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x
밥투정 o

빙고

제일 싼 피자로 매일 배달해 오게 하면 밥값보다 크게 들지도 않겠지...

무슨피자? 기본적으로 치즈 토마토소스 과일 채소 해산물 육류 종류가 아주~
도우는 일반아니면 씬? 재료는 밀가루? 곡류?
저 방송 피자 연합사에서 투자받았나 ㅋㅋ

아니 ㅋㅋㅋ

거식증은 육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이유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저도 거식증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생굴을 좋아해서 잘먹었었는데, 어느날 손님없는 횟집에서 나온 생굴을 먹다가 냄새가 좀 이상한데?
하고 먹었었는데 다음날 피를 토할정도로 심하게 토하고 병원에 갔죠.

그 이후 굴을 못먹는 몸이 되었는데, 한참지나 익힌건 괜찮을까 싶어 굴국밥 먹어보았다가 또
피토를하고 내시경 검사받고 해서, 이제 굴은 못먹나보다 하고 있었죠.
얼마 안지나 회사 회식으로 가게된 어떤 짬뽕집에서 짬뽕을 맛있게 먹었는데, 며칠뒤 또 생각나서 여친이랑
다시 찾아갔죠. 그런데 알고보니 깐 조개로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던 해산물이 온통 굴이었더군요.

그 이후 저는 모든것이 마음에서 온 것임을 깨닫고, 다시 굴을 먹을 수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원효대사 해골물급 서스펜스가 있네요.
결국 일체유심조 였나

님 스님이유....--

드문일 아님
원래 잘 먹던 식재료였는데  한번 잘못 먹고 크게 아프고 난후
그 식재료만 먹으면 아프고 토하는 경우 종종 봄
높은 확률로 정신적인 문제

반면에 알르레기 같은 경우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쇼크 올 정도면 안되고 붓거나 가려운 정도)
계속 조금씩 먹다보면 괜찮아짐

한번 거하게 식중독 걸리고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구려.

제가 진짜 거식증 환자를 한번도 못봐서 그러는데..
저 체격과 볼살이 거식증의 일반적인 경우인가요?

마지막 짤을 보세요
피자외 거식증

그냥 피자 좋아해서 다른거 안먹는거 아닌가?

거식증은 모든 음식을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피자는 괜찮다니 거식증은 아니네요

내 친구는 고기와 밥 종류는 좋아하는데
유난히 채소를 싫어함.
양파도 잘 안먹거서 편식인줄 알았는데
거식증이었네? ㅋㅋ

나도 피자 좋아하는데
매일은 힘들어도 일주일에 4일정도는 가능함

정신적문제라 저럴수있음

제 친구는 어릴 적에 수박을 매우 좋아해서, 어느 날 수박 큰 통을 독차지하고 잔뜩 먹다가 체해서, 매우 크게 고생을 한 후, 수박을 더이상 못 먹게 되었다더군요.

이런 사례를 봐도, 특정 음식을 못 먹는 것은 정신적 문제입니다.

내가 초등학교때 야구부였는데, 집에서 식사를 하고 학교로 훈련 갔음. 그리고 훈련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야구공이 눈에 맞고 크게 다침.
그날 이후로 훈련전 식사 때 먹고 갔던 콩자반을 13년 정도 넘게 못먹게 됨. 먹으려고 입에 넣고 씹으면 구역질이 올라오고 깡으로 삼키면 다시 토해냄.
그러던 것이 어느날 한 번 먹어 볼까 하고 그냥 깡으로 씹어 봤는데, 아무런 증상도 안 나타남 그 후론 먹는데 지장이 없었지만 어릴 때 부터 그닥 좋아하는 반찬은 아니어서 지금도 찾아 먹거나 그러지는 않음. ㅎㅎ

거식증에..피자..ㅎㅎㅎㅎ

나는 피자 햄버거 카레 초밥 일평생 안먹음
이 나이에 거식증일까나..

초딩때 잡채 먹고 체해서 못 먹다가, 중딩 되고 나서 다시 먹게 됐음. 정신적 문제가 맞는 듯... 보기만 해도 헛구역질과 구역질 할때의 그 침 맛이 느껴짐.

냉동피자 가능하면 밥보다 싸게 먹힐 듯.

비웃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합시다.
본인도 힘들겁니다.

저정도 거식증 치고 안말랐네 했더니 아니...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