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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30 12:32
[안습] 지금은 사라진 306 보충대.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933  

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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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통닭 22-12-30 14:13
   
화장실 막혀서 똥물바다 생각나네
레이지 22-12-30 15:28
   
아 ptsd 오지네. ㅋㅋ 여기 고작 3일있었나?
해피두개더 22-12-30 15:30
   
02년 논산에서 전후반기 교육받고 3박4일 정도 머물던 곳.. 밥 먹고 야수교(운전병)에서 교육받고 온 애들한테 담배 얻어피는게 참 꿀맛이었는데..입대하고 처음 피는거니..하여간 윗분 말대로 화장실 상태 개판인건 지금까지 여기를 뛰어넘는 곳을 못봤음 그리고 군생활 하던곳중 밥 제일 맛 없던곳
슬픈이무기 22-12-30 16:32
   
3박4일 대기하다가 강원도 철원으로 끌려갔던곳
입소 첫날 화장실을 안보내줘서 스무살 먹은 애덜 오줌싸게 만들었던..
     
축잘알 22-12-31 03:22
   
의정부에서도 최악이라는 해골 가셨네요, 내 동기들은 오뚜기라면 많이 갔네요
어설픈직딩 22-12-30 17:21
   
첫군복을 지급받고 오만가지 생각이든 보충대 "나도 이젠 군인이다" 보충대서 대기타다 사단 훈련병으로 전출됬는데

모자에 가려진 조교의 모습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축잘알 22-12-31 03:38
   
사실 306은 조교가 아니고 구대장이었죠. 그 구대장들은 첨엔 무서웠지만 알고보면 천사들... 악마들은 진짜 사단 훈련소 조교들이었죠
쟈야 22-12-30 17:44
   
그시절 기억 까먹었는데 딱하나. 새벽에 누가 깨워서 복도 목욕탕의자에 앉아서 불침번 볼때 느꼈던 그 잣같은 기분은 잊혀지질 않네
사라다09 22-12-30 18:38
   
저앞에 파는 갈비탕 진짜 맛없음
     
축잘알 22-12-31 03:36
   
나는 불고기 먹었는데 하도 긴장하고 입맛 자체가 없어서 맛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의식도 안했습니다
축잘알 22-12-31 03:20
   
뒤에서 3번째짤 여기는 입소식 끝난뒤 부모님 돌아가시라고 하고 구대장들이 델구 오는데 부모님이 안보이는 건물 사이로 들어오자마자 욕설하면서 앞사람 어깨에 손올리고 고개숙여! 하다가 여호와의 증인나오라고 외쳤음 근데 진짜 몇명이 나가는거에 놀랐고 / 인원이 워낙많으니 밥먹기전 시간때우려고 구대장이 연병장에서 대충 쌩 기본적인 제식인가 뭔가 가르쳐주면서 화장실도 가게 하는데 화장실이 그냥 야외 오줌통에다 쉬하는 시스템이었던게 기억나고  / 뒤에서 6번째짤 저 큰 강당에서 훈련소 가기 전날밤에 떼거지로 세례받고 찬송가 막 부르면서 기독교 부흥회 같은거 한거 아직도 기억나네 / 식판은 본인이 안닦고 대형 식기세척기로 돌리는 시스템이었는데 개판으로 닦인게 많아서 밥먹을때 찜찜 / 태어나서 불침번이라는걸 처음서봄. 근데 다들 불침번 서는척 하면서 잠. 대충서도 보충대라 그리 엄하지는 않았음/ 우리때 키 180이상만 서 있으라 하더니 180 이상중 선별해서 수방사로 일부 빼갔음/ 정말 땡보로 보이는 306테니스병 뽑으려고 테니스 선출 있냐고 물었는데 그 수많은 인원중에 테니스 선출이 없었음 / 306에서 4일정도 있었는데 여러가지가 기억남, 군대가기전 306은 호텔이다 소리 들었지만 사단 훈련소가니까 306은 진짜 호텔이었음 / 그뒤 나는 잘빠져서 환상의 사단 땡보 직할대 땡보 보직으로 첫 5달은 매일 구타당하며 집합당하며 보냈지만 풀린군번이라 그뒤 군생활은 물자적으로나 내무생활으로서나 별다른 어려움없이 왕고처럼 지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싸대기 22-12-31 09:52
   
우리 막내아들 저기서 마지막 해에 입대했었는데... ㅋ 참 벌써 세월이 ㅎ
말랑카우 22-12-31 17:14
   
306하면 기억나는게
정문쪽에서 먹었던 아무 맛이 없는 순대국밥
존나 쎈척하는 구대장들
기름 떡칠된 식판
어설픈직딩 22-12-31 19:39
   
이감성 ㅈ족이나 군필이라고 구라까는 페미는 못오는곳 여기 댓글달린 사람들은 찐이라는거

p.s스카이x슬아 이런게 찐 군필이다 알끗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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