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초기 불교에서는 어느정도 먹었다고는 합니다.
위에 글에도 있듯이 탁발을 하다보면 고기도 나오는데 얻어먹는 입장이기에 고기를 가리지 않아야 했었다고 합니다. 다만 나를 위해 잡은고기나 그렇다고 의심되거나 등등 나와 관련 되어진 고기는 먹지 않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돌중들이 혹세무민하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옛 설화 중에 스님을 모시며 절에서 불법을 닦던 호랑이가 실수로 동자승이 흘린 피맛을 본 후 야성이 도져 몇 십년 동안 쌓은 수행이 물거품이 됐다는 내용의 얘기도 있었슴.
또, 우리 옛 속담 보면 '중이 고기 맛을 보면 절간에 빈대도 남아나지 않는다' 는 말도 있었고..
고기 먹어도 되는 거면 그런 말들이 나올 리가 없지.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더만, 차라리 비건들이 더 스님 같네. 쯧쯧
살생을 금하라고 했지 고기 먹지 말라는 교리는 없음.
티벳과 같이 고기 먹는 타국 승려들은 땡중인가? 외세의 침입에 백성을 지키고자 무기를 들었던 중들도 땡중인가?
득도 하는 법을 알려 주었지 규율을 만들고 규율을 지키는 것이 득도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뭔지...
내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큰 스님을 만나면 큰 스님을 죽여라 라는 말은 알고 있다. 허울보다는 근본을 중요 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