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분 안남.
나는 이유는 둘다 관심이 있기 때문임.
실제로 카풀하면 더 싸움.
부부면 몰라도 타인이라 생활패턴이 다르기때문에 시간이 지켜질 리가 없음.
차주가 기다려야 할때도 있고 카풀하는 사람이 기다려야 할때도 있음.
거기다 시간은 다돼가는데 연락이라도 안되면 열받고
기다렸는데 급하기 일이 생겨 못하겠다고 하면 개 빡침.
출근시간에 늦거나 차가 막히면 상대방 탓하기 시작함.
거기다 커피나 음식물 차에 흘리기라도 하면 ㅈㅈ...
이런 안좋은 상황이 연속되는데 안 싸우고 잘 하고 있다? 정분난거임.
마음이 있으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지..
잠깐식 태워주는거는 가능할지 몰라도 카풀에서 여자가 여자, 혹은 남자가 남자.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안하려고 헐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