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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3 01:03
[기타] 동북아인이 가지고 있는 의외의 능력.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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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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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24-04-23 01:14
   
요즘 한국김이 잘나가니 이래저래 "좋은 얘기들만" 많이 나오지만 "먹지말라는것이 아니라" 관리를 하면서 섭취하라는 관점에서 참고영상을 올려드립니다. 미리 언지하자면 일반인들도 익히 알고있는 요오드 얘기가 아니라 다른 얘기입니다.

(현업의사의견)
2년간 매일 김을 먹으면 이렇게 됩니다. 김과 같은 해조류도 조심히 섭취를 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ftPek-qrM

(화학공학자 의견)
김의 중금속 오염실태 /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https://www.youtube.com/watch?v=DGvlFFvWu2c
돼지콜레라 24-04-23 01:30
   
소화 효소는 유전되지 않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수평 전달되었을 겁니다
해초 소화 효소는 일본에서 처음 발견하고 오랜 세월 해초를 먹었던 일본인만 가진 거라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동아시아인 대부분이 장내 해초 소화 효소를 가지고 있다는 걸로 최근에 바뀐 거죠
다잇글힘 24-04-23 01:44
   
짤에서 언급한 내용이 정확히 맞습니다. 김을 분해하는건 인간의 소화효소가 아니라 장내세균의 소화효소고 이 장내세균으로 어떤 세균이 들어와 분해유전자를 수평전달했을 것이고 그리고 이러한 세균이 다시 엄마에서 아기로의 수직적내지  다른 인간사이의 수평적 형태 모두로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체사레 24-04-23 05:25
   
그래... 췌장도 작고 우유 소화 효소도 없고 뭐 다른 좋은 게 몇 개라도 좀 있어야지
또돌이표 24-04-23 07:09
   
제가 보기엔 원래 김을 먹던 세균이 있었고..
우리가 김을 먹으면 이 세균도 함께 들어왔을거에요.

문제는 이 세균이 우리 몸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았을텐데
몇백년을 걸쳐 우리 몸에 들어오면서 살아 남았고, 다행히도 이 세균이 우리 몸을 해치는 병균이 아니었기에 공생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결국 이 세균이 분해를 해주고(지들이 생명활동 하는거죠) 우리는 이 세균의 분해 산물을 흡수하는 거겠죠.

이런 형태는 드문 형태가 아니에요.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은 이렇게 들어온겁니다.
모유에 있는 락토즈(유당)는 아기꺼가 아니라 아기 몸에 들어간 유산균꺼라고 하죠.
통통통 24-04-23 08:25
   
그렇구나
하관 24-04-23 11:00
   
식이 섬유라고 다 같은게 아니구나...
종류마다 해당하는 균이 따로 있나...
스베타 24-04-23 18:57
   
인도에서는 김을 약국에서 판다네요.  어린이들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서 가끔가다 섭취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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