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대물림이 재일 무섭지.
그걸 현실로 맞닥들이는 순간 내가 없어서 격었던 모든 것을 자식한테 넘겨줄까봐.

죽을만큼 노력하지 않고 저런말하는게 제일 싫음.

죽을만큼 노력이라...
태어나서 자란 환경자체가 다르고 이런 환경을 노력으로 바꾸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바꾸지 못함에 좌절하고 포기하고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다수입니다.
다수가 되는 시점부터는 개인이 잘못된게 아니라 애초에 시스템이 그렇게 짜여있다고 봐야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중에 자기도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해서 먹고살만한 사람들인경우 자신이 했으니까 남도 당연이 할수있다는 생각을 하는경우가 많조. 그런경우말고는 자기가 이룬성과들이 주변의 도움없이 이뤘다고 착각하는 사람이거나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의 잘못으로 넘기는걸 생각없이 동조하는경우고요. 잘못된 사람이 다수면 그 다수가 된거에 대한 사회적인 고찰이 필요한거고 이걸 보완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어지간히 노력하면 남한테 손안벌리고 살 수 있는건 인정해야 됨
힘들고 어렵고 하기 싫은 일을 안해서 그렇지 노력하면 먹고 사는데 문제 거의 없다고 봐야죠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평균 내면 우리나라만큼 노력하는 것에 비례해서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일 듯
그러니 당연히 노력하지 않고 저런 글 쓴다는 말은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시골에 계신 고모 농사지으며 평생 가난하게 사셨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하기 싫은 일만 하셨는데 왜 그렇게 사셨을까요?
노력이라는 말은 보상이 확실할 때 빛을 보는거지
무작정 개고생하라는 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모분이 조선시대 소작농이라도 되시나요? 땅 임대료내고 하시는거 아니면 땅만 팔아도
부자실텐데요... 고모분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평생이라면 어느 정도는
예전이야기죠. 지금은 농사지으면  아무리 남의 땅에 하더라도 가난하다는
소리 나올 정도는 아닐텐데요.

그건 상대적인것

노력만으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정도면 운이 좋은 편
성공하거나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은 대게 자신의 수고와 노력만 기억함
그러나 본인들이 알게 모르게 운도 작용한 것임
예를 들면 하다못해 노가다도 건강이 좋아야하는데 그것도 복임

저런 말은 '죽을 만큼' 노력해야 할 수 있는 거라니...
난 이런 사고방식이 '제일 싫음'.

태어날때부터 3루에 있다가 포볼로 홈을 찍고는 본인이 홈런 친줄 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ㅋ

스스로는 죽을만큼 노력하셨어요?
해보지도 않고 남에게만 쉽게 하는 얘기면 한심하고
해보고 하는 얘기라면
근데 왜 안죽고 살아서 이런 똥글 싸지르세요?

북미,중남미,아시아 전체, 중동,유럽...
어느 대륙 , 특정 국가, 지역을 모두 찾아봐도 죽지 못해 사는 경우가 태반임.
뭘 해도 안되가 아니라 무엇을 할 기회조차 없는 황무지 환경에선 불가한 조건임.
본인의 노력이란 비빌 언덕이라도 있을 때나 통하는 말이고.
허공에 등 비비면 가려움이 사라지진 않음. 또라이 소리 듣지.

왜 인격을 닦으려고 죽을 만큼 노력을 해보지 않았는지요
공감 능력을 키우려고 왜 죽을 만큼 노력을 안 해봤습니까
정작 죽을 만큼 노력해 봤던 사람들은 저 위의 글에 공감을 할 겁니다
자신은 죽을 만큼 뭘 얼마나 노력해봤는지 잘 돌아 보길 바랍니다

죽을만큼 노력하면 죽잖아.
재수좋게 안죽어도 그렇게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잖아.
그렇게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누가 어떤 보상을 해줘?
몸에 이상이 생겨도 죽을만큼 참고 노력해야 된다고 해서 그랬어,
근데 실패했어.. 그럼 이제 불만 떠들면서 비루하게 병든 몸으로 살아가면 되나?
요즘 세상이 노력 운운하면서 성공을 좌우할만큼 만만해 보이나?

근데 죽을만큼 노력의 기준은 뭐야?
정의는 가능하니까 떠든거지?
설명 좀 해줘봐.

주제도 모르고 말도 안되는 기준으로 소설쓰듯 평가질 하는것들이 "제일 싫음"

ㅋㅋㅋㅋㅋㅋ 경험을 해봤으니까 애기하는거죠 ^_^

가난한건 가난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거기에 뭐 부여좀 안해줬으면 좋겠어요.

트위터에 나와있는 "가난이 진짜 무서운 이유" 같은 감성팔이 하고 있을때

일이라도 하나 더해서 어떻게서든 가난을 극복 할려고 해야죠

그래서 계속 가난할건데 가만히 있을겁니까? 어차피 죽을거면 노력 한번 해봐야지

일이라도 하나 더 해서 가난이 극복 된다면.. 세상에 가난한 사람 하나도 없게요?

투잡 쓰리잡 뛰어도 가난한 사람 쌧는데... ㅎㄷㄷㄷ

아는 사람중에.. 이혼하면서  애 둘을 다 애 아빠한테 주고 몸만 나온 사람있는데...

이유가.. 애 둘 데리고 돈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애들한테 돈으로 보상한다고 ㅋㅋ

그 남편도.. 비빌 언덕  없고.. 평범한 직장인인 상태로..

애 둘을 키워야하는데..... 그럼 그 사람이 가난한 이유는...

자기 자식을 책임지려 했기때문 이네요 ^^;;; 맞나요??

여자의 삶이 현명한 건가요?? 

엄마 없이 자랄 아이들은 현명한?엄마 덕분에..

나중에 비빌 언덕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맞음 저런 감성팔이 도움 하나도 안되는 듯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옳은 말씀인 듯

당신의 논리가 존나 비루한 이유가 뭔지 아나?
다른사람이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단순히 말 몇마디만 한거가지고 마치 모든것을 다 안다는 듯이 평가질하면서 주접을 싸기 때문이지.

가난에 이유가 있지.
그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가난의 종류에는 셀수도 없을만큼 수많은 이유가 있어.
마찬가지로 부자의 종류에도 비슷한 만큼의 이유가 있지.
그런데 댁은 가난과 부자의 경계를 단순히 노력이라는 한가지로 판단하고 평가하려고 하네?
그게 얼마나 무식한건지는 알고 있냐고 묻고 싶은데,
하는 꼬라지보니 물어보나 마나겠어.
사람이 살면서 노력이란것을 하면 모두가 가난을 극복하나?
존나 노력해서도 가난을 극복 못하면 저런말 해도 되냐고 위에도 물었잖아?
그에 대한 대답은 회피하고 어차피 죽을거 노력해야 된다는 병ㅅ같은 소리만 되풀이하네?

댁이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관심의 대상이 아냐.
쓸데없는 소릴 하고 자빠지셨네.
저런 감성팔이를 하거나 말거나 댁이 확인할수 없는 부분 가지고 아는척하면서 뭐라도 된다는듯이 개허세 싸지르지 말라는 말을 한거야.
근데 영 알아듣지를 못하네?
원래 그정도면 내가 이해해야 하는데 참 보기가 갑갑해서 말이지.

다시 잘 봐봐 내가 쓴글에 어디에 노력 안한다는 내용이 있어?
아니면 그런 뉘앙스의 글이라도 있어?
글을 제대로 읽고 써야 대화가 가능하다는거 모르나?
제대로 행동 좀 하자.
다른 사람들 가난 극복에 신경 그만 쓰고,
본인 정신상태부터 신경쓰고...

뭔 죽을만큼 노력 ???

이 뭔;;;;

평생 가난할건지 죽을 만큼 노력해서 극복 할건지... 그건 가난한자들이 선택할 문제고요.

죽어라 트위터에 저런글 써봤자 달라지는거 없음.

여기 댓글쓰는분들 중에 저분들을 위해 기부나 조언을 해주는사람이 있을까 없음..

내 조언은 죽을만큼 노력하라는거입니다. 저도 20살때부터 중반까지 이를 빠득빠득 거리면서

죽어라 일하면서 1억 넘게 모았고 그걸로 기반을 다져 가난에서 벗어났습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해주는 복지 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시설이 있건만 그것도 못하면서..난 가난해~ 도와줘~

물론 장애나 몸이 불편하시분들 혹은 소년소녀가장은 제외하고 애기하는거고요ㅡ

군대도 안가셨군요. 남들보다 훨씬 유리한 젋은의 스타트에서 시작하셨네요.

가난해도 군대 다녀와서 22~23에 시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0살에일하는거랑, 22살에 일하는거랑 누가 유리할까요?

그리고 그 죽을만큼이라는것도 님 기준 아닌가요?

님보다 훨씬 잘사는 사람이, 님한테 죽을만큼 노력해야 더 잘살지 ~ 라고 한다면

님또한 인생을 게으르게 산 사람이 되겠죠.

님보다 훨씬 더 많이 노력해도 안풀려서 그대로 어려움에서 허덕이는 사람도 있고

님보다 훨씬 더 게으르게 살아도 님보다 잘풀려서 훨씬 잘사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사람마다 상황과 타이밍 운이 다른 법인데.

건방지게 어디서 다른이의 사정도 모르면서 죽을만큼 노력하라는 소리를 하나요????

님보다 잘사는 사람이 님보고 게으르다며

죽을만큼 노력안했으니, 더 죽을만큼 노력하라고 하면 그게 성립하는 건가요??

님 기준에서 건방지게 타인의 인생이 게으르다는 미친 소리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스스로를 대견해 하면... 자신은 죽을만큼 노력한 사람이고

다른이들은 게으르다고 판단할까요.

그냥 님은 개꼰대 그이상 이하도 아님.

^_____^

더이상 말이 안통하니 그만 하겠습니다

군대 21개월 gop로 갔다왔고요.

저는 가난한사람을 많이 봤고 그들을 보면서 느낀건

항상 불만만 있고 항상 술먹는데 노는데 쓰는거밖에 못봤습니다.

제 또래 20대들도 더욱더 그렇고요.

님들이 아무리 좋은말 써줘봤자 아니 선인인척 해봤자..

저사람들은 달라지는게 없음.

음...님 말도 맞아요
젊을 때는 고생하면 돈 많이 벌어요
근데 나이 좀 더 먹으시면 상황이 또 달라지실 겁니다
노력으로 안된다는 것 중에 나이도 포함되니까요
부양 가족도 있고 취업도 쉽지 않은 나이일때 가난과 실패는 무섭습니다
건강, 체력, 성별, 부양가족, 빚, 학력, 사기, 사고 등등
사람마다 사정은 다 다릅니다
만약 이런 것을 무시하고 누군가 님을 폄하하면 어떻겠습니까?
님보다 많이 번 사람이 그까짓게 노력한거냐고 무시하면요?
함부로 자기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는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잠시 성공했다고 해서 다시 실패와 가난이 찾아오지 말란 법 없습니다
인생은 기니까요

^_____^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라. 님이 거짓말을 한거죠.

반박을 아에 못하고, 이상한 헛소리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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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20살때부터 중반까지 이를 빠득빠득 거리면서

죽어라 일하면서 1억 넘게 모았고 그걸로 기반을 다져 가난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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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님이 스스로 20살때부터 중반까지 이를 빠득빠득 거리면서 죽어라 일해서

1억 벌었다고 했는데요???????? 근데 군대를 다녀오셨어요? ㅋㅋㅋㅋㅋ

앞뒤가 안맞잖아요.

님이 거짓말 쳐놓고, 뭔 헛소리를 하시나요??

결국 님은 거짓으로 글을 썼고, 그정도 거짓말이면

님이 쓴 모든게 거짓일 확률도한 높겠군요.

님 스스로 20살때부터 일했다고 안했나요?????

그것도 죽도록?????

그래서 20대 중반까지 1억 모았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좋으면 앞뒤 상황이라도 짜맞추죠.

선인인척 하는게 아니라.

님이 사람을 그따구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님 논리면... 님보다 더 죽도록 노력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사람들이 님 게으르다고 하면 님 할말 없는거죠.

게다가 님은 거짓말 까지 했잖아요.

20살때부터 죽도록 일했다면서요???

중간에 군대도 다녀왔는데, 20대 중반에 1억을 모았다구요????

결국은 사람들을 그따구로 맘대로 판단하는 님은

거짓말쟁이였다는게 인증 되었구요.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서, 남을 까고 충고하며 정신승리를 한거죠.

그리고 거짓말 하려면... 좀더 머리를 굴려서 하세요.

뻔히 들킬 수준의 거짓말은 지능까지 의심을 받습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님또한 변하지 않고 죽을때까지 그러고 살겠죠. 거짓말 하면서.

21개월 gop로 갔다왔다 하시니 나이는 대충 알겠고.
이제 자신을 구하는 법은 아셨으니
슬슬 세상을 구하는 법을 배우실 때가 되셨군요.

글쓴이의 세상은 그 좁은 시야에 비친게 다 인가보네요.
한 1천년 1만년 사신게 아니라면 다른이의 삶을 안봐도 안다는듯한 언행은 삼가 하셔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보기 흉합니다.
무슨 노력을 그렇게 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본인에게 주어졌던 그 환경과 기회가 다른 이에게도 똑같이 주어졌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모두가 본인처럼 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게 아닙니다.
그게 몸이 불편하신 분들 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더라도
같은시간을 일해도 다른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가집니다.
같은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 처럼요.
난 이렇게 노력하니 되던데? 왜 니는 못함?
글쓴이 분이 봤습니까? 다른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글쓴이 보다 더 노력했는데도 안돼는경우가 있는겁니다.
그때도 그 분에게 노력이 부족하시네요 더 노력하셨어야죠
이럴겁니까?
무슨 근거로 다른이가 저런 글을 적었다는 이유로 글쓴이가 노력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고 단언하시나요
글쓴이분 10분 노력하면 될 일을 다른 분이 1시간을 더 많은 노력해도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도 노력이 부족했다고 할겁니까?
그쪽은 고작 10분 노력해늫고 그 결과를 얻었고 다른이는 1시간 동안 노력했는데도 얻지 못하고 있는데 누구의 노력이 더 적은겁니까 ?
본인이 힘든 삶을 살았고 노력으로 극복한걸 존중 받고 싶으시면
다른이의 삶도 존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줄.. 장애.소년소녀 가장빼고도 제외해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ㅎㅎ

80평생 죽도록 일만했지만.. 가난이 온몸에 물들어.. 누가 봐도 저사람은 가난한 사람으로

보이는... 우리 이모 할머니..

그렇게 가난해도  친척들한테 당당하고  점잖으신분이시거든요....

80인데도 아직도 일하세요...

그 삶엔.. 신도 감동하실걸요? 그렇게 부지런히 열씸히 살았어도.. 가난하세요

본인이 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데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늬앙스라서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단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노력 하지 않고 불평만 해대는것도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노력만능설 들이대는건 그 이상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함

죽을만큼 노력해도 빠져나올수 없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가족중에 큰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병원비로만 수백 수천만원이 쭉쭉 빠져나가는 경우.  내 몸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부모가 자식 케어는 못해줄 망정 오히려 돈 빼가는 경우 등등...  사람은 자기가 겪은 것 위주로만 생각하기 쉽죠.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 내가 해봐서 알아!  왜 못해?  ... 그래서 정상적인 가정에 사지육신 멀쩡한 것만으로도 정말 큰 복인겁니다.

사회보장재도가 왜필요한지 이해를 못하는거 같네요

피치못할사정으로 어려움을 격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그사람들이 가난함한것이 노력을 안해서가 아님니다

LdshCo //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수렁이 얼마나 많은데

부디 당신은 그런 환경에 처했을 때 당신같은 사람 만나지 않길 바란다.

가난 원인이 오로지 노력부족이라는 노력충들 제일 싫음

노력으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데
빚 독촉 올 정도면 살면서 뭔가에 집중 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짐
가족 누군가 끙끙 아픈데 돈 없어서 병원 못가는 상황이면 어떤일도 제대로 못함
돈 없으면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사치가 되고
밥 없어서 굶게되면 저런 걱정할 여유조차 없어짐
이 모든게 노력으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답없는 모지리거나 사이코
태평양 한가운데 맨몸으로 떨어져도 헤엄쳐서 우리나라 돌아올 수 있으면 노력인정

난놈은 죽을만큼 놀아도 되고, 꼬인놈은 죽을만큼 노력해도 꼬이는게 인생...

ㅠㅠ

그러하다~

십몇년전..다 털리고..빚과..우울증 걸린 마누님이랑..고등학생 딸하나..
..일당 십이만원짜리로 다시 시작해서..
빚값고..(몇천도 안되지만, 비빌언덕 없으니..
갚아나가기 막막한 시기도 있었음)
좀있으면..경기도 변두리지만..집도 계약 했음..
딱 죽기 직전까지 일했던거 같다..
일당 15만원으로..한달에 천만원 찍어봄..
야근.올나이트..ㅡㆍㅡ

와 대단하시네요
지금이라도 건강 잘 챙기세요 올나이트 생각보다 몸이 훅 가던데
좀 여유 되시면 대학병원 가서 종합검진 한번 싹 하시는거 추천

이래서 사회보장제도가 중요한 거죠...ㅠㅜ

카드값 독촉을 받는다?  본인이 계획없이 사용하고 계획없이 대출땡긴거
치아가 아픈데 치과를못간다??  통증이 있다는건 대부분 보험적용됨  평균치료비 3천원 ~ 2만원내외

저도 가난한 집안에서 살았음

님, 치과에 못 가는 저분들은 돈도 문제지만 그럴 시간도 안돼는 분들이 많아요.

실제로 제가 그랬습니다.

밤 11시까지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매일 야근 작업인데 치과를 언제 가요?

일하다가 잠깐 시간 내서요?

한 사람당 정해 놓은 일이 있어서 누구 하나 빠지면 다른 사람들 아작나요.

지금은 다른 일 하지만 그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

해보지 않았으면 함부로 남의 인생 판정 같은 건 하지  말라는 거.

51년동안 2번을 바닥끝까지 갔다온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가게하나 운영하며 남한테 아쉬운소리는 안하고 살정도는 되는데

살다보면 제노력과는 다르게 결과가 엉망이될수도 있더라고요

정말 힘들때는 별의별 생각까지도 들고 정말 힘들답니다

저도 아직 젊지만 위에 어느분 조금더 신중히 생각하시고 물직적으로

가난한분들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여기 댓글들 보니 아프면 병원 가라는 소리하는 분들 계시네요.
우울하면 햇볕 쬐라는 무식한 소리와 매한가지.
죽을만큼 노력할 의지와 체력이 있는 사람은 가난한 상태에 있는 분들이지 '가난'한 사람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