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 거의 없어요...
남자중에 게임 싫어하는 사람이 적구요...
건축이나 기계나 이과인데 건축은 좋아하고 기계는 싫어하는 사람도 찾기 힘들구요..
돈을 잘버는데 주말에 쉬려면 건축회사 사장밖에 없어요...
그런데 또 일중독이 아님... 이러면 건축회사 망하는거구요...
맞죠.건축에 관련 직종을 가진 사람은 술이 빠질 수 없어요.
술자리는 피할 수 있어도 그럼 인간미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사장이 일을 안하는거죠.
아무튼 거래처와 거리감이 느껴지고
먹기 싫어도 일 관련해서 상의도 해야하고
그러려면 식사하면서 얘기해야하는데 술이 안빠질 수가 없어요;;
요즘 접대문화가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하죠.
2~30대에 게임 좋아하지 않는 것만 쳐도 80프로 이상 날아가고, 돈도 많이니까 최소 상위 30%로 쳐도 혼인적령기 남성 미혼 기준으로 300만인데 그중 18만임. 거기다 일중독 아니고 주말도 쉬어야하니까 10%미만으로 1.8만, 건축일가견(전국 건축학과 1%미만) 180명 미만, 여기서 동물 애호가 반 나누면 90명. 착하고 다정다감 여기도 반으로 해서 45명. 여기에 기계까지 흥미 없어야 하니까... (???) 건축과 기계 충돌하네요.. 한 10%쯤 되려나요. 잘해서 20%로 처줘도 10명 미만임.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도 아니고 수도권에서 찾는다고 처도 하늘에 별 따기네요. 참고로 여기서 외모까지 들어가면 ㅈ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