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오래전 웃는얼굴로 하하 거리다 좀 거슬리면 사람들앞에서 면박주고 대성으로 고함을 치던 대리놈이 있었는데 사람을 그렇게 대해놓고 30분뒤 다시 하하거리면서 말거는 인간이었죠.
어떻게 대해야 될지몰라 정신적인 거부감과 괴리감이 너무 커서 정신병 걸릴것 같았던기억이..
하지만 군대에있을적 저것보다도 더 괴상망측한 인간군상들을 많이 접해본터라
울분을 삼키고 속으로 골백번 그놈 패는 상상을 하며 버텼더라는.
무역이나 영업 위주 회사들이 좀 저런 게 심하고 반대로 IT 쪽은 자유로운 편임.
그런데 이것도 케바케라 꼴통 진상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큼.
하지만 또 요즘은 저런게 많이 줄은게....
요즘 젊은 애들은 저런거 안받아줘서 인력난이 심해지다 보니까 저절로 도태됨.
공기업 같은 곳 말고는 저런 대우 받으면 걍 퇴사해 버려서... 대기업도 나가는 애들 많은판에...
게다가 능력있는 애들이 나감.
그래서 자연스레 바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