에 매달리는 이유? 중국에선 이 시험을 신분상승의 기회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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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죽하면 이 시험 하나 준비한다고 주 평균 6시간을 사교육에 쏟아붇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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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저딴 짓을 하는 미친 학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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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문에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대학간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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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대안을 요구하는 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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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 18-12-12 02:56
   
우리나라는 주평균 20시간은 사교육받을텐데..
     
내말은팩트 18-12-12 03:50
   
그러네요...... 주평균 6시간이라고 해봐야 일욜빼도 하루한시간인데,,,
          
마칸더브이 24-04-29 19:41
   
ㅇㅈ
칼리S 18-12-12 03:01
   
"다양한 대학 진학 방식 도입해야" = "부정의 시작"

신분상승의 기회를 제공하는 근본이 바로 경쟁을 통해서 나온 결과물이라는 것인데, 이걸 걷어차면 결국 금수저들만 편함.

우리나라만 해도 사시란 경쟁(사실상 문과계열 최고의 경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의 결과물이 그 자리를 인정받게 만들었죠. 지금은 돈스쿨 출신들 중에서 실력보다 금수저 출신이냐 흙수저 출신이냐에 따라 갈립니다. 예전 사시는 시험성적과 연수원 성적이 그걸 좌우했지만 말이죠. 그러다 보니 흙수저 출신들은 법조계에 적응하기 힘듭니다. 9급 공무원 시험에 흙수저 출신 돈스쿨 변호사가 가산점을 받고 응시하는 상황까지 연출되는 현실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공무원 시험에 왜 젊은이들이 매달릴까요? 그건 안정적인 것도 있지만, 시험제도 만큼 배경(돈, 인맥, 학벌)을 안 보고 경쟁하게 하는 제도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숙명여고 사태나 현 수시학종제도하에서 학생보다 부모의 능력이 더 중요한거 보면 답 나오죠.

경쟁이란게 결코 나쁜게 아닙니다. 인구가 적고, 경쟁하지 않아도 될 만큼 여유로운 사회라면 모를까, 동북아 사회에서 경쟁을 버리면 결국 도태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푹찍 18-12-12 03:16
   
우리나라에서 나쁜것만 골라 배운 ㅋ
     
마칸더브이 24-04-29 19:41
   
ㅎㅎ
황룡 18-12-12 08:15
   
흐미 ㅋ
우뢰 18-12-12 18:11
   
sunnylee 18-12-12 20:40
   
주평균 6시간이,, 뭐라고..
     
마칸더브이 24-04-29 19:41
   
ㅋㅋㅋ
멀리뛰기 20-09-12 09:16
   
[기타]            중국 근황(스압)ㅋ ㅋ ㅋ
찐따충 23-07-25 13:43
   
젊은이들이 매달릴까요? 그건 안정적인 것도 있지만, 시험제도 만큼 배경(돈, 인맥, 학벌)을 안 보고 경쟁하게 하는 제도는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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