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3-17 10:58
[기타] 아이가 손님 노트북에 음료를 쏟았어요 ~
 글쓴이 : 별찌
조회 : 4,637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인용 21-03-17 11:33
   
노트북은 한번 침수당하면 고쳐도 쓰기 어렵나요??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긴 하는데 침수를 당한적이 없어서요...
메인보드 갈고 자판까지 교체하면 별 문제는 없어보이긴 하는데....
하지만 제가 학생이었어도 저같은 경우 당하면 억울할듯하네요...이건 솔직히 억지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위에 말마따나, 노트북은 수리해서 중고로 내놓거나 본인이쓰셔야될듯....
     
후두러까 21-03-17 11:44
   
네 메인보드 하나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쿨러부터해서 파워 등 침수된거면 모두 싹 갈아야되는게
맞쥬,, 메인보드 하나갈고 나머지는 이물제거하고 말린다는 얘긴데 침수차량이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marsVe 21-03-17 14:06
   
단순침수여도 후에 문제생길여지 있죠. 하물며 음료잖아요?
생물도 아니고. 안에 기판에 문제생기죠. 잘돌아가다 한순간에 하늘나라 가기 쉽상인상태임.
     
콘다 21-03-17 22:24
   
ㅠㅠ 중고로 내놓다니요!!!! 중고산사람은 무슨죕니까 ㅠㅠ
LikeThis 21-03-17 11:34
   
추천 4가 너무 무섭다
ibetrayou7 21-03-17 11:55
   
생각보다 보상비가 많이 나온 것 때문에 그렇겠지만...
어쩌겠나 지 앤데... 앞으로 아이 단속 잘 하는 수 밖에...
하관 21-03-17 12:28
   
훔.... 차사고 났다고 차를 새로 사주진 않잖아?
정확히 폐차 수준인지.. 수리하면 되는건지.. 경찰서 가야겠다..
     
대지사마 21-03-17 12:34
   
차도 침수시키면 폐차각인디?
          
제나스 21-03-17 12:36
   
그렇다고 해서 새차를 보상해주진 않죠

보험가액 만큼 받아가죠
제나스 21-03-17 12:37
   
아마 법적으로 민사 들어가면

수리비 + 감가상각 비용 정도로 마무리 될듯해요

글쓴이가 잘못한건 맞지만

1년도 넘게 쓴 노트북 기종을 새로 사달라는 것도 과함
     
축구중계짱 21-03-17 14:54
   
법적으로 그런거지.

새로 사달라는게 과한건 아니죠.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잘쓰고 문제 없는데

그걸 고생해서 as기간동안 쓰지도 못하고, 주요 부품들 갈았다 하더라도

다른 부품이 말썽 일으킬 확률이 높음.

말씀하신 법적으로 들어가서 그정도로 마무리 될 확률은 있지만.

새로 사달라는게 과한건 절대로 아니죠.

오히려 새로 사줘도 그 과정자체도 피해보고 짜증납니다.

그나마 새로 마련하면 그냥 재수없다치고 퉁치는거죠.

뭐가 과해요?
hell로 21-03-17 12:59
   
최신기종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일년된 동일기종 요구하는데..?
게다가 쓰던 프로그램들 재인스톨에 사용환경 어드저스팅 데이터 복사
그리고 그걸위해 쏟을 시간과 노력..  뭘 잘못했길래..?
자기입장만 생각하면 남의 빡침이 안 느껴지죠..
     
Joker 21-03-17 14:32
   
2222
     
기가듀스 21-03-17 20:14
   
학생과실을 운운한건 기분 나쁠 얘기지만 새노트북을 사달라는건 말도 안되죠.
차사고 났을때 대차 하는것 처럼 노트북 렌탈을 하면 되는거고
SSD를 커피에 담궜다가 빼도 데이터 날라가는게 아니니 USB에 옮겨주면 문제 없습니다.
계념없는 맘충도 아니고 애가 저지른 잘못을 책임지겠다는데
1년 쓴 물건을 새걸로 바꿔달라는건 좀 과한거죠.
만석꾼 21-03-17 13:17
   
피해자가 남학생이었다면 반응이 다른 반응도 꽤 올라왔을텐데?
붕가 21-03-17 14:07
   
수리비로 퉁치기는 어려울꺼같고 1년중고가격으로 합의봐야할듯 하네요
법으로해도 저거 다 못받아냄
축구중계짱 21-03-17 14:56
   
애엄마가 진짜 못되쳐먹었네요.

기본적으로 노트북 테이블에서 하고, 음료 거기다둔 여자를 탓하는거 보니까.

애가 어떻게 클지 예상이 되네요.

다 물어줄 형편이 못되면, 동일기종 1년된 중고라도 알아봐주겠다고 해야지.

50만원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다같은생수 21-03-17 19:12
   
ㅇㅈㅇㅈ
개빡쳐죽겠는데 ㅋㅋ
데이터 날라간거랑은 어떡할거임..
걍 돈 까달라는 맘충임
귤한입 21-03-17 15:17
   
내가 학생 입장이면 새거 사줘도 빡칠것 같은데
오늘비와 21-03-17 15:34
   
개념 밥말아쳐먹었네
failedlove 21-03-17 15:36
   
애 있으면 일상생활특약은 기본 아닌가??
hell로 21-03-17 15:55
   
“카페에 노트북을 가져온 학생 과실” ..  인정.  과실치 : 1
그리고 카페에 애를 가져온 부모 과실..  과실치 : 99,999
블루올인 21-03-17 16:10
   
데이터 복구비에다가 그거 복구 안되는 거 있으면 그것도 해결하는 게 만만치 않을 거 같은데.....
부분모델 21-03-17 16:37
   
치밀, 협박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보려는 꼼수

아주 ㄱ같은ㄴ이군아 ㅉㅉㅉ
가나다다 21-03-17 16:42
   
노트북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날아간 데이터가 더 빡칠거 같은데..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다시 까는것만 해도 암담..
팔팔팔 21-03-17 17:26
   
보험 처리해.. 뭘 고민하고있어;;;
쌈바클럽 21-03-17 20:05
   
당연한걸 왜 물어봐 진짜;
무삥 21-03-17 20:34
   
어휴 책에 필기해둔것도 있을텐데 짜증나겠네요.
노트북은 최소한 중고가격으로 배상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삐삐 21-03-17 22:06
   
1년 넘게 쓴 중고 가지고 새걸로 바꿔 달라는것도 좀 그러네요
sunnylee 21-03-17 23:53
   
자기돈 들어가는건 ..아깝구만....ㅉㅉㅉ
나루도 21-03-18 01:07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민사 해보신 분들 없는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수리비 50만원 외에 배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방 부모가 말한 법적 대응 할려면 변호사 비용만 아무리 저렴한데 가도 기본 2~300만원으로 시작하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민사 걸기도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만에 하나 개인이 민사를 진행할 수도 있으나 비전문인은 너무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서 현실적이지 못하고 무엇보다 결과도 매우 나쁩니다.
또한 변호사 써도 1년 사용한 노트북을 새재품으로 배상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 하고요,
승소해도 수리비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수리비 마져도 100% 다  인정 받기 힘듭니다
현실적으로 민사에서 0:100 과실은 극히 드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판사가 수리비 안에서 합의 안하면 강제조정하고 재판도 계속 딜레이 시키면서 몇년 끌고 갈겁니다
맘 먹으면 2,3년도 우습게  끌고 가고  강제조정에 응하지 않으면 판사가 불리한 판결이 나올수도 있다는 식으로 협박? 합니다.
법조계 현실은 일반적인  생각과 매우 많이 다릅니다

결론 . 가해자가 멈 먹고 한푼도 안주면 엄청나게 피곤한 상황이 발생되며 소송을 하여 재판에 승소해도 수리비 이상은 불가함
     
축구중계짱 21-03-18 21:48
   
님 노트북 300만원짜리 새로사면 음료 쏟아버리고 50만원 주면 되겠군요.

님이 판사에요??

무슨 50만원 외에 배상할 필요가 없어요? 민사하면 되는거죠.

수리비 100% 다 인정 받기 힘들어도, 자료가 중요하면 그 이상의 보상도 가능합니다.

법도 개뿔도 모르면서 아는척좀 하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들끼리 티키타카 하다가 저런일 벌어지면 저런 맘충처럼 대처하는 겁니다.
     
푸른마나 21-03-19 03:16
   
저장장치가 살아있어서 원복이 가능하다면 그렇지만... 자료가 날라갔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겁니다..
탱크 21-03-18 03:28
   
생각 짧으신 몇몇 분들 수리비만 주면 되지 않냐고들 하시는데
하드웨어보다 데이터 소실과 소프트웨어 커스터마이징 문제가 더 큰 경우 아주 흔합니다.
소송으로 가면 관련 비용과 위자료까지 청구되겠죠.
뱃살마왕 21-03-18 05:43
   
뭐든 깎아야먀 직성이 풀리는 아줌마네
초롱 21-03-18 10:52
   
새거로만 변상 해달라는 학생이 천사네
이미 복구불가한 노트북에 저장된 사진이나 자료들은 돈으로 환산 못할텐데요.
클레임즈 21-03-18 11:09
   
잘 이해가 안감. 노트북 써오면서 수차례 음료수 쏟아 봤지만 대부분은 키보드 청소하는 걸로 다 해결되던데? 요즘은 까탈스러워져서 청소 대신 그냥 키보드를 교체하긴 했지만...
     
푸른마나 21-03-19 03:14
   
키보드 침수면 처음에는 잘되요.... 시간이 지나면서 키보드 안의 필름위에 얇은 패턴이 부식되면서 망가지죠...
마찬가지로 메인보드가 침수되면 처음에는 잘되요... 메인보드도 시간이 지나면서 고장날 확률이 높아지는거죠...뭐 메인보드같은 경우엔 코팅이 잘되어 있어서 고장 안날 확률도 높지만... 고장날 확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상요구를 원하겠죠....

뭐 물론 제 노트북이 제 실수로 그런일 당했다면 올분해후 dr747을 뿌려 먼지제거후 잘 말린후 bw100 뿌려준후 조립해서 사용하겠죠...
초율 21-03-19 00:34
   
저장자료 사라져서 울어봤음..
컴터값은 별것도 아니지..
 
 
Total 104,3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9680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8683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6119
60149 [동물귀욤] 영역 싸움 ~ (3) 별찌 03-22 1633
60148 [유머] 남편의 심쿵 선물 ~ (3) 별찌 03-22 2350
60147 [기타] 신기한 드레스 ~ (3) 별찌 03-22 1924
60146 [기타] 섬에서 군생활 ~ (5) 별찌 03-22 2296
60145 [기타] 호불호 갈리는 와플 ~ (3) 별찌 03-22 1662
60144 [기타] 떡락 중인 결혼률 ~ (5) 별찌 03-22 2421
60143 [기타] 배송비 5000원 ~ (8) 별찌 03-22 1983
60142 [기타] 서양 역사상 최강의 무력 ~ (7) 별찌 03-22 2552
60141 [동물귀욤] 카우킹? (11) 피에조 03-21 6250
60140 [기타] 취직 100% 보장된다는 그 학과. (18) 날아가는새 03-21 8684
60139 [기타] 초등학교 교사 vs 중/고등학교 교사 (100) 날아가는새 03-21 11176
60138 [기타] 차량 관리의 달인 (16) 날아가는새 03-21 8913
60137 [기타] 현대미술 "도시, 시골" (17) 날아가는새 03-21 6991
60136 [기타] 남아공 생수에 분노한 (23) 날아가는새 03-21 8785
60135 [기타] 한 남자가 이혼 신청하는 이유 (35) 날아가는새 03-21 7539
60134 [동물귀욤] 이불차면 감기 걸려 (9) 날아가는새 03-20 7635
60133 [기타] 3만원 용도별 체감 차이. (12) 날아가는새 03-20 8637
60132 [유머] 교회에서 마피아 게임을 한 조정석 (21) 날아가는새 03-20 7541
60131 [동물귀욤] 바람피다 걸린 상황 (8) 피에조 03-20 8228
60130 [유머] 중2병 씨게왔던 처자 (17) 보미왔니 03-19 14392
60129 [기타] 고추가..엄청크네;;; (29) 피에조 03-19 11917
60128 [안습] 충고를 무시한 오토바이 사고 (93) 보미왔니 03-19 12790
60127 [동물귀욤] 이게 뭐냥~ (12) 보미왔니 03-19 5861
 <  1921  1922  1923  1924  1925  1926  1927  1928  1929  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