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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8 03:10
[유머] 최양락이 말하는 불륜 커플 구별법 ~
 글쓴이 : 별찌
조회 :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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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반메훔 20-12-18 04:54
   
일리있는 말씀입니다..ㅋㅋㅋ
energypower 20-12-18 07:50
   
음,,,, 글쎄다.
내가 남친 있는 여자들 세컨도 많이 하고,
유부녀들하고 모텔 많이 가봤는데, 그런 거 없는데 오랜동안 만난 사이처럼 자연스러움.
당당하게 행동 못하면 바람 못피움.
     
라라빠 20-12-18 13:29
   
잘낫시다 그게 먼자랑이라고 미친...
          
energypower 20-12-18 13:48
   
ㅋㅋㅋㅋㅋ
뭐 평생 한사람만 바라보고 사는 삶도 좋겠지요.
하지만 전 잭쑤가 너무너무 좋아서 되도록 많은 사람하고 해보고 싶었어요.
이쁜여자, 못생긴여자, 뚱뚱한 여자, 스키니한 여자, 글래머한 여자, 위로 띠동갑, 아래로 띠동갑,,,
진짜 별별 여자랑 다 해봐서 지금의 제 짝이 두번 만나기 힘든 최고의 여자라는 걸 만났을 때 바로 알았기에 지금 알콩달콩 잘 삽니다.
내가 그렇게 많은 여자를 만나서 안해봤으면 나랑 최고의 궁합인지 아닌지 알 방법이 없었을테니까요.
               
방긋야옹 20-12-18 14:10
   
쉑스가 좋아서 쉑스 많이 하는건 머라 할게 아닌데..

그것도 자랑거리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유부녀와의 불륜은 완전 잘못된 일이죠... 거기다 여러번 했다면...

불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양심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의 뒤통수도 잘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또 그런 사람들이 남들도 자기 같은 줄 알고 자기 배우자한테 의심도 많고

자기 배우자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점이 보이면 더 길길이 날뛰더라는...

아마도 자신이 한 짓이 겹쳐서 생각나니깐 더 그런거겠죠?

살다보니 인과응보라는게 꼭 100%는 아니지만 무시할 수도 없는거 같던데

너무 많은 업을 쌓으면 언제가는 자신한테 돌아오는 법입니다.
                    
energypower 20-12-18 14:3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난 지금 너무 잘 살고 있고, 어차피 내가 총각일 때 다 벌어진 일들이라,,,
뭐 상대남들한텐 좀 미안하긴한데요.  여자가 성은을 베풀겠다는데 제 입장에선 거절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경험으로 짝이 있는 여자들이 밖으로 겉도는 이유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지금 더 잘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제 짝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남자에게 실망하고 좌절하는 부분이 어떤점인지 잘 알기에 전 더 좋은 거 같아요.
                         
방긋야옹 20-12-18 14:44
   
가만이 있는데도 여자들이 성은을 베푼다는거 남자로서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인거는 잘 알죠

하지만 그런 경험이 많다는건 가만이 있는데 매번 여자들이 먼저 다가온다기 보다는

본인이 직접적으로 그런 여자들을 찾아 다녔을 가능성이 더 커보이는군요.

불륜에 빠진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정상적인 관계보다 훨씬 짜릿하고 스릴넘쳐서 빠지면 마약같은 중독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나는 가만이 있는데 매번 여자들이 꼬이는거라면 엄청난 매력의 소유자이신거겠죠...

어쨌든~ 말씀하신대로 경험을 발판삼아 님이 미안해 하는 상대남들과 같은 경험 당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잘 사시기 바랍니다~
                         
energypower 20-12-18 14:50
   
저 여자를 어떻게든 침대에 눕히고 말겠어란 마음을 먹잖아요.
여자는 백리밖으로 도망가요.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해주고 이해하려하고 여자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주다보면 벌어지는 신기한 일들입니다.
대게 반려자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반려자의 행동에 실망하고 좌절한 사람들이 겉도는데, 그 타이밍에 평소 나를 인간답게 잘 대해주던 제가 그녀들에게 낙점된 거 뿐입니다.
뭐 가끔 정말 잭쑤가 좋아서 바람피는 여자도 있긴해요.
하지만 그런 여자한테도 낙점돼서 성은을 받으려면 평소 여자에 대한 매너, 존중, 예의가 있어야하죠.
                         
방긋야옹 20-12-18 15:10
   
주위에 자기 파트너와 관계가 안 좋은 여자들이 무척 많으셨나 보네요...

남친있는 여자들 세컨도 많이 하셨다니 궁금하네요.

유부녀야 반려자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고 이혼 결정하는게 쉽지 않으니
불륜으로나마 그 불만을 해소한다고 해도

유부녀가 아닌 경우는 남친한테 사랑받지 못한다 느끼면 헤어지고 다른 남친 만나면 되지 왜 굳이 세컨을 만들어 바람을 필까요.

님 주위에는 그런 여자들이 많았다는 것도 참 신기한 일이네요.

그리고 파트너와 불만 있다고 모든 여자들이 다 바람으로 해소하려고 하지는 않죠.

바람 잘피는 사람들은 여자든 남자든 자기 파트너와 큰 문제가 없어도
어떤 계기가 생기면 그럴수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자기 파트너와 별 문제 없어도 성적 매력이 강한 사람이 적극적으로 유혹하는 경우...

불륜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은 양심이나 윤리적인 이성보다는 본능적인 충동에 의해 더 쉽게 행동이 결정된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요. 전두엽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볼땐 님이 불륜 경험이 많은게 여자들을 인간적으로 잘 대해줘서라기 보다는
유혹에 약한 여자들을 본능적으로 잘 찾아내고
또 어떻게 하면 잘 넘어오는지 알고서 님이 말씀하신 행동을 전략적으로 잘한게 더 크지 않을까요?
물론 진심으로 그 여자들을 위하는 마음도 어느정도는 있었을 수도 있지만요.

어쨌든 앞으로 안 그러고 잘 살면 되죠 머~ 행복하게 사세요~
                         
energypower 20-12-18 15:32
   
남친 있는 여자는 도대체 왜??  궁금하시다니 말씀드리면,,,,
나이대가 2말 3초이던 시절 동호회 활동을 세개나 했었는데요.
그 중 한 동호회에서 만난 회원이었구요. 유명 인터넷 쇼핑몰 직원이었구요.
그녀는 결혼할 남친에게 정숙한 여자란 이미지를 주기위해 남친과 결혼할 때까지 키스까지만 허락해주었던 영악한 여자입니다.
하지만 한창 나이에 하고는 싶고 그녀의 레이더망에 제가 낙점 된 겁니다.
여자는 바람피기위한 상대를 엄청 신중하게 고릅니다.
소문날 가능성 없어야 하고, 외모나 태도, 청결 등등 자기가 정한 기준에 맞아야 합니다.
아,,, 그리고 관계를 정리하고 싶을 때 질척거리거나 찌질하지 않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런 그녀의 기준에 제가 부합해서 낙점된 거구요.
결혼 한 달 전까지 즐기고 쿨하게 헤어졌네요.

그리고 두번째는 남친있는 돌싱이었어요.
세살배기 아이 키우면서 힘들게 회사생활 하려니 힘은 들고, 그런데 남친은 도움은 커녕 오히려 속만 썩이는 상황에, 내가 이런저런 도움을 주다보니 그게 너무 고마웠나봐요.
술취한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고 가려는데, 집에 캔맥주 있어 먹고가,,,
게임 오버~

세번째는 남친과 결혼 문제로 이런저런 다툼이 생기고 감정적으로 힘들던 상황에, 평소 편한 상대였던 저한테 의지를 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되게 힘들었는지 자기 힘든상황의 하소연 들어주는 1차, 2차 술자리를 했는데, 3차를 가자네요.
너 많이 취했어 그만해,  아니라고 꼭 가야겠다고,  그럼 어디로 가지? 노래방? 생맥주?
아니 저쪽으로 가면 자기가 잘 아는데가 있데요.
그래서 가보니 모텔만 5개~ 게임오버~

뭐 대충 이렇습니다.
이런 비슷한 사례가 더 있지만,,, 다음 기회에~
                         
방긋야옹 20-12-18 15:38
   
어??? 님 내가 아는 사람일수도 있겠다는...?ㅋㅋㅋㅋㅋ
불륜이 해선 안될 짓이지만 잼나기는 하네요~ 솔직히 부럽기도 하구~
다음에 또 해주세요~
                         
energypower 20-12-18 16:06
   
재미있으시다니 더해 드릴게요.

거래처 여직원인데,  어느날 큰 실수를 했어요.
근데 제가 충분히 커버 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 조용히 잘 수습해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거 다 내덕이야~  하면 안됩니다.
그 여직원도 충분히 내 덕인거 알고 있기에 촐랑대면 안됩니다.
평소 전화와 이메일만 주고 받던 사이였는데,
그 일 이후 유난히 전화 목소리가 더 상냥해지고 친절하더니 저한테 그러네요.
대리님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상대 여직원이 나한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구나를 직감한 저는 기대치를 낮추기 위해
저 그렇게 좋은 놈 아니에요.  옥동자입니다.
네??  급 당황하는 목소리,,,  하지만 지난번 일 고마워서 저녁살게요.
여직원은 내가 이렇게 매너 좋고 착한데 원빈이면 좋겠다 하고 혼자 행복회로를 가동한거죠.
이때 기대치를 확 낮추어야 실제 만남으로 이어졌을 때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윽고 만난 날 여직원이 급 반색하네요.
원빈은 아니지만 옥동자도 아니여서 다행이다 뭐 그런 안도의 웃는 얼굴임을 직감했죠.
즐거운 저녁식사 자리를 마치고, 헤어지는데 그러더군요.
저 술먹고 싶을 때 연락해도 돼요?
네 얼마든지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힘든일 생기겠죠?
난 거래처 여직원에게 기댈 수 있는 편한 오빠가 된 겁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같이 땀흘리는 사이가 된거죠. 뭐,,,
푸른마나 20-12-18 09:42
   
공터에 차 두대가 연달아 들어옴...... 차 한대는 공터에 놔두고 한대만 타고 감.... 불륜......

군생활할때 부대 들어오는 진입로에 큰공터가 있었음.... 유사시 비상출발을 위해서 공터에 주차하는 차량이 없게끔 감시해야되는데.... 그때마다 생각했던게 우리나라에 불륜커플이 생각보다 많구나였음.....
라라빠 20-12-18 13:32
   
십년전쯤 일땜에 남양주 구리 한달간 산장에 숙소잡고 지냈는데 외제차가 그쿰 들락거리더만
산장주인장 왈 저것들 다불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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