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학교때 생각나군요.왕따 당하던 넘은 아닌데. 도둑질에 까불까불 거리던 넘인데 싸움잘하는 친구한테 두들겨 맞고 자리에 없었는데.여자 선생님이 수업중인데 칼들고 들어옴. 그넘 팼던 친구는 쫄아서 의자들고 방어함. 여자선생님은 충격먹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앉아있었음. 그날이후 아무도 그넘이 시끄럽게 하고 까불거려도 아무도 안건드림.호랑이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넘이 도둑질하다 걸려서 매일 쳐맞음. 호랑이 선생님은 걔는 정신차릴때 까지 쳐맞아야 된다면서 매일 불러서팸. 그선생님 무서워서 도둑질 끊음. 아니 잠시 끊은거겠지. 나중에 또 버릇나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