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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2 12:08
[기타] 진짜 휴식이 필요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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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벅이010 21-03-22 12: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당 21-03-22 13:02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군요.
찌라시우스 21-03-22 13:34
   
계속 잠이 오다가 자야 할 때 안 옴~
쟈야 21-03-22 13:42
   
인문교양서 = 작가 뇌피셜들 그럴싸하게 주저리주저리 쓰고 제목만 있어보이게 지어놓는 책들
     
짱아DX 21-03-22 15:24
   
의외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전문의가 본인의 의학적 경험과 관련 논문들을 바탕으로 쓴 인문교양 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조금만 시간을 내서 가까운 서점에 가보시면 자기계발서와 소설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거에요.
     
너울 21-03-22 16:57
   
님 말대로면 인문교양서라는건 읽을 필요 1도 없는거네요?
     
magnifique 21-03-22 18:05
   
마음이 가난하신 분이군
     
우왕 21-03-22 22:46
   
신호를 보내고 있군
     
가생이만세 21-03-22 23:47
   
이거 은근 공감
뱃살마왕 21-03-22 13:49
   
길지만 익을가치가......
서냥 21-03-22 14:00
   
느낌은 따뜻한데 솔직히 과학적 근거를 기반한 이야기는 아니죠 ㅎㅎ 점집가서 좋은 썰 듣는거랑 비슷한 두루뭉술~
하늘나비야 21-03-22 14:13
   
좋은 말이네요
기성용닷컴 21-03-22 14:22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꼬두 21-03-22 16:37
   
생일이 '어버이 날'이라 챙기지 못하니
생일날 마다 개인적으로 사고 싶었던 거 구매한지 한 10년 넘은 것 같은데
꽤 괜찮긴 함~ㅋ
재미있는 21-03-22 20:53
   
난 나만 챙기는데 왜 맨날 피곤하지...
검은빨대 21-03-23 00:50
   
저는제가 멘탈이 정말쎈 사람인줄 알았는데...,
얼마전 불안장애가 오고 나서야 알게 되어서, 부랴부랴 신경정신과를 갔더니 공항장애 전단계라고 하더라구요 한 세달째 치료받으니 좀 나아졌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많은 부분은 양해를 해주셔서... 원인이 되는 업무에서 살짝 비껴주셨어요. 상당히 고맙죠.. 아마 직장을 그만두게 됬을꺼고, 그만두면 가장으로써의 책임감에  더 증상이 심해졌을듯 합니다.

결론은 쉬어야 하는 신호는 위의 내용보다 더 쎄게 오더라구요.
그 전에는 이해가 가지않던 자-살자들에 대한 이해라던지... 흠 뭔가 즐거운게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자려고 누우면 눈물만 나고요 ㅠ,.ㅠ

일도 좋고 돈도 좋지만 모두들 마음건강하게 생활하세요!!!
자신에 대한 선물도 좋지만 정기적으로 병원가세요... 온몸에 에너지가 다 손실되면 영양제를 먹듯이, 정신적인 에너지를 다 소모하면 치료받으면서 쉬는것 추천해드립니다.
Elan727 21-03-23 01:49
   
실제로 예전에 약 3일을 날 샜더니 마치 호접몽을 꾸는 것처럼 실제와 상상의 경계가 혼동이 오는 색다른 경험을

했었더랬죠. 단순히 피곤하다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유체가 이탈되는 느낌이랄까? ㄷㄷㄷ
hell로 21-03-23 02:23
   
.. 그런데 부제에 왜 다이빙을 넣었을까요?
ibetrayou7 21-03-23 11:04
   
이거 지난 주에 제가 느낌...
그래서 명상책하나 바로 사서 읽기 시작
쉬는 날른 무조건 서울 돌아다니기하기로 함.
ebdless 21-03-26 00:11
   
좋은 글귀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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