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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9 19:48
[기타] 서울 시내버스가 친절하다는 이유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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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에서 인심 난다



돈 잘주고 근무환경 보장되고 준공영제라 사고안치면 자리도 보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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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농약 20-06-09 19:49
   
어지간한 중소기업은 명함도 못내밀겠네..
째이스 20-06-09 19:51
   
사람들 목숨이 몇명이 걸려있는데.... 아주 잘한거라 봄.
기성용닷컴 20-06-09 20:32
   
굿굿~
쇼생크탈출 20-06-09 21:23
   
곳간보다 중요한게 운행시간과 쉬는 시간임.  같은 10km 코스를 돈다고 치면 서울 버스가 40분 주행이면 경기 버스는 거의 20분 주행임.  거기다 쉬는 시간은 서울 30분.  경기 10분 이런식.  이러니 미친듯이 달리고 누가 물어보면 대충 대답하거나 모른다고 하고 가는거...  서울은 시간 자체가 넉넉하고 조금 늦게 들어가도 어차피 30분 쉬는거 20분만 쉬어도 화장실 다녀오고 할거 다함.
세상의선비 20-06-09 21:58
   
버스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면서 해야 하는 일.
1. 정거장을 모두 외우고 지나치지 않고 모두 정류를 해야 한다.
2. 손님이 타고 내리는 것을 신경써서 앞 뒤 차문을 열고 닫아야 한다.
3. 차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바짝 세우고 봐야한다.
4. 가끔은 거스름 돈을 거슬러 주기 위해서 버튼도 잘 눌러야 한다.
5. 운행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시간 조절도 해야한다.
6. 다른 차량과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7. 손님이 질문하는 지역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답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8. 아주 가끔은 술 취한 손님의 주사도 받아줘가면서 운전을 해야 한다.

버스 운전 기사분들이 참 보는 것만큼 쉬운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전 운전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나스 20-06-10 13:42
   
님말에 공감합니다.

혹여나 버스 내에서 넘어지거나 다치면

그것 또한 버스회사에서 치료비 다 배상해야됩니다.

버스에서 안전의무 다 해주는 것도 버스기사가 해야할 의무기 때문에

돈 많이 더 드렸음 좋겠네요
너울 20-06-10 01:54
   
운전만 하는데 돈도 많이 버네... 라는 사람 나오지 않을까...
일빵빵 20-06-10 09:00
   
버스기사도 60에 퇴직하고 촉탁직으로 1~3년정도 더할수있다고 ..
개인용 20-06-10 09:06
   
솔직히 저렇게 해야되는게정상이라고보는데.....지방보면 버스운전이 너무 난폭함.........시간에 쫓기는게 보임.....
냥냥씨지 20-06-10 10:36
   
아는형님이 운전하시는데...사실 경기권에 더 좋은데가 많대요.
그러나, 쉬는시간(법정) 등이 빢빡하고, 각종 지원(복지) 등 처자식만 좋은경우가 많아서...
때마침 ??? 이혼도 하셨겠다 .. 서울로 옮기심..
슬픈영혼시 20-06-10 11:39
   
아 그렇구나 나도 버스 운전이나 할까
에페 20-06-10 12:14
   
전문직
대지사마 20-06-10 18:16
   
중앙차선 아닌데서 앞에 버스있으면 개썅마이웨이 욕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라 친절이란 말이 공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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