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조금 애매하긴한데..
'진상이다'에 조금더 가깝네요..
흔히말하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라는 말에 해당될듯한데
뷔페나 무한리필집이 아니라 정해진 레시피가 있는 집에서 한두번도 아니고 갈때마다 밥을 공짜로
더 달라고 요구하는건 가게주인입장에선 진상으로 비칠 요인이 있지요..
가게주인이 조금더 유연하게 대처할수있었을텐데.. 아마도 더이상 손님으로 받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었는지 '꺼져' 라는 식으로 대처한듯하네요..
글쓴사람 기분도 이해는 가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고 '당연한것'도 없다는걸 배우는 계기라 생각하길 바랄뿐
진상임.
커피숍 하는데 당연히 단골많고 옵션 다양함.
얼음 많이, 시럽 5번, 음료 섞어주세요...등등 다양함.
나있을때, 혹은 오래된 알바 있을때 오면 말안해도 옵션대로 해줌.
근데 새로온 알바있으면 단골 얼굴 모르고 당연히 FM으로 음료 나감.
근데 본문처럼 기분나빠하는 인간들이 있슴.
새로온 알바가 어떤 옵션인지 모르는거 당연한데 그거 이해 안하고
나는 단골인데 이생각만 함.
내 경우 주는대로 먹던지 그냥 다른가게 가는게 편함.
당연하지 않음. 저 사진속 밥량이 정해진 기준이고 그 이상은 엄연히 밥한공기로 추가비용이 있음.
분명 호의고 배려를 여태 해온건데 글쓴이는 이걸 권리라 착각한듯. 그러니까 사장이 화내는거지..
단골이라 대접받는거 그건 사장마음이고 그 대접도 권리가 아님. 그게 싫으면 가게 바꾸던가 해야함.
업체 사장 입장에서 배달이건 방문이건 10번이상 해서 얼굴까지 알 정도라면 나름 단골이고
사장이 미췬놈이 아니라면 밥 두어숟갈 더 주는것때문에 멀쩡한 단골손님한테 언성높이며 쫓아낼리가 만무하죠..
원글을 보면 사건이 일어난 당일 밥 양가지고 말을 한게 최소 4번임.
식사 주문시 1번
식사 나왔을때 1번
알바가 공기밥을 추가하라고 하니 또 1번
식사마치고 나가면서 또 1번
총 4번을 밥 더달라고 말한거고 이게 본인은 담담하게 말했다지만 그게 아닐 가능성이 높음.
주방에 있던 사장도 클레임을 인지하고 있을 정도는 되었다는거...
그러니 홀담당 알바와 손님간의 대화중에 주방에 있던 사장이 뛰쳐나와 언쟁이 벌어진것임.
이는 홀담당 알바에게 맞겨두기에는 상황이 곤란할 정도가 되었거나 아니면 사장이 빡칠정도가 되었다는거임.
밥좀 더 달라고 하는건 진상아님.
그러나 안된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더 달라고 주장을 하는건 진상일수 있음.
거기에 추가로 클레임시 사용하는 단어, 어투, 태도 등이 나빳다면 그건 빼박 진상...
사장이 매상을 포기하고 너를 끊은 시점부터 너는 진상 당첨.
원래 보통 진상끼가 없는 사람들은 이런 자질구래한 부탁같은거 애초에 안함. 돈 천원주고 먹지.
나가면서 화 안내고 니는 한 소리 했겠지만 상대방은 엄청 벼르고 있었을 수도 있음. 니가 올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였었는데. 이때 터진거임.
가게가 맘에 안들면 다른 가게 가면 되지 왜 주인이 정한 규칙을 니가 단골 이라 생각하고 바꿀려고 함? 진상들은 이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