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들어 서한만 유전에 한국, 북한, 중국 등 인근국가의 관심이 증대되어 유전 개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한만 원유 개발 자체는 이미 60년대부터 북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기술력의 부족으로 진전되지 못했다. 이후 90년대부터 서방 국가들과 협력하여 탐사작업을 시도하였으나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서한만에 매장된 석유의 규모는 자료에 따라 다르나 최소 약 50억 배럴에서 최대 1,470억 배럴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란의 석유 매장량이 약 1,376억 배럴이므로, 이는 세계 3위 규모의 매장량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런 엄청난 매장량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다. 확실한 근거가 없으며, 단지 중국 보하이 만에 유전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보하이만과 인접한 서한만이 반사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 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것은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인지, 2005년부터 북한과 중국은 협정을 맺고 공동개발에 나선 상태이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이루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심해해양시추선 만들수 있는 나라(정확히는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습니다.
핵 만드는 것이 비교도 안되게 쉽습니다. 또한 해양시추선을 북한에 만들어 줄 나라도 없겠지만 만들어준다해도 천문학적인 가격에 돈이 없어서 못 삽니다
백번 양보해서 누가 만들어 준다고해도 운영할 기술이나 능력이 전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