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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21 15:40
[안습] 여동생 남친에게 극딜박은 오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850  

17.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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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컁컁컁 23-08-21 15:44
   
한 사람을 판단하는데 팔에 있는 문신만으로 판단하는 건 큰 실수.
     
우허허허 23-08-22 00:53
   
하지만 빅데이터라고 생각함
물론 사람 많은 자리에서 대놓고 저런건 오빠가 개념이 없었다 생각하긴 함요
     
성환아빠 23-08-22 08:56
   
문신도 문신 나름이죠.
용 물고기 호랑이 뱀 부류는 그냥 거르는 게 맞아요.
문신충 소리 들어도 자신이 아니라고 증명해야 하죠.

레터링이나 하트모양, 얼굴 등의 문신은 그나마 판단 보류일 뿐 좋아 보이진 않아요.
체사레 23-08-21 15:49
   
선 넘는 말을 하네 저러다 맞으면 어쩔려고?
     
이젠 23-08-21 16:04
   
와~ 때리기까지? 그러면 문신 값 한다는 소리 듣고 치료비+합의금이나 내야겠죠? 문신충에게 자비는 불요.
고블린 23-08-21 16:03
   
오빠가 정신머리 제대로 박혔네 문신충이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패션이요? 그냥 웃고 갑니다 ㅋㅋ
     
앨리 23-08-21 19:11
   
저도 문신 싫어하고 몸에 있는 점까지 뺄 정도로 예민한데 그래도 사람들 많은데서 대놓고 저러는건 맞을만 합니다.
     
사라다09 23-08-21 23:50
   
본인이 문신한걸 싫어하면 속으로만 생각하면 된다 생각해요
민주주의가 뭡니까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자는게 민주주의 아니겠어요? 죄지은것도 아닌데 저렇게 막말을 한다면 저라면 사과를 받아 낼것 같아요
          
우허허허 23-08-22 00:55
   
다 동의하긴 하지만,
내 가족의 일이고,  부모님께 소개할 사람이며,
앞으로 가족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긴 합니다.
          
윰윰 23-08-24 09:11
   
뭔 말같지도 않는 말을 하시는지...
길가다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여동생 남친이면 충분히 말 할수 있어 보이는데...
이 뭔 다양성 존중하자면서...문신충 극혐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해야 하는거 아남???
문신하셨쎄요?
물비 23-08-21 16:29
   
문신 있으면 다 폐급이냐 문신도 문신 나름아님?
조폭 문신인지 아닌지 보고 사람 격어 보고 판단해도 될듯한데?
     
아망 23-08-22 02:37
   
솔직히 사회생활로만 겪는 사람도
문신 있으면 일단 첫인상은 완전 쉣으로 시작합니다
하물며 가족의 이성친구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인데 굳이...? 입니다.

왜 내가 혐오하는 짓을 한 사람을 내가 겪어보고 판단해야합니까?
그 혐오를 넘어설만큼의 무언가가 있다는걸 스스로 보여야죠
무한용병 23-08-21 16:41
   
전완근 전체가 덮여 있다시피 한거면...
오빠의 마지막 말....
그정도 대우는 각오하는 거라고...
이게 맞는 말임.
보통 전체가 덮여 있는 걸 패션 문신이라고 하지는 않음.

예전에 문신한거 후회한 애엄마가 그랬음. (유치원 갈때마다 다 뒤집어 쓰고 다녔다는... 목, 팔뚝, 발목 다 가리느라..)
과한 문신은 평생 여자의 경우 내가 창.녀가 아님을 증명하고 남자의 경우 양아치가 아님을 증명하고 다녀야 한다고...
     
사라다09 23-08-21 23:53
   
그정도 대우를 각오해야 한다고 본인 여친도 아닌 여동생 남친에게 저렇게 대할 정당성은 없다고 생각해요.
여동생도 하나의 인격체인데 본인이 선택해서 사귄남친인데
오빠가 저정도로 개입하는건 오지랖이자 선을 쎄게 넘는 행동 이라 생각합니다
          
아망 23-08-22 02:39
   
내가 여동생의 남자친구에게 문신에 대핸 혐오감을 드러낸게 오지랖이면
여동생이 거기에 끼어들어서 사과를 요구하는것도 오지랖입니다

정 기분이 나쁘고 사과를 요구하고 싶으면 본인이 해야하는거 아닐지요?
Ciel 23-08-21 17:15
   
예전에 유게에 올라왔던, 문신 극혐하는 사람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문신이면 몰라도
그런게 아니라면 동서를 막론하고 부정적인 시선을
감내할 수밖에 없음.

조그마한 레터링 문신도 왜 굳이...싶은데
특정 부위를 다 덮을 정도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헤어지게 만들 거임.
눈팅만랩 23-08-21 17:32
   
조그만 + 평소에 잘 안보이는 곳에 레터링 정도면 인정.
     
앨리 23-08-21 19:12
   
가끔 팔 부분에 레터링 작고 이쁘게 한거 보면 부럽기도 하네요 하지만 전 몸에 점조차 싫어해서 ㅎㅎ
마칸더브이 23-08-21 19:30
   
문신 과하게 한거 개인적으로 별로지만
오빠 행동은 좀 과한거 같음
곰굴이 23-08-21 20:35
   
문신이 좀 건강할때나 보기 좋은거지 ㅋㅋ
잘 생각해보길.
길거리에 할아버지들이 골골 거리면서 걸어가는데 앙상한 팔과 다리에 문신있는게 자신의 미래라고 생각해보면 ㅋㅋ ㅋㅋ
멀더요원 23-08-21 21:39
   
오빠가 여동생을 많이 아끼는 듯
UEFA 23-08-21 22:31
   
과하다고 하는것들 개죠까고 니들이 당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게임 23-08-22 00:16
   
문신은 싫다 그러나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은 옳지 않다.

싫고 좋은 것은 취향일 뿐이지만 옳지 않은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우허허허 23-08-22 00:57
   
물론 섣부르게 판단하고, 대응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내 가족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인데 문제삼는게 마냥 잘못된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아망 23-08-22 02:21
   
솔직히 지나가는 사람한테 문신이 있건 없건은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내 동생의 이성친구가 저런식으로 문신이 특정 신체부위를 가릴 정도로 있으면
저라도 저럴듯
문신이 자유면 문신을 싫어하는 것도 내 자유고
지나가는 사람 1에게 싫어하는 티를 내는건 실례지만
내 주변에 들어와놓고 문신 욕하지 말라는건 욕심임
그 문신이 자유롭다는 미국에서 조차도 화이트칼라들은 문신 안하거나
하더라도 안보이는 자리에 레터링하지 대놓고 보이는 자리에 특정 신체부위를 덮는식으로 문신하지는 않음
흉터를 가리려는 용도까지야 이해하겠는데
'패션'문신 따위를 한 사람이 내 가족의 긴밀한 주변인이 되는건 솔직히 용서가 안됨
형존나쎄 23-08-22 04:52
   
나도 내가족과 연관되면 문신있는거는 거르라고 할거같음
모르는 사람이 문신하던 말던 신경안씀
지몸을 도화지로 삼던 말던
지방간 23-08-22 05:27
   
오빠가 심지가 굳네...
젤루조아 23-08-22 06:39
   
밥 먹을 때 시꺼먼게 왔다갔다 하면 ㅈㄴ 짜증날거같음 명절 때 사람들 어케보냐 어우
골드자몽 23-08-22 09:35
   
난 동성애를 혐오 하지도 옹호 하지도 않는다
근데 혐오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놈들 보면 너무 싫다
문신도 마찬가지 혐오도 옹호도 하지 않지만
내 여동생이 문신한 남자 만난다면 난 싫다
따끈만두 23-08-22 12:22
   
문신을 하는건 본인 자유.
그걸 보고 혐오감 느끼는것도 각자 개인의 자유.
지금 여동생이 문신있는사람 만난다? 집에 오지마라고 할거같음.
새끼사자 23-08-22 14:46
   
보이는 곳에 문신 있으면 진짜 각오해야 하는 건 맞음.

내 동생도 30년전에 문신을 했지만 그때 그 문신하시는 분이(세계 타투 협회(?) 회원이었구 국내 회원이 4명 있던 상황이라고 전해 듣긴 했었음)

어디 어디 어디는 절대 문신하지 말고 필요시에 가릴 수 있는 부분까지만 문신 가능하고 나중에 살찌거나 살빠졌을 때 이미지 변신 되는 위치 알려주기도 했다고하고
문신하기 전 최소 4번 방문해서 문신 시술하는 거 관전하고 디자인은 지금하는일 나중에 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꼭 심사 숙고해서 해야 한다고 당부 당부 했다고 들었네요. 타투 관련 책도 와서 읽게 했다고 ㅋㅋㅋㅋ 타투하는데 공부까지 하고 받아야 했었음. ㅎㅎ

당시 손가락 1개 정도 넓이로 팔찌형태로 문신을 했는데 비용이 검정 단색인데 60만원 ~ 잉크 값이 대부분이라고 했는데 평생갈꺼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30년이 지난 지금 약간의 탈색은 있지만 전혀 번짐도 없고 아직도 깔끔해서 헤나 느낌도 좀 있긴 함.

요즘 문신은 진짜 개나 소나 막 해줘서 이쁘거나 멋있다라기 보다 오히려 더 낙서같은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축구중계짱 23-08-22 17:07
   
우리나라 남자중에 문신을 저렇게 다 덮을 정도로 하는 것들은

90프로 이상은 다 겉멋들고 가오 부리는게 팩트.

오빠의 대처가 현명한거

나중에 저 여동생은 오빠한테 그때일 감사하다고 할것 같네 ㅋㅋㅋㅋㅋㅋ
루꾸 23-08-23 11:55
   
오빠가 똑똑하네
여동생한테 따로 얘기해봐야 콩깍지 껴서 씨도 안먹힐거고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모욕을 줘서 동생이랑 남친 사이를 틀어지게 만드는 전략인듯
팔을 다 덮는 문신이면 대놓고 양아치 선언이지 패션 타투 ㅇㅈㄹ ㅋㅋㅋ
콩깍지 땜에 안보이는거지 ㅋㅋ
쾌도난마 23-08-23 20:49
   
데이트 폭력하는 남친도 첨엔 다 좋은 남자였음..
여자도 그게 다인줄 알았을테고..

상대 남자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일 수도 있는 상황에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몇년을 같이 보내도 확신할 수 없는판인데
전완근 문신을 보는 가족들의 심정은 기름에 물 붇는격이지..
그래서 문신한자는 계속 증명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고..

어쩔것이야.. 백날 민주주의네 자유네 고정관념이네 인식이네
20년 넘도록 ㅈㄴ짖어댓지만 결론은 이런건데..
ㅇㄹㄴ 23-08-26 07:02
   
문신은 혐오감 그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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