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1-03-06 16:41
[기타] 타커뮤에서 1500플 넘어간 미역국 논란.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9,072  


.
본 출처 댓글에서는
여친 댓글은 오바지만 빡치는 마음 이해간다, 글쓴이 행동이 별로다 라는 댓글 많았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으하하 21-03-06 16:45
   
자기 자신한테 화나야죠...남친 생일에 미역국 하나 못챙겨준..
굿보이007 21-03-06 17:00
   
화나는건 이해가는데 컵밥 4개에 쌍욕 박는건 너무 갔는데? ㅡㅡ
mr스미스 21-03-06 17:05
   
인스턴트 식품 사준건데 너무 오바한다
미스트 21-03-06 17:07
   
저 댓글을 선배한테 보여주면 되겠네요. 그럼, 선배가 구해줘서 고맙다며 보답할 듯..
남친 생일날 미역국도 안 끓여주는 여친이 뭘 잘 했다고..
방사능토끼 21-03-06 17:07
   
비하인드가 어떤지모르니깐...
여친이란사람이 뭔가를 눈치챘거나 하지않는이상
저상황만봐서는 여친이좀 이상한거같은데
나에게오라 21-03-06 17:09
   
혹시 여자인가ㅋㅋ 것도 인스타 사진보니 이쁘고 ㅋㅋ
너울 21-03-06 17:17
   
여친이 보기에 후배가 예뻤나보네요.
뱃살마왕 21-03-06 17:31
   
ㅎㅎㅎ
N1ghtEast 21-03-06 17:35
   
이것만 뚝 잘라서 판단하기 힘들지 ㅋㅋ
ultrakiki 21-03-06 17:57
   
????

뭐지 왜 화를내 ????
우허허허 21-03-06 18:02
   
제가 보기엔 화날만 한데?

나중에 장보다가 생각나서 줬다는건
어느정도 호감과 관심이 있다고 보이고
약간 끼부리는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요?

물론 쌍욕은 좀 오버인 것 같긴 하지만
저 정도면 뭔가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있을 것 같음.
     
setupbrain 21-03-06 20:24
   
전혀.
미역국을 손수 끓여준것도 아니고
그냥 인스턴트 미역국 정도 주는건, 그냥 주변사람(지인) 생일일때 할수있는 행동임.
전혀 오바스럽지도않고 누가봐도 부적절하지 않음.

그냥 순전히 자기 주변 지인 생일이기때문에 챙겨준거라는 느낌.
     
magnifique 21-03-07 12:05
   
님 주변에 이성 친구들 아예 없나요?

고작 미역국 컵밥 저거 하나 선물했다고 끼부린다구요?ㅋㅋㅋㅋㅋ

원글 말대로 집 찾아가서 끓여준것도 아니고 고작 컵밥입니다 컵밥 참 피곤한 세상이다
래퍼 21-03-06 18:13
   
쌍욕은 좀 많이 나가긴함
근데 역지사지 해보면
여친직장 남자후배가 여친생일날 미역국 사주면 기분 개줮같긴할듯
아무아무 21-03-06 18:19
   
당일날 준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여친도 있는 사람인데 지나간 생일을 본인이 왜 챙겨주는거임 선배라는 사람 여친 입장에선 충분히 멕이는 느낌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ㅋㅋㅋ
     
setupbrain 21-03-06 20:28
   
남친은 여친의 소유물이 아님.
주변 지인한테 그정도 선물도 못받는게 말이안됨
뭔가 마음을 담은 선물도 아니고 (ex. 손수 뜬 목도리,장갑,종이학,손편지,반지,지갑)
인스턴트 미역국은
그냥 지인이기때문에 툭 아무렇지도 않게 챙겨줄수있는정도 라고 생각함

내 여친 직장 남자선배가 여친한테 그렇게 인스턴트 미역국 줬다고 전해들으면
난 전혀 아무렇지도 않을거같음.
순헌철고순 21-03-06 18:34
   
존나 피곤하게 산다. ㅋㅋㅋㅋ
개구바리 21-03-06 18:40
   
저래 욕한건 레알 오버 맞는데 그래도 그 선배 여친 기분 안좋은건 이해될듯.
언넘이 와잎님 아님 여친 굳이 사줄이유없는 사적인걸 사준걸 알때 기분좋을순 없을듯.
담배맛사탕 21-03-06 18:51
   
확실한건 남자가 인기가 많은가 보넴
아이유짱 21-03-06 18:57
   
이게 여적여인가?
타바코 21-03-06 19:01
   
바보네 댓 왜 지움 ㅋㅋㅋ
HHH3 21-03-06 19:19
   
컵밥 준 행위는 아무 문제 없죠.
사안을 좀 드라이하게 보면 지랄발광 한 년이 미.친년 맞아요.
선배의 여친 입장에서 내심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그걸 드러내는 순간 정신병자 되는 것임.
저렇게 별일 아닌 걸로 발광하는 년은 확실히 제재하고 걸러야 인생 편해짐.
둥근나이테 21-03-06 19:23
   
생일 선물도 아니고 미역국을 끓여다 보온통에 넣어 준 것도 아니고 컵밥 사준 건
누가 봐도 인간 대 인간으로서 준 거 같은데......
라고 쓰고 보니 상대 여자 말투를 보면 제정신은 아닌 듯.
III복불복III 21-03-06 19:38
   
뭔가 애매하긴 하네유..아마 미역국이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여자들은 불쾌하게
느껴질수도 있어서 그런듯
건달 21-03-06 19:42
   
이상한 행동 맞음.
사생활에는 관여를 안하는 게 요즘 직장 생활임.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의 핵심 내용은 결국 굳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려하지 말고 사무적 태도를 취하라는 거고
직장내 회식문화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드라이하게 변하되고 있는 시점에서
썸 타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저런 일이 거의 없긴 함. 뭐 직장마다 케바케는 있겠지만
말좀해도 21-03-06 19:42
   
뭐 물론 남의 이성에 일말에 관심조차 필요 없고 오지랖은 맞는데...
고작 철 지난 컵밥에 사회생활 하는 나이 꽤나 먹은 사람이 저 정도 대처면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없던가 자존감이 바닥인거지.
부분모델 21-03-06 19:50
   
지가 해주지 못하는 일을 다른 여자가 했으니 저러는 걸 수도 ㅎ

에휴 못났다 ㅉㅉ
할게없음 21-03-06 20:17
   
이유 없는 호의는 없음
sunnylee 21-03-06 20:23
   
좀,,오버죠..
zzanzzo 21-03-06 20:28
   
당일날 끓여준것도 아니고 며칠 지나서 그것도 컵밥가지고 ???
일종의 가벼운선물이라고 봐도 될텐데
그걸로 저렇게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쌍욕을 박아버리는게 멀쩡한 정신상태는 아니라고봄
뽕구 21-03-06 20:33
   
생일날 맞춰서 챙겨서준것도 아니고, 몇 일 지나서 선배가 우는 소리하는거 듣고 준건데 저러는건

피해의식 쩌는거
트라우마 21-03-06 21:29
   
아미타불
joonie 21-03-06 21:34
   
뭐.. 자기 애인에게 다른 이성이 컵밥이라도 해줬다면 기분은 나쁘겠지만..
저런 무식한 대응은 상식 이하의 행동이지.. 끔찍하구만.
     
setupbrain 21-03-06 22:38
   
컵밥을 직접 조리해준게 아니라 먹으라고 포장된체 준건데
그게 왜 기분나빠할일인지 이해 1도안되네
제리 21-03-06 21:36
   
자기가 해주진 못하고 남이 해준건 의식하고...
남친은 생각안하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여친처럼 보이네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서 그랬겠지만, 저 이야기만으로는 여친이 오버한거 같아요.
그냥가자 21-03-06 21:47
   
댓글 수를 보니 논란은 논란이네 ㅋㅋㅋㅋ
아나킨장군 21-03-06 21:52
   
썸이 아니라면 미역국 챙기는 저런 행동은 오바죠
임자있는 남자에게 저런 행동을 하는건 ... 심성은 착할지 몰라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우선 남자가 여후배에게 미역국을 받고 느끼는 느낌은 "이 년이 나한테 관심있나?" 라는 오해를 부러일으킵니다.
남자의 애인은 그런 미역국을 덥썩 받은 남자에게 짜증도 날 것이고, 여 후배가 못마땅할겁니다.
기성용닷컴 21-03-06 23:18
   
ㅎㄷㄷㄷ
hell로 21-03-07 00:16
   
남자의 엄마가 여친 인스타에 등장해서..
“우리 xx이 에미라도 죽었냐? 왜 미역국 끓여주고 말고에 니가 나서서 소란이야! 니가 걔 에미야? 입닫고 소란떨지마라~
xx이의 에미는 니가 아니고 나다!”  한다면..?
축구중계짱 21-03-07 00:19
   
저걸 뭐라한 여자가 미친거죠.

그럼 지남자 단속을 하든지. 본인 제외하고 그 어떤 여자와 사적으로 아에 말도 하지 말라 그러고

선물이나 뭐 그 어떠한 것도 받지 말라고 ㅈㄹ 을하던지 해야지

왜 아무런 잘못도 없는 여자한테 ㅈㄹ 함???

그냥 마음씨 착한 사람들 남자 여자 구분없이

뭐 못했다. 이런 딱한 사정있음 조그마하게 챙겨주는 사람들 있음.

이게 무슨 작업이니, 썸이니 헛소리를함?

지 남자한테 그 어떤 여자도 말도 섞지말고 주고받지 말라고 ㅈㄹ 을 하던가 해야지.


아니면 지가 미역국을 챙기던지

내가 보기에는 지가 남자 못챙겨서 자격지심에 저러는거임.
호랭이님 21-03-07 01:10
   
미역국 끓여준것도 아니고 인스턴트 사준거...난 충분히 친분있으면 가능하다고 봄.
자기가 남친에게 안해주고 남이 챙겨주니까 자신이 남친에게 부족했던 행동에 대해 괜한 분노로 정당성을 부여하는거임.

남친에게 못해준 여친 자기본인부터 탓해야할 문제임
꿀순딩 21-03-07 01:59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생일인데 안 챙겨줄정도면
아침 받아먹기는 걸렀다 이참에 구 여친 만들어라
하늘나비야 21-03-07 03:08
   
남친 생일에 왜 여자친구가 미역국을 끓여 줘야 하죠?  부부도 아니고 .. 생일은 각자 집에서 부모님과 챙기고  남자친구 생일이나 여자친구 생일에는 선물을 주거나 같이 어디서 맛있는 걸 사먹거나 하면 되지 무슨 미역국을 끓여 줘요 ..  그리고  다른 여자애가 사줘서 기분 나쁠 순있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말해야 하나 싶네요  남자 친구가 집에서 미역국도 못끓여 먹거나 못얻어 먹는  상황이면 여자친구가 사주면 될 일인데.. 못해 줬는데 누가 챙겨 줬으면 전 고마울 것 같은데..
     
축구중계짱 21-03-08 18:50
   
그럼 남친 생일에 누가 미역국을 끓여 줘도 여자친구는 상관하지 말아야죠

부부도 아니구요.

님 논리는 항상 빵꾸가 심함.

사람들은... 여자친구보고 필수적으로 남친생일 미역국을 챙기라는게 아니라.

다른 여자가 미역국 못먹었다고 그냥 끓여먹으라고 인스턴트 챙겨준걸로

ㅈㄹ 을 하니까... 니가 그럼 끓여주지 뭐했냐?? 라고 말하는거죠.

항상 님은 논리가 없이. 이상한 헛소리를 잘함.

뭔가 인생의 자격지심이 가득하고, 어디서 선동을 너무 많이 당한 티가 남.
뚝꼴왕 21-03-07 03:32
   
오버한거 맞음 뭐할려고 뻘짓을 해
밤샘근무 21-03-07 04:55
   
본인 등판한건가??
냐옹만세 21-03-07 05:59
   
직상 선배 상사에게 생일날 미역국 끓여주는건 대놓코 작업하는거고
그래서 호감이 있을때 아닌척 하면서 찔러보는게 바로 저런행동이죠
가령 배나온 아제한테 저런걸 사줄 직장 여자 후배가 있을리가 없죠
저런건 직장 선배가 훈남에 매력남일 경우죠

그리고 연애초기에야 주변에서 누가 들이대던 사실 별 문제가 안되는데
어느정도 연애기간이 길어지면 권태기가 오는데 이때 주변에서 훈남 훈녀가 저런짓하면
그야말로 금방 넘어갑니다. 보통 연예기간이 긴 커플이 헤어지는 전형적인 패턴임
다행히 컵밥 사준 후배가 남친에게 호감이 없다면 다행인데 아니라면 심각한 위기상황임
근데 호감 없는 배불뚝이 아제한테 저런걸 사줄 턱이 없으니... 호감도 있다고 봐야..

결혼이란게 사실 일종의 제약임 연예기간 길어지면 결혼으로 제약을 걸지 않는 이상
거의다 헤어짐.. 사소한 일로 다툼이 심해지고 상대에게 무감각해지고
그러던 차에 훈남 훈녀가 가벼운 호감이라도 들어내면 바로 넘어가버리죠

입장을 바꿔서 내 여친에게 찐따가 컵밥 사준는건 걍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는데.
초훈남이 저런짓 하면 남자도 긴장하고 열받게 됨 일종의 이별의 시작의 단계이므로
본능적으로
다같은생수 21-03-07 10:08
   
이야..
남자가 이글 보고 손절해야될 거같은데
인성이 그냥 더러움
ZZangkun 21-03-07 11:56
   
미역컵밥 사준건 고마워 하지만 다음부터는 내남자에 신경 안쓰면 좋겠어 이런식으로 댓글달면 안되나 아니면 저일 말고 전에도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글로발시대 21-03-07 12:17
   
자기 연인에게 잘해주는 후배가 있다면 질투날 수도 있고, 위기감 느낄 수도 있죠.

그런데 저렇게 쌍욕 박는 식으로 그걸 표출한다는건 저 여친이 되게 후진 사람이라는 거예요.

"생일날 미역국 인스턴트? 귀엽네 ㅎㅎ 난 소고기 사줄게 나와."

아 소고기 먹고 싶다.
바람노래방 21-03-07 17:36
   
여친이 찌질
 
 
Total 104,18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9418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8388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5795
59841 [유머] 일뽕들이 한국 망해라 망해라 하는 이유 ~ (3) 별찌 03-13 4470
59840 [유머] 신촌에 있는 롯데시네마 귀신 엄청 많네 ㄷㄷ ~ (3) 별찌 03-13 3901
59839 [유머] 개봉하면 1000만 관객 껌인 영화 ~ (1) 별찌 03-13 4064
59838 [유머] 공을 실수로 얼굴에 던짐 ~ (3) 별찌 03-13 3553
59837 [기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누나 ~ (5) 별찌 03-13 4123
59836 [기타] 드론 촬영 최신 근황 ~ (10) 별찌 03-13 3810
59835 [기타] 환상적인 인도네시아 클링킹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 ~ (7) 별찌 03-13 3638
59834 [유머] 맥도날드 앞 주차하기 ~ (3) 별찌 03-13 3184
59833 [기타] 우리가 몰랐던 폰트의 주인 ~ (2) 별찌 03-13 3047
59832 [기타] 아부다비에서 새로 발견된 석유양 ~ (8) 별찌 03-13 3579
59831 [기타] 옛날의 추억의 국민학교(초등학교) 도시락 ~ (10) 별찌 03-13 2542
59830 [유머] 목돈 만드는 법 ~ (1) 별찌 03-13 2083
59829 [유머] 잘생기고 봐야 할 이유 ~ (1) 별찌 03-13 2324
59828 [기타] 베라 4배속 터보 드라이버 ~ (3) 별찌 03-13 2342
59827 [유머] 교사 촌지 사건 ~ (2) 별찌 03-13 2632
59826 [기타] 초정밀 금속가공 ~ (10) 별찌 03-13 2811
59825 [기타] 수직으로 서는 신기한 선박 ~ (1) 별찌 03-13 2275
59824 [기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싫은 장면 ~ (5) 별찌 03-13 2641
59823 [기타] 구부러진 철근 펴기 ~ (3) 별찌 03-13 2441
59822 [기타] 양산형 라멘집이 장사하는 법 ~ (2) 별찌 03-13 2599
59821 [기타] 나무와 바위의 대결 ~ (2) 별찌 03-13 1899
59820 [기타] 현대의학이 기생충을 사용하는 방법 ~ (5) 별찌 03-13 2607
59819 [유머] 남자 언어 풀이법 ~ (2) 별찌 03-13 2030
 <  1921  1922  1923  1924  1925  1926  1927  1928  1929  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